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최근 지병 악화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89세.노 전 대통령은 2002년 암 수술을 받으면서 건강이 악화됐고, 희소병인 소뇌위축증과 천식 등을 앓으면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왔다. 최근 지병이 악화돼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삶을 마감…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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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합니다]금성화랑무공훈장 받은 종군기자 임학수씨 별세…향년 100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6/109913311.2.jpg)
[전합니다]금성화랑무공훈장 받은 종군기자 임학수씨 별세…향년 100세
6·25 종군기자로 금성화랑무공훈장을 받은 임학수(林學洙)씨가 지난 8월 18일 별세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100세. 임학수씨는 동아일보 체육부장, 편집부국장, 사장실 기획위원을 지냈다.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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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동생 서훈에 큰 역할한 조카며느리, 가난-병마 속 별세
“우리 엄마 어떡해…. 어떤 어머니였는데….” 25일 오전 11시경 이대서울병원 발인실. 빈소가 없어 3일장도 치르지 못하고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딸 안기려 씨(63)가 흐느끼며 말했다. 유족은 기려 씨와 고인의 손녀 우성화 씨(35) 2명이었다. 조문객도 취재진을 포함해 14명뿐이었다…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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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서인자 씨 별세·정진수 항수 혜원 모친상 外
◇서인자 씨 별세·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항수 현대 GBFMS 상무 혜원 씨 모친상·박갑정 BKW 사장 장모상·이혜원 송수미 씨 시모상=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50분 02-2258-5961 ◇신유섭 씨 별세·김정남 씨 남편상·경아 씨 명호 삼성생명 프로 …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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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안전기획과장 윤진호 △감염병재난대응〃 오준혁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원장 오정완 ◇JTBC스튜디오 △음악사업국장 이아름 △5EP 임병훈 ▽팀장 △사업 방진호(제작사업국장 겸직) △IP개발 김소정(기획EP 〃) △사업전략 겸 스튜디오버드 관리 유한아 △제작…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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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아시아 푸드뱅크 콘퍼런스 온라인 개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26, 27일 ‘코로나 이후 푸드뱅크의 역할: 푸드뱅크와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주제로 아시아 푸드뱅크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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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관 이사장 高大에 5억 기부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을 운영하는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왼쪽)은 최근 고려대에 과학도서관 리노베이션 발전기금 5억 원을 기부했다.고려대 제공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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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하승희 차장 한국편집상 최우수상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는 제27회 한국편집상 수상작으로 동아일보 편집부 하승희 차장(사진)의 ‘우리의 발은 그들의 손보다 빨랐다’(최우수상) 등 12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경향신문 임지영 차장의 ‘당신의 회사는 어디에 있습니까’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12월 22…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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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국군 전사자 4人… 70년 만에 가족품에
6·25전쟁에서 산화한 국군 전사자 4인이 70년이 지나 신원이 확인돼 가족의 품에 안기게 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09∼2011년 강원·경북지역에서 발굴된 국군 전사자 4인이 송달선 하사, 김시태 정창수 임석호 일병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의 유해는 6·25전…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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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보 아빠’ 오준호 교수, KAIST에 50억
KAIST는 국내 첫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개발한 오준호 기계공학과 명예교수(67·사진)가 약 50억39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오 교수가 교원 창업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2011년 설립할 당시 KAIST가 받았던 주식 400주(당시 200만…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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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 귀무덤의 역사 알면 한국에 사죄할 것”
“외교관까지 한 나도 몇 년 전까지 ‘귀무덤’이 있는 줄 몰랐다. 대부분의 일본인도 과거사를 모르기에 한국에 사죄하지 않는다.” 아마키 나오토(天木直人·74·사진) 전 주레바논 일본 대사가 25일 도쿄의 한 음식점에서 주일 한국특파원단과 만나 “일본 정부가 가해 역사를 잘 가르치지 않…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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