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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프트 가짜사진’에 美 발칵… 백악관도 “AI 악용 위험” 경고

    ‘스위프트 가짜사진’에 美 발칵… 백악관도 “AI 악용 위험” 경고

    “인공지능(AI)이 테일러 스위프트마저 딥페이크의 희생자로 만들었다.”(미국 뉴욕타임스·NYT)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음란 이미지가 소셜미디어에 유포돼 미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해당 이미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낸 딥페이크 사진으로, X(옛…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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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명작가 “한국,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

    美 유명작가 “한국,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

    미국의 유명 작가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마크 맨슨(40)이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로 평가했다. 또 그는 “한국의 높은 자살률은 자본주의와 유교문화가 가진 최악의 요소가 맞물린 결과”라고 진단했다. 2017년 발간돼 세계 65개국에서 누적 2000만 부 이상 팔린 …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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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마저 “난민 몰리면 국경폐쇄”… 美대선 뇌관 된 ‘불법이민’

    바이든마저 “난민 몰리면 국경폐쇄”… 美대선 뇌관 된 ‘불법이민’

    올 11월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리턴 매치’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불법 이민자 문제가 대선의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 2021년 취임 첫날 국경 장벽 건설을 중단시켰던 바이든 대통령은 밀려드는 망명 신청자로 각 주(州)정부가 몸…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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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xAI 투자금 8조원 조달협상…韓·日·중동 접촉”

    억만장자 기업가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최대 60억달러(약8조원)의 자금 조달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으로 한국과 일본 투자자들과도 접촉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xAI’는 홍콩의 패밀리 오피스와 협상을 진행 중으로 자…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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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우크라가 포로 수송기 격추, 안보리 소집”… 우크라 “러가 장난, 사실 규명 국제조사 먼저”

    러 “우크라가 포로 수송기 격추, 안보리 소집”… 우크라 “러가 장난, 사실 규명 국제조사 먼저”

    우크라이나인 포로 65명을 포함해 탑승객 74명 전원이 숨진 러시아 수송기 추락 사건의 배후를 놓고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우크라이나는 오히려 러시아의 자작극이라고 맞섰다. 유엔 안보리는 2…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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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편들던 튀르키예, 이번엔 이란과 밀착

    이스라엘 편들던 튀르키예, 이번엔 이란과 밀착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장기화하며 중동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튀르키예(터키)와 이란이 밀착하고 있다. 두 나라는 각각 이슬람 수니파, 시아파로 종파는 다르지만 아랍계가 대부분인 중동에서 비(非)아랍계 국가라는 공통점을 보유하고 있다. 하마스를 지지하고 이…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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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난 역사상 가장 친노조”… 트럼프엔 재계 거물들 줄서기

    바이든 “난 역사상 가장 친노조”… 트럼프엔 재계 거물들 줄서기

    11월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 구도로 굳어지면서 두 전현직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세 불리기에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24일 “나는 역사상 가장 노조 친화적인 대통령”이라며 그간 민주당의 전통 지지층이었지만 2016년 대선을 계기로 공화당으로 …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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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 샘 올트먼, 경계현-최태원 연쇄 회동

    ‘챗GPT’ 샘 올트먼, 경계현-최태원 연쇄 회동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26일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사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반도체 기업 ‘투톱’을 잇달아 만난다. 25일 재계 및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25일 늦은 오후 방한해 26일 삼성전…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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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시아파 무장세력 예멘 ‘후티 반군’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시아파 무장세력 예멘 ‘후티 반군’

    한시도 바람 잘 날 없는 중동에 새로운 전쟁의 먹구름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하마스 지지를 선언한 예멘의 후티 반군이 대함탄도미사일이나 무인기 등으로 홍해와 아덴만을 지나는 선박들을 무차별 공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흐야 사리 후티 반군 대변인(사진)은 최근 아덴만에서 미국 선박을 공…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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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위협, 현실이 된 美대선… ‘바이든 딥페이크 음성’ 유포

    AI 위협, 현실이 된 美대선… ‘바이든 딥페이크 음성’ 유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두 번째 관문인 23일 뉴햄프셔주(州)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을 사칭해 해당 경선에 불참할 것을 권하는 딥페이크 음성이 유포돼 주 정부가 22일(현지 시간) 수사에 착수했다. 인공지능(AI)을 악용한 허위 정보가 민…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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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트럼프 “내일 한명 사라질것” 헤일리 “경선은 마라톤”

    [르포]트럼프 “내일 한명 사라질것” 헤일리 “경선은 마라톤”

    “12년 더!”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햄프셔주(州) 러코니아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에서 한 지지자가 이같이 외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4년 임기의 연임만 가능케 한 헌법을 고쳐 3연임 즉, 향후 12년간 계속 집권해 달라는 요청이었…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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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위와 멀어진 日王의 외동딸… 첫 직장은 적십자

    왕위와 멀어진 日王의 외동딸… 첫 직장은 적십자

    나루히토 일왕(日王) 외동딸 아이코(愛子·22·사진) 공주가 올 3월 대학 졸업 후 일본 적십자사에서 근무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일본 가쿠슈인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는 아이코는 4월부터 일본 적십자사에서 촉탁 직원으로 일한다. 아이코 어머니인 마사코 왕비는 일본 적십자…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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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 경제압박 “농수산물 34종 무관세 중단할 듯”

    13일 대만 총통 선거에서 반(反)중국 성향인 집권 민진당 소속 라이칭더(賴淸德) 후보가 당선된 것에 거듭 반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국이 대만에 경제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라이 당선인이 5월 20일 집권 후에도 반중 행보를 계속하면 추가 보복에 나설 가능성도 시사했다. 23일 중국의 …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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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연방대법 “멕시코 국경 철조망 제거”… 트럼프측 “집권땐 재건”

    美연방대법 “멕시코 국경 철조망 제거”… 트럼프측 “집권땐 재건”

    미국 연방대법원이 남부 텍사스주가 중남미 불법 이민자 차단을 목적으로 멕시코 국경지대에 설치한 철조망의 일부를 끊거나 이동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22일 판결했다. 그간 조 바이든 행정부는 텍사스주가 ‘죽음의 덫’으로도 불리는 날카로운 철조망을 설치하는 것을 비판하며 철조망 절단 등으…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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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美대선 한복판에 떠오른 ‘김정은-대북정책 이슈’

    [르포]美대선 한복판에 떠오른 ‘김정은-대북정책 이슈’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가 20일(현지 시간) 뉴햄프셔주 내슈아 유세에서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며 “북한이 기대하는 것을 제공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시 가능성이 거론되는 북-미 …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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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50대 헤일리와 80대 펠로시 혼동… 헤일리 “정신 의심스러운 사람 선택 안돼”

    “정신 상태가 의심스러운 사람을 (대통령으로) 선택하면 안 된다.”(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 “내 정신은 25년 전보다 말짱하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격돌 중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대사가 23일(현지 시간) 뉴햄프셔주에서 열…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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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푸틴 빠른 시일내 방북 표명” 美보란듯 밀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국 초토화” 발언, 북한의 수중 핵무기 체계 시험 주장 등 최근 북한의 군사 위협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전쟁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9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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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티칸 AI 윤리 전문가 “인간 불순함이 더 걱정”

    바티칸 AI 윤리 전문가 “인간 불순함이 더 걱정”

    “인공지능(AI)의 오남용 위험보다 이를 불순한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인간의 어리석음이 더 걱정된다.” AI의 윤리 문제를 둘러싼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神)과 인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현실 윤리를 탐구하는 가톨릭 성직자가 AI 윤리 전략에 관해 각국 정·재계 지도자…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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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세 방해에… 트럼프 “나가라” 헤일리 “또 없나요”

    23일 열리는 미국 공화당의 뉴햄프셔주(州) 프라이머리(예비경선)를 사흘 앞둔 2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의 유세장에 모두 시위대가 난입했다. 경선이 과열 조짐을 보이면서 주자들의 안전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두 사람의 다른 대응도 눈길을 끌었다.…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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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세 푸틴, 올해도 영하5도 날씨에 ‘얼음물 풍덩’

    72세 푸틴, 올해도 영하5도 날씨에 ‘얼음물 풍덩’

    올 3월 대선에서 5선에 도전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72)이 19일 영하 5도의 날씨에도 얼음물에 입수했다. 최근 건강 이상설이 거듭되는 와중에 건재함을 과시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하지만 다음 달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2년을 앞두고 남편, 아들 등을 전장에 보낸…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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