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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前부국장 “장자연 수사때 조현오가 먼저 전화”

      조선일보 前부국장 “장자연 수사때 조현오가 먼저 전화”

      2009년 고 장자연 씨 사망 사건을 경찰이 수사할 당시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이었던 이모 씨가 21일 “조현오 전 경찰청장으로부터 (장 씨 사건) 수사 정보를 듣지 않았고, 조 전 청장이 먼저 전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조 전 청장은 법정에서 “고교와 대학 선배인 이 씨…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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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뜸효율’ 가전, 구매가의 10% 환급… 가구당 최대 20만원

      내년부터 소비자가 에너지효율이 높아 ‘으뜸효율’ 품목으로 지정된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에너지효율 목표를 달성한 중소·중견기업은 의무 납부금을 일부 환급받는다. 정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에…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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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규제 풀자 사라지는 종이 고지서

      IT규제 풀자 사라지는 종이 고지서

      공공기관의 종이 고지서가 모바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휴대전화로 각종 공공기관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고지 서비스’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지정된 지 6개월 만에 나타난 변화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갖췄지만 국민 개개인에게 전달…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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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개 뻣뻣이 든 장대호 “흉악범이 양아치 죽인 사건… 반성 안해”

      고개 뻣뻣이 든 장대호 “흉악범이 양아치 죽인 사건… 반성 안해”

      21일 얼굴이 공개된 ‘한강 몸통 시신 살인사건’ 피의자 장대호(39·구속)는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 단 한 번도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정면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유치장에서 생각해봤다.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다.” 장대호는 이날 오후 1시…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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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치기-밀반출… ‘해외부동산 쇼핑’ 146명 적발

      국내에서 재활전문병원을 운영하는 병원장 A 씨는 최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지역에 5층짜리 상가 2채와 아파트 1채를 구입했다. A 씨는 해외 부동산을 사들인 사실이 세무당국에 알려지면 소득과 자산 규모가 드러나 세무조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꼼수’를 쓰기로 했다. 해외 부동산 대…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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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첫 ‘스쿨미투’ 前여중교사 항소심도 실형

      [단독]첫 ‘스쿨미투’ 前여중교사 항소심도 실형

      성인이 된 피해자가 뒤늦게 피해 사실을 폭로하면서 여중생 제자를 지속적으로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진 전직 교사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이 사건은 학교 내 성폭력을 학교 밖으로 끌어내 공론화한 ‘스쿨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의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18일 서울중…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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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졸업 그대, 꽃길만 걷길”

      “대학 졸업 그대, 꽃길만 걷길”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학위수여식을 마친 졸업생들이 학교 본관 건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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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환 재사용은 소비자 기만” “새 꽃만 쓰면 수지타산 안맞아”

      “화환 재사용은 소비자 기만” “새 꽃만 쓰면 수지타산 안맞아”

      19일 오후 경기 과천시에 있는 남서울화훼단지. A 씨(53)가 조금 전 장례식장에서 되가져온 화환에서 시든 꽃만 골라 빼낸 뒤 그 자리에 새 꽃을 끼워 넣고 있었다. A 씨는 재사용 화환 전문 업체 사장이다. 이날 단지 안에서 만난 다른 재사용 화환 전문 업체 직원 B 씨(62)는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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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학점제, 내년 마이스터고부터 시행

      내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마이스터고에 처음 도입된다. 고교학점제는 고교생이 대학생처럼 듣고 싶은 수업을 신청해 학점제를 이수하는 제도로 정부는 2022년 일부 일반고와 특성화고, 2025년 고교 전체에 도입할 방침이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 충원 부족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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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동시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전국서 동시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21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사거리 인근에서 서울 종로소방서와 시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으로, 이날 전국 모든 소방서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뉴시스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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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창호법’ 효과… 올해 음주운전 사망자 31% 줄어

      21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856명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2082명에 비해 10.9% 줄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31.3%), 전세버스나 렌터카 같은 사업용 차량 사고(―15.7%), 보행자 사고(―13.2%) 등에서 교…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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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 우려’ 일본산 17개 품목 안전검사 2배로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방사능이 조금이라도 검출돼 반송된 적이 있는 일본산 수입식품의 안전검사를 2배로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식약처는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 대책을 낸 것”이라며 일본에 대한 무역보복 조치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식약처는 23일부터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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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서울역 27분’ GTX B노선 예타 통과

      ‘송도∼서울역 27분’ GTX B노선 예타 통과

      《인천 송도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21일 통과했다. 2009년 경기도가 GTX 3개 노선안을 확정하고 당시 국토해양부(현재 국토교통부)에 GTX 사업을 공식 제안한 지 10년 만이다. 국토부와 인천시 등은 이르면 2022년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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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는 어렵다? 유관순-안중근 전기로 생생하게 익혀요

      역사는 어렵다? 유관순-안중근 전기로 생생하게 익혀요

      국경일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학생은 얼마나 될까. 아이들에게 역사는 단순 암기과목으로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전문가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돕기 위해 독서교육 브랜드 한…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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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 “서울시와 손잡고 빅데이터 연구소 설립해 도시문제 전문가 양성”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 “서울시와 손잡고 빅데이터 연구소 설립해 도시문제 전문가 양성”

      3월 취임한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60)은 올해 개교 101년을 맞은 서울시립대의 첫 동문 출신 총장이다. 서 총장은 1980년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에 입학해 석사 학위까지 받았다. 2001년부터 같은 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구성원 역량이 탄탄한 공립대’라는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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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170일 파업’ 주도했던 이용마 기자 별세

      ‘MBC 170일 파업’ 주도했던 이용마 기자 별세

      복막암으로 투병하던 이용마 MBC 기자(사진)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50세. 1996년 MBC에 입사해 2011년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MBC노조) 홍보국장을 맡았던 고인은 공정방송을 내걸고 170일간 파업을 주도하다가 최승호 MBC 사장(당시 PD) 등 5명과 함께…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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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살머리高地 용사’ 66년만에 가족품으로

      ‘화살머리高地 용사’ 66년만에 가족품으로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강원 철원 화살머리 고지에서 23세의 나이로 전사한 병사의 유해가 66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아버지가 입대할 당시 세 살이었던 아들이 부친의 유해를 찾기 위해 사전 등록했던 유전자 정보가 유해 신원 확인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21일 국방부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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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분 회담뒤 악수도 없었지만… 고노 “소통엔 공감” 대화 여지

      35분 회담뒤 악수도 없었지만… 고노 “소통엔 공감” 대화 여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21일 오후 중국 베이징 북부 관광지 구베이수이전(古北水鎭)의 한 호텔에서 35분간의 회담을 마친 뒤 악수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먼저 떠난 강 장관과 뒤에 나온 고노 외상 모두 말없이 굳은 표정이었다. 외교부 당국자는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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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내부서도 “지역여론 심상치 않다… 결단 불가피한 상황 올수도”

      與내부서도 “지역여론 심상치 않다… 결단 불가피한 상황 올수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록 등 의혹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민주당은 대외적으로 관련 의혹을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정면 돌파 의지를 다졌다. 각종 의혹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팀도 신설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부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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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딸, 본인 자기소개서 온라인에 올려 판매

      조국 딸, 본인 자기소개서 온라인에 올려 판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28)가 자기소개서가 거래되는 인터넷 사이트에 고려대 학부, 서울대 대학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합격 자기소개서를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려대 입시 자기소개서엔 고교 시절 병리학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도 포함됐다. 조 씨는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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