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교민 “흉기 찌르고 현금 훔친 지인 잡아달라”…현상금 내걸어
지난달 태국 파타야에서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후 현금을 빼앗긴 한국인이 용의자를 잡기 위해 현상금을 내걸었다. 1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현지에서 스파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박진형(28) 씨는 자신의 상태가 호전됐다고 알리며 도주 중인 용의자 38세 박 모씨를 …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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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경심, 구속만기일 앞두고 불출석…檢, 11일 혐의 추가해 기소
검찰이 지난달 24일 구속 수감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54)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를 11일 자본시장법상 미공개 정보 이용 등 11가지 혐의로 추가 기소한다. 올 9월 6일 조사 없이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만으로 정 교수를 처음 기소한지 66일 만에…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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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플라스틱 재활용업체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0일 오후 6시22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소재 한 플라스틱 재활용업체에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 4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장비 18대와 소방인력 34명, 화학구조대를 투입해 오후 7시5분께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 불로 인…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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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30만 명이 찾아 맥주 마시는 ‘옥토버페스트’, 음주운전 어떻게 막았나?
‘10월 축제’라는 의미의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시의 맥주 축제다.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 42만㎡ 넓이의 뮌헨시 ‘테레지엔비제’에서 2주간 열린다. 세계 3대 축제라는 명성답게 186번째 행사가 열린 올해도 독일은 물론 전 세계에서 연인원 약 630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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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등 동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령
강원지방기상청은 10일 오후 9시를 기해 독도를 비롯한 동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령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시속 35~60㎞(초속 10~16ｍ)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2.0~4.0ｍ 높이로 파도가 치고 있다. 곳에 따라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등 기상이 좋지 …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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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26번 국도서 승용차·승합차 충돌…5명 부상
10일 오후 2시 34분께 전북 장수군 장계면 26번 국도에서 K5 승용차와 카니발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5 운전자 A(21)씨가 크게 다치는 등 두 차량에 탄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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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당국 “민간잠수사 10명 투입시기 검토”…잔해물 8점 인양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발생 열하루째인 10일 실종자 추가 발견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수색당국이 민간 잠수사 10명을 우선 확보해 투입키로 했다. 다만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투입 시점을 확정하진 않았다. 헬기 동체 잔해물과 부유물 등은 발견되고 있지만 정작 4명의 실종자들…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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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전 검찰총장, ‘모교’ 고려대서 정보대학 석좌교수 임용
문무일 전 검찰총장(58·사법연수원 18기)이 모교인 고려대에서 정보대학 석좌교수직을 맡게 됐다. 10일 고려대 등에 따르면 문 전 총장은 11일 고려대에서 석좌교수 임명장을 받는다. 퇴임 뒤 법조인이 대부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을 맡는 것과 달리, 문 전 총장은 컴퓨터학과에서 디…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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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11일 일부지역 돌풍 동반한 비…오후부터 차차 그칠 듯](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1/10/98288270.2.jpg)
[날씨]11일 일부지역 돌풍 동반한 비…오후부터 차차 그칠 듯
월요일인 11일에는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는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부분 해상에서는 풍랑특보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11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 3시…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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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무단 전용’ 지적 받은 대법원, 연내 자체 집행지침 마련한다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 과정에 4억7000만원 규모 ‘예산 무단 이용·전용’ 문제를 지적받은 대법원이 예산 집행과 관련한 자체 가이드라인을 연내 도입한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예산집행지침’을 올해 안에 마련해 전국 법원에 배포할 방침이다. 대법원은 지침 마련과 함께…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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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개최…서울대팀 大賞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세종대학교에서 ‘제19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정보과학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전국 62개 대학에서 698팀, 2094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3인으로 구성된 대학 팀별로 정해진 시간에 영문 알…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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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장기투숙하며 혼자사는 여성 성폭행 시도한 40대 실형선고
올 4월 7일 오전 4시경 광주의 한 모텔 5층. 박모 씨(47)는 혼자 사는 40대 여성 A 씨가 귀가하는 것을 보고 몰래 따라갔다. 모텔은 한달에 20여만 원을 내고 장기 투숙하는 사실상 월세 달방 이었다. 박 씨는 모텔 6층에 2년 동안 살아 이웃 거주자들 정보를 알고 있었다. …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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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사고 해역 민간잠수사 투입될 듯…수색당국, 11일 실무회의
독도 해역 소방헬기 추락 사고 수색당국이 민간 잠수사 투입을 위한 실무 절차에 들어간다. 10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지원단)에 따르면 행전안전부와 해경, 해군의 민간 잠수 관련 전문가그룹은 11일 오후 2시 대구 강서소방서 3층 강당에서 독도 해역 민간 잠수사 투입을 위한 실무 회의…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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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낙동강 다리 위 신발 한 켤레…실종 60대 이틀째 수색
낙동강 다리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7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교 위에서 실종 신고된 S씨(69)의 신발 1켤레가 발견됐다. S씨는 전날 오전 8시20분쯤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끊겼다. 실…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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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구속만기 하루 앞두고 조사 불응…檢 내일 기소 전망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구속만기를 하루 앞둔 10일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정 교수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하지만 정 교수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정 교수는 이…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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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소방헬기 사고’ 11일째…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지 11일째인 10일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나 추가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수색당국은 탐색 구역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은 이날 오전 실종자 가족 …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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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보는 여성’ 여자화장실서 몰래 훔쳐본 30대…시민이 붙잡아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옆 칸을 몰래 훔쳐보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A씨(3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0시45분쯤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한 상가의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옆…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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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17년 만에 입국길 열릴까…‘입국거부’ 파기환송심 15일 선고
“원심판단이 잘못됐다”는 대법원 판결을 받은 유승준 씨(43·스티븐 승준 유)의 파기환송심이 이번주 마무리된다.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한창훈)는 오는 15일 유 씨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유 씨는 국내에서…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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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미신고 ‘해외파’ 축구선수 9억 세금폭탄…“이미 냈어” 소송 패소
해외리그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출신 프로축구 선수가 9억원이 넘는 세금 폭탄을 맞았다. 해당 선수는 국내 납세의무가 없는 ‘한국 비거주자’미며 거주국가에서 이미 세금을 냈다며 소송을 제기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조미연)는 축구선수 A 씨가 서울…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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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 앞두고 정경심 소환 불응…검찰 조사 마무리
사모펀드와 자녀 입시부정, 증거인멸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0일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정 교수를 다시 불러 조사하려 했지만 정 교수 …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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