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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햄프셔에서 마주친 민심… 분열된 美 적나라한 현주소[광화문에서/이정은]

    뉴햄프셔에서 마주친 민심… 분열된 美 적나라한 현주소[광화문에서/이정은]

    하얀 눈이 쌓인 미국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빽빽한 숲 옆으로 난 2차선 도로는 고요했다. 한동안 말없이 운전하던 우버 기사 로버트 페이건 씨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야기를 꺼내자 갑자기 말이 많아졌다. “4년 더? 노(No)! 그가 재선되면 와이프는 심장병 걸릴 겁니다. 우리는 …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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