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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청해부대 호르무즈 파병, 당당히 국회 동의 구하라

    정부가 어제 아덴만에 파병된 청해부대의 작전범위를 한시적으로 호르무즈해협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미국이 요구해온 호르무즈 파병을 두고 고심한 끝에 그간 아덴만에서 활동해온 청해부대를 투입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청해부대는 미국 주도의 호위연합에는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임무를 수행…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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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국내까지 뚫린 ‘우한 폐렴’, 제2의 메르스 사태 막아야

    중국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조사 대상 유사증상 환자’ 3명이 어제 추가로 발견됐다. 전날 국내로 입국하려던 중국 국적 여성이 확진환자로 판명된 데 이어 보건당국이 유사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을 확인해 격리 조치하고 정밀검사에 들어간 것이다…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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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이대로 쓰고 버리다간 전국이 쓰레기山 된다

    전국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2018년 하루평균 43만899t으로 잠정 집계돼 최고 기록을 세웠다. 연간 약 1억5695만 t으로 1인당 한 해에 3t이 넘는 쓰레기를 버린 셈이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3.9%로 2015년(4.2%) 이후 최대 폭이다. 1990년대 전국적인 환경운동이 일…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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