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날짜선택
    •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곳 늘어난다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곳 늘어난다

      올해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이 540곳 늘어난다.14일 보건복지부는 보육 수요가 높은 신도시 등에 국공립 어린이집 540곳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역은 보육 수요와 공급 등 형평성을 고려해 정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을 새로 짓거나 사들일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5…

      • 2024-01-14
      • 좋아요
      • 코멘트
    • ‘무전공 입학’ 대폭 확대…‘수능 미적분 쏠림’ 더 심해질 듯

      ‘무전공 입학’ 대폭 확대…‘수능 미적분 쏠림’ 더 심해질 듯

      교육부 국고 인센티브로 인해 상위권 대학들이 예비 고교 3학년 입시부터 자유전공학부를 확대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미적분 응시자(이과생)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적분’을 택한 학생이 ‘확률과 통계’보다 유리한 현행 수능 체제의 특성상 자유전공학부의 합격선이 다른 모…

      • 2024-01-14
      • 좋아요
      • 코멘트
    • ‘학폭 체벌했다가 징계’ 극단선택 교사 순직 인정…전교조 “환영”

      ‘학폭 체벌했다가 징계’ 극단선택 교사 순직 인정…전교조 “환영”

      학교폭력 가해 학생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해 고충을 겪다 극단 선택에 이른 전남의 한 중등교사가 법원에서 순직을 인정받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1일 전남 고흥 모 중학교 교사였던 고(故) 백두선씨의 유족이 제기…

      • 2024-01-13
      • 좋아요
      • 코멘트
    • 복지부 “‘편입 후 2년이면 간호사’ 연구용역 제안…결정된 것 아냐”

      복지부 “‘편입 후 2년이면 간호사’ 연구용역 제안…결정된 것 아냐”

      편입 후 2년이면 간호사가 되도록 하는 ‘집중과정’을 정부가 도입한다는 보도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결정된 바 없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가 지난 4일 공개한 ‘간호학사 편입집중과정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연세대학교·가톨릭대학교 연구진은 ‘간호학사 편입집중과정 개발…

      • 2024-01-13
      • 좋아요
      • 코멘트
    • “학폭 당했는데 가해자 됐다”…제도 허점에 두번 우는 피해자

      “학폭 당했는데 가해자 됐다”…제도 허점에 두번 우는 피해자

      학교폭력 피해자 구제를 위해 마련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가 당사자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맞폭’으로 신고될 경우 대개 ‘쌍방 폭력’으로 처리돼 고통이 가중된다는 호소가 나온다.서울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A 양은 지난해 중순 소셜미디어(SNS)…

      • 2024-01-12
      • 좋아요
      • 코멘트
    • 자녀 가방에 녹음기 넣어 교사발언 몰래 녹음… 대법 “아동학대 증거능력 없다” 유죄 뒤집어

      부모가 자녀 가방에 몰래 넣어둔 녹음기로 교사의 발언을 무단 녹음했다면 형사재판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처음으로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1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A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

      • 2024-01-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起死回生(기사회생)(일어날 기, 죽을 사, 돌아올 회, 날 생)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起死回生(기사회생)(일어날 기, 죽을 사, 돌아올 회, 날 생)

      ● 유래: 사기 편작창공열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춘추시대에 편작(扁鵲)으로 알려진 진월인(秦越人)이란 유명한 의원이 있었습니다. 편작은 의술로 명성을 얻게 되자 천하를 돌아다니며 병을 치료해 주었지요. 그가 괵(虢)나라를 지나는데 태자가 새벽에 갑자기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궁궐에 …

      • 2024-01-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CES 휩쓰는 AI… 경쟁 헤쳐 나갈 생존전략 시급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CES 휩쓰는 AI… 경쟁 헤쳐 나갈 생존전략 시급

      2022년 말 오픈AI의 챗GPT 공개로 본격화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혁명이 세계 경제 지형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도 AI다. 한국 대기업을 비롯해 세계 주요국 최고경영자…

      • 2024-01-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장기집권 위해 타국 영토 도발한 마두로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장기집권 위해 타국 영토 도발한 마두로

      한때 베네수엘라는 남미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경제가 최악인 상황입니다. 석유매장량 세계 1위임에도 연료가 없어 화물차가 운행하지 못하고, 배가 고파 쓰레기통을 뒤지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흔한 일이 됐습니다. 지금 같은 경제 파탄의 뿌리는 깊습니다. 19…

      • 2024-01-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신문과 놀자!/함께 떠나요! 세계지리 여행]여행지에 따라 바뀌는 시간… 기준이 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신문과 놀자!/함께 떠나요! 세계지리 여행]여행지에 따라 바뀌는 시간… 기준이 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 서울 보신각에 모인 시민들은 저마다 새해 소원을 빌며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2024년 1월 1일은 지구촌 모든 지역에 동시에 찾아온 게 아닙니다. 어떤 나라는 새해 첫날을 먼저 맞았고, 다른 나라는 좀 더 늦게 …

      • 2024-01-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교육부, 학자금 지원 대폭 늘린다…215만명에 4355억원 혜택

      교육부, 학자금 지원 대폭 늘린다…215만명에 4355억원 혜택

      교육부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2024학년도 학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로써 215만명의 청년이 4355억원에 달하는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1일 교육부는 2024학년도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확대, 학자금대출 금리 동결, 취업 후 상환…

      • 2024-01-11
      • 좋아요
      • 코멘트
    • ‘아이 가방에 몰래 녹음기’ 증거 능력 없다…교총 “마땅한 판결”

      ‘아이 가방에 몰래 녹음기’ 증거 능력 없다…교총 “마땅한 판결”

      부모가 몰래 아이의 책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교사의 발언을 녹음했다면 형사재판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마땅한 판결”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학부모 등에 의한 교육활동 무단 녹음 행위와 유포는 명백히 불법”이라며 이…

      • 2024-01-11
      • 좋아요
      • 코멘트
    • “애틋한 마음 느껴져”… 개운중·효암고 ‘이색 졸업장’ 화제

      “애틋한 마음 느껴져”… 개운중·효암고 ‘이색 졸업장’ 화제

      학교법인 효암학원의 개운중·효암고의 이색 졸업장이 화제다. 개운중은 졸업장에서 ‘위 사람은 3개년의 전과정을 수료하였기에 본 졸업장을 수료함’이라는 문구를 없애고, 정든 학생을 떠나보내는 교사의 마음을 담았다. 졸업장에는 “학생은 솜털 보송한 아이로 우리 학교에 왔었는데, 울고 웃…

      • 2024-01-11
      • 좋아요
      • 코멘트
    • 현실화하는 ‘벚꽃 엔딩’…서울서 ‘먼’ 대학 경쟁률 더 낮았다

      현실화하는 ‘벚꽃 엔딩’…서울서 ‘먼’ 대학 경쟁률 더 낮았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일수록 신입생 모집이 어렵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벚꽃 피는 순서로 대학이 문 닫을 것’이라는 속설이 갈수록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88개 대학이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6일 마…

      • 2024-01-11
      • 좋아요
      • 코멘트
    • ‘이월 인원’ ‘충원 합격’… 자녀 입시 용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이월 인원’ ‘충원 합격’… 자녀 입시 용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교육과정 밖) 문항이 배제됐지만 불수능이었다. 특히 국어 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으로 올라 용암 수능으로 불렸던 2019학년도와 동일한 수준이었다. 수학과 영어도 어려워 전문가들은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못 맞추는 수험생…

      • 2024-01-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문대 정시 15일까지 접수… 간호-보건 분야 모집 가장 많아

      전국 전문대학 131곳은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만5998명(전체 모집인원의 9.5%)을 모집한다. 10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 정원은 전년 대비 1102명(6.4%) 줄었다. 하지만 대학별로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면서 선발 인…

      • 2024-01-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성대 교수 “‘판박이 논란’ 수능 영어 지문…출제진 유착 가능성”

      성대 교수 “‘판박이 논란’ 수능 영어 지문…출제진 유착 가능성”

      사교육 일타강사 모의고사 문제집에 실린 지문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에 유사하게 출제된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이는 특정 전공 교수 등이 업계와 유착한 정황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지난 5일 …

      • 2024-01-10
      • 좋아요
      • 코멘트
    • 교육부 “사교육 모의고사-수능 유사성 검토할 것”

      교육부 “사교육 모의고사-수능 유사성 검토할 것”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 문항이 사설 모의고사 문제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0일 ‘사교육 카르텔’에 대한 긴급 회의를 열고 앞으로 수능 출제 본부에 출제위원들이 입소한 이후에라도 사교육 업체 모의고…

      • 2024-01-10
      • 좋아요
      • 코멘트
    • “‘일타강사 교재 판박이’ 수능 영어 23번 지문, 국내 논문 인용 단 한 건”

      “‘일타강사 교재 판박이’ 수능 영어 23번 지문, 국내 논문 인용 단 한 건”

      일타강사 사설 모의고사 교재에 실린 지문과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지문이 동일해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지문이 수록된 저서가 국내 논문에서 인용된 경우는 단 한 건에 불과해 유착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는 이달 5…

      • 2024-01-10
      • 좋아요
      • 코멘트
    • “수능 종료 벨 1분30초 먼저 울렸다”…수험생들,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수능 종료 벨 1분30초 먼저 울렸다”…수험생들,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서울 성북구 경동고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과목 종료 벨이 1분 가량 먼저 올린 사고와 관련해 수험생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수험생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해송 이두희 변호사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국가 등을 상대로 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 2024-01-10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