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죽음’을 위한 묵상이 가족의 불화를 막는다[광화문에서/김윤종]10일 프랑스 파리 팔라틴 거리. 생쉴피스 성당 앞에는 ‘뱅상 랑베르를 위한 묵상(Recueillement Pour Vincent Lambert)’이라고 적힌 팻말을 든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팻말에는 중년 남성이 비스듬히 누워 있는 그림도 보였다. 모두가 ‘뱅상 랑베르’란 이름의 남…2019-07-18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