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크’ ‘오케스트라’ ‘토크’…봄맞이 가장 기대되는 콘서트는?
한대수 ‘물 좀 주소’ ‘행복의 나라’가 담긴 한국 최초의 포크 싱어송라이터 데뷔 앨범 발매 40주년과 헌정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25일 오후 7시, 26일 오후 5시 서울 LG아트센터. 5만~10만원. 02-2005-0114 한대수 전인권 강산에 장필순 손무현 호란 김목경…. …
- 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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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수 ‘물 좀 주소’ ‘행복의 나라’가 담긴 한국 최초의 포크 싱어송라이터 데뷔 앨범 발매 40주년과 헌정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25일 오후 7시, 26일 오후 5시 서울 LG아트센터. 5만~10만원. 02-2005-0114 한대수 전인권 강산에 장필순 손무현 호란 김목경…. …
![[양형모의 아이러브 스테이지] 영혼의 한 부분이 휴가를 나온 기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4/16/70728532.3.jpg)
■ 소프라노 임선혜, ‘팬텀’ 크리스틴꺠역으로 뮤지컬 도전 한국·유럽 오가며 팬텀 연습·공연스케줄 소화 “팬텀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팬텀’의 캐스팅을 보고 눈을 비볐다. 임선혜라니, 내가 알고 있는 그 임선혜? 꾀꼬리보다 아름답다는…

내면의 깊이를 담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는 코리안 피스 오케스트라(Korean Peace Orchestra·단장 곽효일, 예술감독 문진탁, 상임지휘 박인욱)와 한국을 대표하는 3인의 거장들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4월24일(금)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코…

프랑스 출신 재즈 피아노 트리오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가 5월 내한 공연을 앞두고 3집 앨범 를 국내 음반사 굿인터내셔널에서 발매했다.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는 재즈에서부터 힙합, 일렉트로닉까지 아이디어 넘치는 음악으로 국내 재즈 팬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기 발랄한 ‘프렌치…

《 한때 문화 행정을 좌지우지했던 전직 장관들이 나란히 연극 무대에 오른다. 연극 ‘아빠 철들이기’에서 철없는 ‘심 봉사’ 역을 맡은 김명곤 세종문화회관 이사장(63)과 연극 ‘페리클레스’에서 주인공과 해설자 1인 2역을 맡은 유인촌 유시어터 대표(64)가 그 주인공. 김 이사장은 노…

대관령국제음악제 정명화 예술감독(첼리스트)이 제15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차이콥스키 국제콩쿨은 4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콩쿨이다. 올해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스크바(피아노, 바이올린 부문)와 상트페테르부르크(첼로, 성악부문)에서 열린…

소프라노 조수미가 5월 11일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전공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성악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세계무대를 향해 자신감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수미…
이름 석자 앞에 ‘배우’라는 수식어를 달고 무대에 오르는 건 무려 16년만이다. 배우에서 국립극장장, 문화부 장관을 거쳐 최근 세종문화회관 이사장까지 맡은 김명곤의 무대 복귀 작은 심청전을 비튼 ‘아빠 철들이기’(국립극장 KB하늘극장)다. 그의 역할은 ‘심봉사’. 날마다 사고치고 들어…
유인촌은 배우와 장관의 이미지가 모두 강렬하다. ‘전원일기’에서 김 회장(최불암)의 둘째 아들 용식 역을 비롯해 수많은 드라마와 연극에 출연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35개월 동안 맡아 역대 문화부 장관 중 최장수 기록을 세웠다. 2011년 장관을 마친 그는 다시 배우로 돌아…
‘뮤직애니메이션머신’(이하 ‘뮤직…’)은 하이브리드 공연이다. 전통적 클래식 공연에 그래픽 악보를 더했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뮤직…’은 유튜브 조회수가 1억3000만 건을 넘으면서 주목받았다. 22~25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리는 이 공연을 세 단어 ‘뮤직’ …
![[세월호 1주년]무언극 ‘델루즈’… 무대 위로 건져 올린 그날의 상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4/13/70665368.1.jpg)
공연계도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무대로 올려 추모 행렬에 동참한다. 연극, 거리극, 2인극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세월호가 남긴 상처를 치유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16∼25일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 세월호 1주기 추모 기획공연 ‘델루즈(Deluge): 물의 기억’을…

“하루 1만 원에 250석 공연장을 빌려 줍니다.” 요즘같이 공연계에 상업 논리가 판치는 시절에 웬 뚱딴지같은 얘기인가 싶겠지만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64·사진)의 말이다. 유 전 장관은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5월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도…

‘진짜 한옥’에서 음악을 듣는 기분은 어떤 것일까. 진짜 한옥에서 살아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 <예인, 한옥에 들다>가 4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민씨 가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전통한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운치, 울림, 감동을 관객에게 고스란…
![[양형모의 아이러브 스테이지] 박은미 “대타 배우에서 메인 배우로…바로 내가 드림걸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4/09/70596806.3.jpg)
뮤지컬 ‘드림걸즈’ 박은미 2009년 한국초연 때 커버역할로 데뷔 정선아 무대 보며 노래하고 연기 따라해 이제는 당당한 주인공 디나로 금의환향 역할 위해 고강도 체중감량에 감동연기 드림걸즈는 가수를 꿈꾸는 세 흑인여자가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1982년 미국 브…

오카리나와 플루트를 함께 연주하는 ‘오카플루티스트’ 문록선이 2년 만에 독주회를 연다. 22번째 독주회로 ‘바람을 타고 가는 용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4월 25일 토요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세종대학교 컨서바토리가 후원한다…

고(古)음악계의 세계적인 디바인 소프라노 임선혜(39)가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그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국내 초연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에’로 변신한다. 가스통 르루의 원작 소설을 무대로 옮긴 ‘팬텀’은 같은 원작의 …
![[문화好통]대학로 소극장 줄폐관, 진정한 해법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4/07/70558441.1.jpg)
대한민국 연극인들에게 2015년은 ‘상실의 시대’다. 한국 연극 대중화의 씨앗이 된 70∼150석 규모의 서울 대학로 소극장들이 줄줄이 폐관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6일 28년간 대학로를 지켜온 ‘대학로극장’이 폐관한 데 이어 40년 역사의 삼일로창고극장도 내년에 문을 닫을 처지에 …

음악에서 아이스크림 맛이 난다고? 따스함과 유쾌함이 넘치는 ‘즐거운 연주회’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캐나다의 혼성4인조 앙상블 ‘콰르테토 젤라토’가 5월 6~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네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콰르테토 젤라토는 지난 20년 동안 현란한 음악적 기…

프랑스어로 ‘함께’라는 뜻을 가진 현악4중주단. 아베끄(Avec) 스트링 콰르텟의 창단연주회가 4월16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우리 함께 좋은 음악해볼까요?”라는 한 마디에 한 명 한 명 멤버가 모였다. 단원들은 “팀 이름 정하는 것, 연습 …

‘현의 기쁨’을 전하는 조이오브스트링스(Joy of Strings·예술감독 이성주)의 정기연주회. 5월 2일 토요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이다. 이번 정기 연주회의 주연은 쇼스타코비치다. 올해는 그의 서거 40주년이다. 조이오브스트링스는 지난 1월 신년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