장마철 다리 밑에 흑염소 묶어둔 60대 주인…동물보호법 위반 ‘무죄’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다리 밑에 흑염소를 묶어둬 물에 잠기게 한 6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65)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7월 1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2분까…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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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다리 밑에 흑염소를 묶어둬 물에 잠기게 한 6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65)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7월 1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2분까…
대구의 한 실내동물원에서 기니피그 사체가 발견돼 수사당국이 조사를 벌였으나 동물 학대 혐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동물학대 혐의로 입건된 동물원 운영자 A 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를 결정했다. 수사당국의 의뢰로 자문에 나선 전문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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