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더위 지나면 장마…올여름 더 많이, 더 세게 퍼붓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6/125458593.1.jpg)
이번주 더위 지나면 장마…올여름 더 많이, 더 세게 퍼붓는다
17일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며 당분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평년 비슷한 시기보다 기온이 2, 3도 더 높은 것인데 기상청은 19일 제주에 내리는 비로 장마가 시작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기후변화로 과거처럼 넓은 지역에 광범위하게 내리는 장마가 아닌 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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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며 당분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평년 비슷한 시기보다 기온이 2, 3도 더 높은 것인데 기상청은 19일 제주에 내리는 비로 장마가 시작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기후변화로 과거처럼 넓은 지역에 광범위하게 내리는 장마가 아닌 국지…
의료 실습을 위해 기증된 커대버(해부용 시신)를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의 강의에 활용한 업체가 경찰에 고발된 가운데, 이런 실습 프로그램이 10년 전부터 전국에서 꾸준히 열린 것으로 확인됐다. 커대버를 조달한 대학병원과 의대가 가톨릭대 외에도 여럿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커…
서울광장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500여 일 만에 자리를 옮겼습니다. 서울시 제안을 유족들이 받아들여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인근 부림빌딩 1층에 마련된 참사 기억·소통공간 ‘별들의 집’으로 이전한 것이지요. 16일 오후 유족들은 이전 행사를 열고 영정을 들고 새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모교인 서울대와 지방대에서 특강을 진행한 뒤 각 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며 느낀 소회를 밝히며 교육의 목적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노 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tabula rasa(백지)’란 제목의 글을 썼다. 그는 “지난주 두 곳의 학교에서 특강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두 칸이나 차지하며 불법 주차한 차주가 뭇매를 맞았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짜 넌 내가 본 주차 중에 최고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가 올린 사진에는 한 SUV 승용차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돼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게다…
최근 ‘노쇼(예약부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 노쇼 방지 노하우를 공유하는 글들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노쇼 방지 노하우를 공유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노쇼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자영업자 사이에서 ‘노쇼 주의…
#. 전국 130여개 가맹점이 있는 반찬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A씨는 임금체불 악덕 사업주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3년 간 88명에게 지급하지 않은 임금이 무려 5억여원에 달한 것이다. 심지어 징역 1년2개월을 포함해 총 6회 유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2019년부터 고용 당국에 신고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최소 1만1000원(월 230만원)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2025년 적정 법정 최저임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8%가 …
일본 아사히신문 등 언론들이 니가타현이 36년 전 사도 광산의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을 인정한 기록을 보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정부만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최근 유네스코가 ‘강제노역도 설명하라’는 취지 권고를 내린 가운데 이같…
학교 폭력에서 아들을 보호하려다 가해 학생에게 되레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엄마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15일 JTBC는 지난 2022년 11월19일 오후 4시 반께 경기 고양시의 토성어린이공원에서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초등학교 4학년 A 군이 놀이터에서 바로 옆 …
“휴대폰이 최종으로 꺼진 곳은 아파트 단지 내였지만, 아파트 내에서 번개탄을 피우기 보단 공사장에서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59분께 ‘아버지가 10분 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뒤 휴대폰이 꺼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휴대폰이 마지막…
이른 폭염 등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차량 내 무심코 방치한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이 폭발해 큰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전북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더운 날씨에 야외에 주차된 차량은 밀폐 상태로 장기간 햇빛과 더위에 노출돼있어 내부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
일요일인 16일은 한낮의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을 것으로 보여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담임 교사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에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글을 올린 A씨는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고학년 담임교사가 교실에 탈취제를 갖다 놨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올렸다. 그는 “땀 흘리면 무조건 뿌리라고, 특히…
X세대 흡연율이 부모 세대보다 흡연률이 낮지만 암 발병률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의학 협회에서 발간하는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저널은 “X세대가 그 부모 세대보다 암에 더 많이 걸린다”고 10일 발…
공항에서 자신의 수하물을 남들보다 빨리 받을 수 있는 꿀팁이 있을까. 공항 수하물 처리 담당자가 수하물과 관련한 누리꾼들의 각종 질문에 답한 내용이 화제다. 7일 데일리메일은 영국의 한 공항 직원 아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누리꾼들과 나눈 질문 및 답변에 대해…
가게 앞 주차 공간을 두고 갈등을 겪던 이웃 상가 주인을 식칼로 협박한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백두선 판사는 지난 7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류모(6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이 시작되자 거래가 불법인 의약품 사례도 함께 등장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부에 나섰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가 규제완화를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건기식을 판매할 …
색산 칸타(Sakesan Kantha, 공군대장) 태국 공군참모장이 15일 오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백승주 회장은 칸타 대장을 환영하며 “6·25전쟁 당시 태국은 육·해·공군을 모두 파견한 나라로, 특히 공군은 전상자 후송 지원, 물자 수송…
동해고속도로에서 버스와 화물차 등 다중추돌 사고가 일어나 수십 명이 다쳤다. 1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경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60㎞ 지점 강릉 IC 인근에서 승용차와 SUV, 대형트럭, 관광버스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