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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의 지혜]임상시험 성패, 이젠 디지털 전략에 달렸다

    고혈압 환자가 혈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있다. 환자의 혈압 변화는 실시간 데이터로 클라우드 서버에 축적되고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환자와 의료진에게 즉각 알람이 울린다. 의료진은 환자의 정확한 이력을 확인하고 치료 솔루션을 제시한다. 환자의 데이터는 치…

    •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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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의 지혜]노련한 리더는 ‘집단사고의 오류’에 빠지지 않는다

    기업이든 정부든 정책 결정을 내려야 하는 조직의 리더는 아무리 본인의 경험과 판단력이 출중하더라도 주변 참모들이 제공하는 정보와 조언에 어느 정도 의존할 수밖에 없다. 시간에 쫓기고 늘 여러 업무에 둘러싸여 다양한 결정을 내려야 하기에 스스로 정보수집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기…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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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의 지혜]협상 테이블에 앉기전 ‘분쟁해결 합의서’ 작성하라

    협상을 진행하다 보면 상황이 예상치 않은 양상으로 전개돼 결국 소송까지 가게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협상이 소송으로 번질 경우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협상 당사자들은 이런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싶어한다.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의 협상 프로그램 연구소가 발간…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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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의 지혜]경제학은 ‘비이성적 인간’도 설명할 수 있어야

    물리학에서 물질의 운동을 연구할 때는 주로 진공 상태에서 시작한다. 공기의 존재나 중요성을 간과해서가 아니라 물질의 운동을 보다 잘 설명하기 위해서다. 나중에는 진공 상태를 공기가 있는 상태로 변화시키며 운동의 변화를 관찰한다. 그래야 좀 더 정확한 인과관계나 상관관계를 밝혀낼 수 있…

    •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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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의 지혜]오래 일하지 말고, 집중해서 일하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집중 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상사에게 지시를 받고, 부하들이 일을 똑바로 하는지 관리하고, 또 동료들의 잡담을 들어주느라 시간을 보내고 나면 정작 나 자신에게 중요한 업무를 처리할 시간이 부족하다. 결국 오늘도 야근이다. 하지만 탁월한 성…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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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의 지혜]빠르게 퍼지는 콘텐츠, 그 비결은 ‘감정 터치’

    생수회사 에비앙이 만든 ‘아기와 나’, 펩시의 ‘시험 운전’, 그리고 도브의 ‘진정한 미에 대한 자화상’과 같이 보는 이들을 웃기거나 반대로 울릴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동영상들은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구전 효과를 만들어낸다. 디지털 세상에서 공유 욕구를 부추기는 특별한 감정이 있을…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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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의 지혜]소규모 커뮤니티일수록 ‘제품 험담’ 가능성 높아

    제품을 홍보하거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많은 기업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한다. 그런데 이런 ‘온라인 구전(口傳)’ 효과는 긍정적인 정보뿐 아니라 부정적인 정보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어떤 경우에 긍정적인 정보를 퍼뜨리고, 어떤 경…

    •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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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의 지혜]권위주의 리더십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敵’

    조직의 성과 향상을 위해 업무와 관련된 건설적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활동을 ‘발언행동’이라고 한다. 발언행동은 구성원들의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조직의 혁신을 촉진한다. 그렇다면 조직원들의 발언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 스타일은 어떤 것일까. 영남대 경영학과 연구팀은 …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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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의 지혜]관심 많이 받는 기업이 기부금 출연도 많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다양한 CSR 활동 가운데서도 기부금은 CSR의 가장 구체적 척도로 꼽힌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요인들이 기업의 기부금 규모를 결정하는 것일까. 고려대와 KAIST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사…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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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R 경영의 지혜]대기오염 심한 날은 주식 수익률 떨어진다?

    봄의 불청객이 된 미세먼지(부유먼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가운데 대기오염이 증시를 하락시키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코리아 최신호(2017년 3월호)에 따르면 앤서니 헤이즈 캐나다 오타와대 경…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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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의 지혜]옛 마케팅論 버리고… 소비자와 친구가 돼라

    최근 LG전자와 오뚜기는 ‘바보LG’, ‘갓뚜기’란 별명으로 불린다. 특별한 광고나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는데도 소비자들이 알아서 이들 기업의 미담을 찾아 온라인상에 공유하면서 ‘착한 브랜드’로 만들어준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기존의 마케팅 방법론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 그러나 미국…

    •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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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지혜]매력적인 ‘CVC 투자’… 지나치면 毒

    대기업의 신사업 확대 전략 중 하나로 최근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orporate Venture Capital·CVC)이 주목받고 있다. CVC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한다는 측면에선 일반 벤처캐피털(VC)과 같지만 주로 모기업의 사업에 도움이 될 만한 스타트업에 투자한다는 점…

    •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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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의 지혜]협상이 풀리지 않을땐 ‘틀’을 바꿔보라

    2011년 초,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구단주들은 직장 폐쇄를 감행했다. 구단주와 선수 노조 간 수익 배분 문제로 이견이 생겼기 때문이다. 당시 구단주들은 수익 배분 시 구단주가 총수익 중 20억 달러 정도를 먼저 투자자금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수익 중 약 58%를 선수들에게 나눠…

    •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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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의 지혜]사장님, 외부 벤처 생태계와 교류하고 있나요?

    과학기술은 점진적이고 누적적인 형태로 발전하다가 특정 시점에서 불연속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맞아 진일보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불연속적 기술 변화는 기존 기술의 경쟁력을 와해시키고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발전시킨다. 한때 산업의 선도 기업이었다 몰락한 기업들의 특징은 변두리에서부터…

    •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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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경영 지혜]“마케팅-조직-승인절차 모두 단순해야 성공한다”

    애플의 성공을 이끈 원동력은 ‘심플함’이다.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997년 애플 CEO로 복귀한 이후 조직의 관료주의를 걷어내고 의사결정 체계를 간소화했다. 한때 20여 종에 달했던 제품군도 개인용, 전문가용, 노트북, 데스크톱 등 4가지로 축소했다. 특히 애플…

    •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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