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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절도 등 22개 사건서 같은 DNA…채취용 면봉 오염

      살인·절도 등 22개 사건서 같은 DNA…채취용 면봉 오염

      디엔에이(DNA) 채취용 면봉 제조 과정상 문제로 약 2년간 벌어진 22개 사건에서 동일인 생체정보가 검출돼 경찰 수사가 일부 혼선을 빚는 일이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실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국 각지에…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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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1등 당첨금 선뜻 나눈 형이었는데…담보이자 문제 다투다 동생 살해

      로또1등 당첨금 선뜻 나눈 형이었는데…담보이자 문제 다투다 동생 살해

      로또 1등에 당첨된 형은 동생에게 집을 사는 데 보태라며 선뜻 돈을 건넸다. 형제애는 동생의 집을 담보로 빌린 대출금의 이자를 내지 못하면서 비극으로 끝났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3일 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A 씨(5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11일 오후 4시 …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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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검찰청 제외한 특수부 폐지 합의…서울중앙-광주-대구 유력

      3개 검찰청 제외한 특수부 폐지 합의…서울중앙-광주-대구 유력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검찰의 직접 수사 축소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한 특별수사부를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중앙지검을 제외한 특수부 존치 검찰청 2곳은 현재 광주지검과 대구지검이 비중 있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13일 “전국 3개 검찰청의 특수…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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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특수부, ‘서울·대구·광주’ 3곳만 존속…명칭도 ‘반부패수사부’로

      檢 특수부, ‘서울·대구·광주’ 3곳만 존속…명칭도 ‘반부패수사부’로

      정부와 여당이 검찰개혁안 핵심인 특별수사부(특수부) 축소와 관련해 서울·대구·광주 등 3개 지역 검찰청 특수부만 남기고 나머지는 폐지하는 방안으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당 고위관계…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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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인근 해역서 규모 2.0 지진…“피해 없을 것”

      영덕군 인근 해역서 규모 2.0 지진…“피해 없을 것”

      13일 오후 7시52분쯤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8㎞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3도, 동경 129.65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20㎞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과 서울, 경기를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 진도 1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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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심 교수 4차 소환 17시간 조사…檢, 추가조사 후 구속영장 청구 방침

      정경심 교수 4차 소환 17시간 조사…檢, 추가조사 후 구속영장 청구 방침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달 들어 3, 5, 8일에 이은 네 번째 비공개 검찰 출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12일 오전 9시경 정 교수가 출석해 조사받은 뒤 13일 오전…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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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의 응급실’ 닥터헬기, 18일 서울 도심에 뜬다

      ‘하늘의 응급실’ 닥터헬기, 18일 서울 도심에 뜬다

      18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상공에 닥터헬기 등 응급구조헬기가 첫 선회 비행을 한다. 시민들이 헬기소리를 직접 경험하도록 동아일보와 보건복지부, 서울시가 공동 개최하는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행사다. 닥터헬기, 소방헬기, 해경헬기, 군헬기 등…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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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관이 수용자 63명 영치금 3억여원 ‘슬쩍’…16억대 도박도

      교도관이 수용자 63명 영치금 3억여원 ‘슬쩍’…16억대 도박도

      전남지역 교도소 교도관이 수용자 영치금 수억원을 횡령해 인터넷 도박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근무하던 A씨가 업무상횡령과 상습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16년 9월말부터…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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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내일 특수부 축소 확정 발표…수사범위도 제한

      조국, 내일 특수부 축소 확정 발표…수사범위도 제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검찰개혁 방안과 관련해 검찰 특별수사부 축소에 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발표한다.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한 특수부를 폐지하겠다는 기존 방침에 따라 남은 2개 청을 확정·발표할 전망이다. 13일 법무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조 장관은 …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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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 영장판사 “영장기준 비공개 믿고 조국동생 기각 배짱”

      前 영장판사 “영장기준 비공개 믿고 조국동생 기각 배짱”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을 비판했던 전 영장전담판사가 구속영장 발부 기준 공개를 재차 촉구했다. 2004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지낸 이충상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2·사법연수원 14기)는 13일 A4용지 2장 분량의 서신을 통해 “명재권 판…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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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연천 폐사체서 ASF 잇따라 발견…접경지 인근 야생 멧돼지 모두 없앤다

      철원·연천 폐사체서 ASF 잇따라 발견…접경지 인근 야생 멧돼지 모두 없앤다

      11~12일 강원 철원군과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 4마리가 잇따라 발견돼 정부가 접경지 인근 야생 멧돼지를 사실상 모두 없애기로 했다. ASF 발생 초기부터 야생멧돼지가 바이러스 전파의 매개체라는 지적이 나온 만큼 정부의 대응이 다소 늦었다는 지적이 …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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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 멧돼지 3마리서 ASF 바이러스 검출…강원도, 긴급 방역체제 돌입

      철원 멧돼지 3마리서 ASF 바이러스 검출…강원도, 긴급 방역체제 돌입

      강원 철원군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 3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 30분께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민통선 내 군부대에서 신고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돼 매몰조치했다. …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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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파업 사흘째, 전체 열차 운행률 75.2%…파업 참가율 33.1%

      철도파업 사흘째, 전체 열차 운행률 75.2%…파업 참가율 33.1%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파업을 시작한 지 사흘째인 13일 서울역 매표소와 안내데스크 앞은 미리 예약해둔 열차가 취소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표를 구하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은 매표소 전광판과 방송으로 ‘철도 노조의 파업으로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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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청 “檢 특수부 축소-명칭 변경, 15일 국무회의서 확정”

      당정청 “檢 특수부 축소-명칭 변경, 15일 국무회의서 확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3일 검찰 특별수사부 축소와 명칭 변경을 위한 규정을 15일 국무회의에서 개정해 확정하기로 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검찰개혁 방안을 직접 발표하기로 했다. 당정청이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마지막 서초동 촛불집회가 …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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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끝 봐야 한다? 대국민 전쟁선언…조국 처벌이 검찰개혁”

      하태경 “끝 봐야 한다? 대국민 전쟁선언…조국 처벌이 검찰개혁”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3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개혁과 관련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끝을 봐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대국민 전쟁선언이다. 조 장관 처벌이 검찰 개혁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장관이 오기 싸움에서 국민에게 지지 않…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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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14일 아침 10도 안팎…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날씨]14일 아침 10도 안팎…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14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이 낮아져 춥겠다. 아침, 저녁으로 특히 쌀쌀하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3일 “내일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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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청, 검찰개혁 논의…조국 “무슨 일 있어도 끝을 봐야”

      당정청, 검찰개혁 논의…조국 “무슨 일 있어도 끝을 봐야”

      조국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과 관련해 “무슨 일이 있어도 끝을 봐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국 장관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방안 논의를 위한 고위당정청 협의회에서 “검찰개혁이 입법화 궤도에 올랐지만 되돌릴 수 없지만 안심도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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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父의 ‘쥐꼬리 시대’ 넘어 ‘소꼬리 시대’ 일궈냈지만…늘 불안한 이유는

      父의 ‘쥐꼬리 시대’ 넘어 ‘소꼬리 시대’ 일궈냈지만…늘 불안한 이유는

      “지위로 인한 불안은 비통한 마음을 낳기 쉽다. 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이 상황을 이해하고 그것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는 노력이다.”-알랭 드 보통, ‘불안’ 그는 쥐꼬리만큼 버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소꼬리’ 정도는 버는 사람이 되었지만 늘 불안하다. 그는 절대 가난했던 시절로 돌…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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