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둔 물류 운송업체 UPS 정하열 아태지역본부 한국전략팀장(46)이 핀란드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경영학
미국 로스쿨 졸업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로스쿨 진학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국 변호사 자격을
SK텔레콤 법무팀 유진규 대리는 요즘 직장 선후배들로부터 미국 로스쿨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상담을 자주
‘공부는 더 하고 싶지만 회사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쉽지는 않고….’ 몸값을 높이기 위해 학위에 욕심을 내는
서울은행 본점 회계파트에서 근무하는 이호재 선임차장(40)은 요즘 남들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하고 30분 늦게 퇴근한
부서 회식때 꼭 사회를 본다거나 사내 동호회 활동을 주도하기도 하고, 체육대회때 항상 응원단장 역할을 맡는
SK(주)의 소매담당임원 강대성 상무(45)는 자기만의 고객관리 겸 자기PR법을 갖고 있다. 3년째 1주일에 한번씩 고객인
제일제당 제약사업부 국내영업팀 성정현(34) 과장은 동료들과 함께 커피숍에 가면 탁자 위에 놓인 설탕이 어느 회
건강과 체력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크다. 금연, 마라톤, 골프, 헬스 등이 인기를 끄는 것은 이를 잘 보여준다. 직장
“영국에 가 있는 아드님은 학교생활 잘 하고 있지요?” 외국계 헤드헌팅회사 콘페리 인터내셔널의 이성훈 부
단정한 옷차림으로 주위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사람, 여간해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아 업무도 깔끔하
"영어공부를 밥먹는 시간처럼 생각하라. 시간이 없다고 굶는가?” “같이 공부하는 동아리를 만들어야 오래간다.” “
LG상사에 근무하는 김호석씨(33)는 지난해 초부터 출퇴근 시간을 영어공부에 활용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거의 매일 친구나 동료들과의 술자리, 다음날 아침 눈뜨면 허겁지겁 출근, 출근하면 어김없이 쌓여있는 업무…. 이처럼
㈜SK 특수제품 사업팀 김태희 과장(39)은 아무리 술을 먹고 새벽 2∼3시에 들어가도 반드시 1시간씩은 영어회화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