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에서 10t급 선박 침수…5명 모두 구조
전남 진도 해상에서 선장 등 5명이 승선해 있는 10t급 선박이 침수됐지만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22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진도군 밀매도 남서쪽 8.1㎞ 해상에서 선장 등 5명이 승선해 있는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40여분만…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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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文대통령, 국립대 총장단과 오찬…국가균형발전 역할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낮 12시 청와대 인왕실에서 국립대 총장단 24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서의 국립대 역할을 당부할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인재 양성, 고등교육에 대한 책무를 당…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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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조작 의혹’ 페이스북-방통위 소송 오늘 1심 판결
페이스북이 국내 접속 속도를 일부러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한 정부 처분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의 1심 판결이 오늘(22일) 나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처분 취소청구 소송 1심 판결을 선고한다. 앞서 방통위는 페이스…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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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성추행 혐의’ 전직 조선일보 기자, 오늘 선고
고(故) 장자연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희천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22일)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 대한 선고를 진행한다. 앞서 검찰은 사건 당시 같은 자리에서 조…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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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父, 내게 강제 마약투약” 20대 신고…경찰 추적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한 펜션에서 자신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는 20대 여성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께 포천시에 있는 한 펜션에서 자신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 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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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주주총회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한국조선해양은 22일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등 가처분신청서가 기각됐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밝힌 기각 사유는 피보전권리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현대중공업의 지난 5월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으로 회사를 나누는 물적분할 안건이…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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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퇴사후 LG에 자료전달…전 연구원, 징역형 확정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퇴직 후 기술자료 문건을 만들어 LG에 전달한 전 수석연구원이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최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54)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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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에 무더위 식히는 비…제주·남부 150㎜ 폭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8/22/97062283.2.jpg)
[날씨] 전국에 무더위 식히는 비…제주·남부 150㎜ 폭우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에 내리는 비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오전 3시까지, 충청남부와 경북북부는 오후 3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밤 12시에 대부…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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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몰다가 택시 추돌 후 뺑소니 친 만취 30대 여성 입건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2일 3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20분께 부산 남구의 한 도로에서…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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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전자담배 흡연자 81% 일반담배 ‘이중흡연’…하루 17개비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 10명 중 8명은 일반 담배나 액상형 전자담배 등 2~3종류 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다양한 담배를 같이 피우는 사람은 하루 흡연량이 2배 가까이 많았다. 22일 보건복지부 의뢰로 울산대 의과대학 조홍준 교수 연구팀이 지난해 5~1…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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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낡은 수도관 2022년 사라진다…공사비 최대 80% 지원
서울시가 2022년까지 잔여 주택 내 낡은 수도관 전량 교체 목표로 비용 지원에 나선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교체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시내 단독·다가구·공동주택 총 56만5000가구 중 39만가구(69%)를 교체 완료했다. 잔여가구는 17만5000가구다. 수도관 교체를…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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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음주 난동’ 60대…법원 “2년간 술집 가지말라”
술을 마신 뒤 식당에서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려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뒤 3일 만에 똑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실형을 선고받았던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64)씨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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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 소식…남부지방 최대 150㎜ 강한 비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면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새벽에 한때 비가 오겠고 충청도와 경북 북부는 낮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소식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울릉도,…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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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미세먼지 줄이면 상금 5억”
교통, 주택, 환경 등 주요 도시 문제를 경쟁해서 푸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방안 도출’을 과제로 내걸고 내년 2월까지 해결책을 마련하는 경쟁형 연구개발(R&D) 대회 ‘서울 글로벌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글로벌 챌린지는 각종…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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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공원용지 투기’ 연루 공무원 행정조치
서울시가 근린공원 예정 부지를 보상하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우선보상순위가 바뀌어 투기자들이 거액의 차액을 얻었다는 의혹(본보 6월 17일자 A16면 참조)과 관련해 감사원이 관련자들을 행정조치하기로 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과거 시는 일정액의 공원용지 보상 예산을 시의원들에게…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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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 안에 들어와서 관람하세요”
2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근정전 내부 특별관람’을 신청해 선정된 시민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근정전은 국보 제223호로 왕의 즉위식이 열리던 곳이다. 근정전은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두 차례 공개된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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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시설 지하식수 53%가 먹는 물로 부적합
올해 5월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경기도가 어린이집, 학교, 요양시설 등에서 식수로 사용되는 지하수 수질을 자체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6월부터 이달 12일까지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는 교육 및 복지시설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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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美국제가전展 첫 참가… “스마트시티 홍보”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이자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경연장인 국제가전전시회(CES)에 서울시가 내년 처음으로 참가한다.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서울시가 부스를 마련하고 박원순 시장은 직접 ‘스마트시티 서울’의 청사진을 알린다. 박 시장과 함께…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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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작년 주식투자서 9678억 손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지난해 주식 투자에서 1조 원 가까운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 등에 사학연금이 운용하는 전체 자금 수익률은 10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1일 여영국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지난해 주식 투자를 통해 967…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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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후손들 “경제왜란 좌시 못해”
광복회 전국대의원협의회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경제침략 규탄 및 독립선열 후손들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장손인 김진 광복회 대의원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리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아베 신조 정부의 ‘경제왜란’을 좌시할 수 없어…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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