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전 9연패 끝’ 삼성, 천적 KGC 꺾고 공동 5위로 점프
서울 삼성이 ‘천적’ 안양 KGC전 9연패 사슬을 끊었다. 1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68-58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이 KGC에게 승리를 거둔 것은 2018년 1월 18일(96-92) 이후 처음이다. ‘천적’ KGC전…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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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천적’ 안양 KGC전 9연패 사슬을 끊었다. 1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68-58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이 KGC에게 승리를 거둔 것은 2018년 1월 18일(96-92) 이후 처음이다. ‘천적’ KGC전…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진출을 위한 여정에 나선다. 한국은 1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 1차전에서 숙적 중국과 만난다. 이번 토너먼트에는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8위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8위), …
원주 DB의 신인 포워드 김훈(23·193㎝)은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지명된 선수 중 가장 먼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1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1쿼터 중반 교체로 코트를 밟은 후 16분2…
▽프로농구 △삼성-KGC(19시·잠실실내체육관) ▽프로배구 △OK저축은행-삼성화재(안산 상록수체육관) △현대건설-흥국생명(수원체육관·이상 19시) ▽핸드볼 아시아 남자클럽리그(12시·삼척체육관)
경기 종료 1분 49초 전. 방문팀 DB가 KCC에 77-75로 2점 앞선 상황. KCC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 슈터 이대성(29)이 3점 슛 라인에서 1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시도한 회심의 슛은 림을 맞고 나왔다. 이어진 DB의 공격에서 김민구가 2점 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