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정치 8년 떠난 원로, 모두가 손사래친 ‘독배’를 받아들다

    정치 8년 떠난 원로, 모두가 손사래친 ‘독배’를 받아들다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명된 것에 대해 29일 당내에선 “중진들의 잇단 고사 속 돌고 돌아 관리형에 방점을 찍은 인사”라는 평가가 많았다. 일각에선 “총선 참패 이후 쇄신과 거리가 있는 인사”라는 비판도 나왔다. 당 대표 등 당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황…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 홍준표 “패장이 나와서 설치는 건 정치도의도 예의도 아냐”

    홍준표 “패장이 나와서 설치는 건 정치도의도 예의도 아냐”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불난 집에 콩줍기 하듯이 패장(敗將)이 나와서 설치는 건 정치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패배한 장수’를 뜻하는 패장을 언급하며 “최소한의 양식만은 갖고 살자…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 국힘, 황우여 비대위 전환 시동…전국위 소집 의결

    국힘, 황우여 비대위 전환 시동…전국위 소집 의결

    국민의힘이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에 들어갔다. 4·10 총선에서 패배한 후 지도부 공백 사태가 벌어진지 19일 만이다. 국민의힘은 29일 온라인으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새 비대위 구성을 위한 전국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상임전국위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 국민의힘…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공방…野 “기본권리 부정” vs 與 “작년엔 합의해놓고”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공방…野 “기본권리 부정” vs 與 “작년엔 합의해놓고”

    국민의힘이 다수당인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60명 중 60명 찬성으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 소…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 안철수, 영수회담에 “의대 증원 유예·여야정 협의체 정례화해야”

    안철수, 영수회담에 “의대 증원 유예·여야정 협의체 정례화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대 증원 1년 유예와 여야정 협의체 정례화 등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정부 처음으로 대통령님과 야당 대표가 회담하는 만큼, 여야가 추구하는 신념윤리는 내려…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 이철규 “국민만 바라보며 나가면 민심의 힘이 균형추 될 것”

    이철규 “국민만 바라보며 나가면 민심의 힘이 균형추 될 것”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이철규 의원은 29일 “힘든 상황이지만 국민만 바라보며 꿋꿋이 나아가면 민심의 힘이 균형추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주말 지역구에서 당선 축하 행사등에 다녀온 사진을 게시하고 “많은 분께서 극…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 회의 8번-세미나 2번에도… 與, 두달짜리 임시직 비대위장 못정해

    회의 8번-세미나 2번에도… 與, 두달짜리 임시직 비대위장 못정해

    “모두 ‘딴나라 당 남 일’이다. 중진들마저 무너진 당을 세워 보겠다는 주인의식이 없다.”(국민의힘 관계자) 국민의힘이 4·10총선 참패 후 3주째 ‘아노미’를 겪고 있는 가운데 4선 이상 중진들이 잇달아 비상대책위원장직을 고사하자 당내에선 이 같은 자조 섞인 불만이 나왔다. 윤재옥 …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안철수 “총선 지도부 2선 물러나야” 이철규 “누군가는 악역 담당해야”

    안철수 “총선 지도부 2선 물러나야” 이철규 “누군가는 악역 담당해야”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다음 달 3일 선출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공식 출마한 후보 없이 하마평만 무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유력 대항마로 꼽히던 김도읍 의원은 28일 불출마 의사…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민주 “尹-李 빈손땐, 채상병 특검 내달 처리”… 국힘 “일방적 임시국회 소집, 협치파괴 폭거”

    여야 원내대표는 29일 회동을 열고 5월 임시국회 본회의 일정을 다시 협의할 예정이지만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5월 2일 본회의 개의를 요구한 데 대해 “의사일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국회 소집은 일방적인 폭거”라고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