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지방 자주 다녀 직통전화 대신 이메일로 연락하자 해”
“제대로 사귀어보기도 전에 폭격 타깃부터 내놓으라는 거다.”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2018년 9월 평양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렇게 주장했다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우리가 평양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들은 바로는 폼페이오가 (그…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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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사귀어보기도 전에 폭격 타깃부터 내놓으라는 거다.”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2018년 9월 평양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렇게 주장했다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우리가 평양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들은 바로는 폼페이오가 (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7일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설치와 7공화국 개헌을 논의하자고 촉구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고 대통령제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가 열리면 국회와 국민 모두 개헌을 논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주장한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에 대해 “개헌에 대해 이론도 많은 상황”이라며 “개헌 문제는 포괄적으로 (논의) 과정을 거쳐 가면서 판단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7일 ‘추미애 대세론’을 꺾고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승리한 것과 관련 “이재명 대표에 대한 준엄한 경고가 내려졌다”고 평가했다. 성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원내대표 추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낙점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성 지지자들이 ‘수박을 색출하자’는 등 문자 폭탄을 보내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너무 바빠 핸드폰 문자를 볼 시간이 없었다”는 말로 관련 평가를 피해 나갔다.우 의원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