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딸 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전 사무차장 불구속 기소…“공무원직 세습”

    ‘딸 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전 사무차장 불구속 기소…“공무원직 세습”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송봉섭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김종현)는 2018년 1~3월 시행된 충북선관위 경력공무원 경쟁 채용 과정에서 딸을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는 송 전 차장을 직권…

    • 2024-03-29
    • 좋아요
    • 코멘트
  • “버스 파업 몰랐다”…출근길 지하철 만원-빗속 택시잡기 분통

    “버스 파업 몰랐다”…출근길 지하철 만원-빗속 택시잡기 분통

    “차라리 회사까지 뛰어갈까 고민 중이에요.” 2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에서 만난 직장인 황모 씨(38)는 “평소보다 20분 일찍 나왔는데도 소용이 없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전 4시경부터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12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출근길 대혼란이 빚어…

    • 2024-03-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勞 “인천버스와 임금 역전” 서울시 “평균 임금 여전히 높아”

    勞 “인천버스와 임금 역전” 서울시 “평균 임금 여전히 높아”

    서울 시내버스가 12년 만에 전격 파업에 돌입한 건 임금 인상률을 둘러싼 노사 간 견해차가 컸기 때문이다. 27일 오후부터 11시간 가까이 이어진 릴레이 협상 과정에서 노조인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임금을 12.7% 인상해달라고 요구해왔다. 하지만 사측(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최근 5년…

    • 2024-03-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일당 절반 택시비로… 새벽 청소근로자 한숨

    28일 오전 4시에 시작된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11시간 만에 종료됐지만, 지하철도 다니지 않는 새벽에 출근하는 건물 청소원과 경비원, 일용직 근로자 등은 직격탄을 맞았다.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에서 10년 넘게 청소미화원으로 근무해 온 김모 씨(70)는 이날 출근길에 일당 5만…

    • 2024-03-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