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수구대표팀 첫 골에 외신도 주목 “역사 만들었다”
한국 여자 수구대표팀의 역사적인 공식전 첫 골에 세계도 주목했다. 한국 여자 수구 대표팀은 16일 광주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2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30(0-7 0-9 0-8 1-6)으로 패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4분 16초를 남기고 경다슬이 한국 여…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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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수구대표팀의 역사적인 공식전 첫 골에 세계도 주목했다. 한국 여자 수구 대표팀은 16일 광주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2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30(0-7 0-9 0-8 1-6)으로 패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4분 16초를 남기고 경다슬이 한국 여…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골든볼(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이강인(18·발렌시아)이 ‘2019 골든보이 어워드’ 80인 후보에 포함됐다. 이탈리아 매체인 ‘투토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100명의 후보 가운데 첫 번째 탈…
■ 하반기 대진 방식 개선 1일차 독립·2일차 예선·3일차 결승 같은 등급 만날 확률 커져 빅뱅 예고 “비슷한 실력 붙을 땐 ‘자력형’ 유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19년 하반기부터 경륜 경주 운영 중 대진 방식을 개선했다. 상반기까지 실시했던 트…
강력한 스타트 앞세워 4연승 ‘시즌 22승’ ‘경정 다승 1위’ 심상철에 2승차 추격전 다승왕 재탈환을 노리며 24승(7월 16일 기준)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심상철(7기, A1, 38세)에게 강력한 도전자가 생겼다. 승률 50%로 심상철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바짝 추격하고 있는 …
● 내달 5일부터 26기 경륜선수 후보생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제26기 경륜선수 후보생’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다.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됐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청력, 혈압 시력(교정시력 두 눈 0.8 이상, 한눈 양쪽 다…
144경기 장기 레이스에서 투수는 마냥 좋은 컨디션에서만 등판할 수 없다. 아무리 리그를 호령하는 투수라도 한 시즌에 한두 번은 뭇매를 맞는다. 관건은 이 슬럼프의 빈도를 줄이는 것, 그리고 슬럼프 속에서도 버텨내는 것이다. KT 위즈 영건 듀오 김민(20)과 배제성(23)은 그렇게 …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12~28일), 각국 선수단의 집을 대신할 보금자리는 챔피언십 빌리지(선수촌)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9만4000여㎡ 부지에 25개동으로 지어진 이곳은 옛 송정주공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1660세대 6000여 명(…
모두가 칭송하는 ‘골프 여제’에게도 고민이 생긴 모양이었다. 자타공인 ‘퍼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인비(31·KB금융그룹)가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았다. 자신을 지금의 위치로 끌어올린 원동력이었던 퍼트가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다며 여제답지 않은 조심스레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박인비는…
광주FC가 K리그1 12위로 2부로 강등되던 2017년의 성적은 6승12무20패였다. 꼴찌로 추락할 수밖에 없었던 건 공수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탓이다. 33득점 61실점으로, 득실차는 무려 -28이었다. 2018시즌을 앞두고 광주 지휘봉을 잡은 박진섭 감독(42)의 고민도 바로 …
전북 고창군은 야구, 배드민턴, 봅슬레이 등 아마추어 엘리트 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가 높다.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스포츠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인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배드민턴 주니어 국가대표 팀도 매년 고창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전북에서 …
불법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존재다. 특히 PC와 스마트폰으로 무한한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게 된 요즘, 청소년들까지도 어둠의 유혹에 쉽게 노출되곤 한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청소년들 대부분은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
마스코트는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 간직하는 물건이나 사람’을 뜻한다.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스포츠 대회나 구단의 마케팅 도구이기도 하다. 유럽의 유명 구단들은 물론, 국내 K리그 구단들 역시 다양한 마스코트를 자랑하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꿀벌 엠마는 노란색…
“중계가 좋아서 중계를 많이 하고 있는 캐스터 박재범입니다.” 대학 스포츠 경기를 보러 가면 종목을 불문하고 박재범 캐스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홍길동’이라 불리기도 하는 그를 신촌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올해로 스포츠 중계 5년 차를 맞은 박재범 캐스터는 현재 핸드…
12일 막을 올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오메가가 공식 타임키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오메가는 경영종목에서 첨단 기술을 앞세워 선수들에게는 기록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 관중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영 종목의 타임키핑은 1932년 LA 올림…
바다나 강 등 야외에서 5∼25km를 헤엄치는 오픈워터는 ‘수영의 마라톤’이라고 불린다. 마라톤처럼 완주만 해도 자부심을 느낄 만하다. 박석현(24·사진)과 박재훈(19)은 16일 전남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남자 1…
‘夢之隊(드림팀).’ 중국에서 자국 다이빙 대표팀은 자타가 공인하는 드림팀으로 통한다. 어떤 선수들로 팀을 꾸려도 국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미국 농구팀처럼 세계 다이빙에서 중국은 수십 년째 최강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
경다슬(18)의 손을 떠난 공이 거짓말처럼 상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 순간 그는 왼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온몸으로 환호했다. “50골을 먹어도 ‘한 골’만 넣는 게 목표”라던 한국 여자 수구 대표팀의 첫 골이 터지자 관중석은 “대∼한민국”을 연호하는 소리로 가득 찼다. 마치 …
▽수영 광주세계선수권대회(8시·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등) ▽프로야구 △잠실: KT 쿠에바스-두산 유희관 △문학: LG 이우찬-SK 박종훈 △광주: 롯데 다익손-KIA 윌랜드 △고척: 삼성 헤일리-키움 신재영 △청주: NC 구창모-한화 김범수(이상 18시 30분)
2019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세계랭킹 7위에서 4위로 도약했다. 할레프는 13일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리나 윌리엄스(9위·미국)를 2-0(6-2, 6-2)으로 완파해 생애 첫 윔블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6강에 진출하며 돌풍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이끄는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설 K리그 올스타 명단이 확정됐다. K리그1 12개 구단이 11명씩 제출한 추천 선수 132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대구의 골키퍼 조현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