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박혜진, 뉴질랜드 원정길에도 지치지 않았다
박혜진(29·아산 우리은행)은 험난했던 뉴질랜드 원정길 이후에도 지친 기색이 없었다. 우리은행이 2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박혜진을 앞세워 79-53 대승을 거뒀다. 최…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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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에이전시와 분쟁’ 손흥민 측 “계약서 존재하지 않는다”
계약서 문제로 최근 에이전시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손흥민(27·토트넘)이 “애초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는 25일 “스포츠유나이티드 측에서 ‘계약서가 존재한다. 앤유엔터테인먼트와 법인 매각에 관한 사항은 …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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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있다” vs “애초에 쓴적 없다”…손흥민, 에이전트사와 분쟁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27·토트넘)이 에이전트사와의 분쟁에 휘말렸다. 극명한 입장 차이에 반박과 재반박을 이어간 손흥민은 기존 에이전트사와 헤어지고 새롭게 전담 에이전트 체제를 꾸리기로 했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손아카데미측은 25일 에이전트 업무를 해…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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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속 열린 KBO시상식…양현종 “故김성훈, 하늘서 꿈 펼치길”
프로야구 시상식이 진행된 25일. 시상식장에선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한화이글스 유망주 투수 김성훈(21)을 향한 애도가 이어졌다.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상식은 이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렸다. 올해 시상식은 김성훈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했…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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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존 람, 유럽투어 최종전 우승으로 상금 59억원 잭팟
스페인의 존 람(25)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500만 달러(약 58억8000만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람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장(파 72·7675야드)에서 열린 EPGA 투어 시즌 최종전 …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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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팀 이강인·백승호 차출 위해 홍명보 나섰다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과 7월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김학범호가 ‘유럽파 삼총사’ 백승호(다름슈타트), 이강인(발렌시아),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차출에 사활을 걸었다. 대한축구협회는 김학범 감독이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AFC U-…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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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김학범, 이강인·백승호·정우영 도쿄올림픽 차출 협의 위해 유럽행
김학범 감독이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AFC U-23 챔피언십과 7월 도쿄 올림픽에 앞서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소속 구단과 차출 협조를 협의하기 위해 25일 출국했다. 대한축구협회 행정의 수장 격인 홍명보 전무이사가 이례적으로 동행, 올림픽 대표팀의 전력 극대화를 위해 지원…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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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에이전트와 계약해지 분쟁…“계약서 안 썼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7)과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츠유나이티드의 계약 해지 문제를 두고 대립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의 부친인 손웅정 씨가 운영하고 있는 SON축구아카데미는 “21일 스포츠유나이티드 측에 관계 정리를 내용으로 하는 통보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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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외국인선수 역대 5번째 MVP 수상 “함께 영광 나누고파”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조시 린드블럼이 외국인선수로는 3년만이자 역대 5번째로 리그 MVP의 영광을 차지했다. 린드블럼은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를 거머쥐었다. 시즌 후 진행됐던 기자단 투표…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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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측 “경기력 지장 받는 상황 온다면 단호히 법적 대응할 것”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 측이 계약과 초상권 무단 사용을 이유로 지난 10년간 관계를 이어온 에이전트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자 해당 에이전트사가 효력은 유지된다고 반박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 측이 다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가 운영하는 …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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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합류’ 지성준, “짜릿한 승리 원해…사직구장 울리는 응원 기대”
깜짝 트레이드. 하지만 어색함은 없다. 지성준(25·롯데 자이언츠)의 새 팀 합류 첫날은 웃음이 가득했다. 롯데와 한화 이글스는 21일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포수 지성준과 내야수 김주현(26)이 롯데 유니폼을 입고, 투수 장시환(32)과 포수 김현우(19)가 한화로 이적했다.…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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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 양의지 “이대호 선배처럼 다관왕 꿈 꿔…꿈이뤘다”
FA 이적 첫 해 3관왕에 오른 양의지(32·NC 다이노스)가 “꿈을 이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양의지는 2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타율, 장타율, 출루율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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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4년 만에 홈런왕 복귀 “50살까지 야구하고 싶다”
키움 히어로즈 중심타자 박병호(키움)가 4년만에 홈런왕에 복귀했다. 박병호는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상식에서 홈런상을 수상했다. 박병호는 올 시즌 33개 홈런을 날리며 29개를 기록한 제이미 로맥(SK)과 최정(SK…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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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LG 선수로는 22년 만에 신인왕 등극…“전날 잠 못 이뤄”
정우영(20)이 LG 트윈스 선수로는 22년 만에 신인왕에 올랐다. 정우영은 2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LG 소속 선수가 신인상을 받은 건 역대 6번째이자 1997년 이병규 이후…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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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레이더] V리그 경기구 교체요구를 놓고 생각할 것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1/25/98522849.2.jpg)
[V리그 레이더] V리그 경기구 교체요구를 놓고 생각할 것들
요즘 한국배구연맹(KOVO)은 경기에 사용하는 공의 교체문제로 고민이 많다. 대한배구협회(KVA)에서 “올림픽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V리그가 3라운드부터 공을 교체해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했다. 시즌 도중 사용구 교체요구라는 사상초유의 공문을 받은 KOV…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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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한국인 최초 LPGA 투어 전관왕 등극
“조금은 부족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던 한 해였다.”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전관왕에 등극했다. 일찌감치 올해의 선수상과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을 확정지은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올…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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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힌데의 K리그 첫 골, 그 뒤에는 유상철 감독의 신뢰 있었다
축구에서 공격수의 가치는 골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외인 공격수 케힌데(25·나이지리아)는 가치가 낮은 공격수였다. 7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인천에 입단한 케힌데는 195㎝·97㎏의 ‘농구선수급’ 체격을 갖춘 공격수로 인천의 득점력을 배가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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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뒤흔드는 ‘20살의 지배자’ 루카 돈치치
미국프로농구(NBA)는 ‘신성’ 루카 돈치치(20·201㎝·댈러스 매버릭스) 열풍이다. 슬로베니아 출신인 돈치치는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소속이었던 2017~2018시즌 18세의 나이로 유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뒤 2018~2019시즌에는 NBA로 무대를 옮겼다. 정규리…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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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손흥민 다시 축구 즐겨…리버풀 ‘마누라’ 떠오르게 한다”
조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전 승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에게 승리를 안긴 파랑새 손흥민을 향한 현지 언론의 찬사도 줄을 잇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한국시간) 지난 주말에 펼쳐진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이주…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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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잭팟’ 김세영 “넬리만 생각하다…찰리 추격 상황 몰랐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챔피언에 등극한 김세영(26·미래에셋)은 마지막 18번홀에서 극적인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자칫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질 뻔했다.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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