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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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 두개의 기회 온다… 위탁개발에도 집중 투자”

      “바이오 두개의 기회 온다… 위탁개발에도 집중 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생산 규모를 확보한 위탁생산(CMO) 사업을 넘어 위탁개발(CDO)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미중 갈등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CDO의 강자 우시바이오로직스의 빈자리를 빠르게 차지하겠다는 것이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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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경제포럼 전시회장에 로봇으로 변신한 자동차 조형물

      러 경제포럼 전시회장에 로봇으로 변신한 자동차 조형물

      5일(현지 시간) 개막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전시회장에 자동차가 변신한 커다란 로봇 조형물이 서 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SPIEF에는 139개 국가 및 지역 대표단이 참가했다. 포럼은 러시아와 신흥 시장, 세계가 직면한 주요 경제 문제에 초점을 맞출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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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품대금연동제 시행 9개월, 컨설팅 기관 찾는 中企들

      청년 장애인들이 만든 빵과 과자류를 호텔, 카페 등에 납품하는 강원의 하이원베이커리는 최근 원사업자와 납품대금 연동 약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약정을 맺을 때는 버터만 연동 품목이었는데, 이번에 강력분도 추가됐다. 앞으로 두 품목의 가격이 급등할 경우 납품대금을 올릴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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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관광객도 가성비 쇼핑… 뷰티-패션 ‘올·다·무’ 몰린다

      외국인 관광객도 가성비 쇼핑… 뷰티-패션 ‘올·다·무’ 몰린다

      “헬로, 투데이 이즈 더 라스트 세일!(오늘이 마지막 세일입니다!)” 6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올리브영의 글로벌 특화 매장인 명동타운점. 직원들의 목소리가 한시도 쉴 틈이 없었다. 이 점포의 한 직원은 “고객들의 80%는 외국인”이라며 “영어로 응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손님 중 한국…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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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회의 땅 아프리카, 원조 대상 아닌 성장 파트너[기고/이지형]

      기회의 땅 아프리카, 원조 대상 아닌 성장 파트너[기고/이지형]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69년 처음 국제사회에 등장한 이 용어는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120여 개 국가를 포괄해 지칭한다. 주로 북미, 유럽 등 선진국을 뜻하는 ‘글로벌 노스’와 구분해 사용된다. 글로벌 사우스 중 아프리카의 존재감…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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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프리카 골라보세요” 롯데마트 레드페스티벌

      “파프리카 골라보세요” 롯데마트 레드페스티벌

      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은 시민이 3개 이상 구매 시 하나당 990원에 판매하는 파프리카를 고르고 있다. 롯데마트는 12일까지 상반기(1∼6월) 최대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진행한다.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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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홈쇼핑, 화성 물류센터 열어… 물동량 20% 확대

      현대홈쇼핑은 경기 화성시에서 화성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신규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경기 군포시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화성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3만8000㎡(약 1만1400평), 전체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158만 박스를 보관할 수 있다. 신규 물류…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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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부총리, ‘채무비율 전망 조작’ 정면 반박

      홍남기 부총리, ‘채무비율 전망 조작’ 정면 반박

      홍남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60년 국가채무비율 수치의 축소 왜곡은 전혀 없었다”며 최근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홍 전 부총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채무비율 전망의 축소 조작,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사실도 아니다”라며 “2020년 발표 당시…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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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회복-기준 변경’에 1인당 GNI 껑충… 韓銀 “수년내 4만달러”

      ‘수출 회복-기준 변경’에 1인당 GNI 껑충… 韓銀 “수년내 4만달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 효과와 엔저, 통계 기준시점 변경 등의 효과가 한 번에 겹쳐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단번에 큰 폭으로 뛰었다. 지난해 1인당 GNI가 이웃 나라인 일본과 대만을 제친 가운데, 정부는 수년 내에 4만 달러 시대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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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브레우 “깊게 연구된 적 없는 영일만 광구, 경제적 가치 높아”

      아브레우 “깊게 연구된 적 없는 영일만 광구, 경제적 가치 높아”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은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매장 가능성과 경제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많은 연구가 이뤄진 곳이지만 심해(深海)는 아직까지 깊게 연구된 적이 없다”고도 했다. 전문가들은 깊은 바다라 비용이 더…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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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영일만 시추, 부산엑스포만큼 돈 들어… 밑빠진 독 우려”

      민주 “영일만 시추, 부산엑스포만큼 돈 들어… 밑빠진 독 우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정부의 영일만 석유 시추 계획 발표와 관련해 본격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제 석유 매장 가능성을 비롯해 정부의 깜짝 발표 배경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예고하면서 22대 국회 초반부터 영일만 이슈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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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해저시추 48차례, 가스만 14곳서 발견… 실제 상업생산 2곳

      韓 해저시추 48차례, 가스만 14곳서 발견… 실제 상업생산 2곳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지금까지 국내 해저 자원 탐사 시추에서 실제로 자원 발견에 성공한 확률은 약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제성을 갖춰 상업 생산까지 이뤄진 경우는 약 4%(2번)에 불과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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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한 근로자 34%, 임금 낮은 일자리로

      이직한 근로자 34%, 임금 낮은 일자리로

      국내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연봉을 낮춰 직장을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에서 직장을 옮긴 사람 중 대기업에 취직한 근로자는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일자리 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등록취업자는 총 2605만7…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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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값 지난달 18% 급등… 6년 4개월 만에 최대폭

      김값 지난달 18% 급등… 6년 4개월 만에 최대폭

      지난달 김 물가가 18% 가까이 올랐다. 6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8% 올라 2018년 1월(19.3%) 이후 6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김 가격의 상승률은 1월만 해도 1…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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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PF 연체율 3.55%로 급등… 저축銀 4.3%P-증권 3.8%P 올라

      부동산PF 연체율 3.55%로 급등… 저축銀 4.3%P-증권 3.8%P 올라

      최근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3.55%)이 지난해 말 대비 1%포인트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권이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자산 중에서도 2조4000억 원가량은 부실 우려가 큰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향후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관련 리스크에 대비할 방침…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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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 “AI 핵심 전략은 삼성-SK와 협력”

      인텔 고위 임원이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텔은 AI 가속기 시장의 강자 엔비디아에 대항하는 ‘반(反)엔비디아 AI 칩 연합’을 주도하고 있다. 저스틴 호타드 인텔 데이터센터·AI사업 총괄 부사장은 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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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엔저에… 1인당 GNI 3만6000달러, 日 첫 추월

      슈퍼엔저에… 1인당 GNI 3만6000달러, 日 첫 추월

      한국이 1인당 국민총소득(GNI)에서 지난해 일본을 처음으로 제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회복세와 통계 기준연도 개편 효과가 겹친 가운데 역대급 슈퍼 엔저로 일본의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민계정 2020년 기준년 1차 개편 결과’에 따르면 …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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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가 부채비율 왜곡 지시”… 결정타 된 기재부 텔레그램

      “홍남기가 부채비율 왜곡 지시”… 결정타 된 기재부 텔레그램

      “부총리가 청와대에서 ‘국가채무비율이 130%로 나왔는데 100% 이내로 다시 전망하겠다’고 보고했다.” 5일 감사원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당시 기획재정부 국·과장들은 2020년 7월 말 보안성이 뛰어난 메신저인 텔레그램으로 이런 대화를 주고받았다. 당시 이들은 ‘나랏빚 경고등’ 역할…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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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자 3명 중 1명 임금 하락…나이 들수록 감소비율 ↑

      이직자 3명 중 1명 임금 하락…나이 들수록 감소비율 ↑

      지난 2022년 직장을 옮긴 월급쟁이 3명 중 1명은 임금을 낮춰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임금을 낮춰 이동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일자리이동통계’를 보면 2021년과 비교해 일자리를 옮긴 임금근로자의 65.1%는 임금이 …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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