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닷새째 추가 확진자 ‘0’…총 감염자 28명 유지
[속보]국내 ‘코로나19’ 닷새째 추가 확진자 ‘0’…총 감염자 28명 유지 뉴스1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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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내 ‘코로나19’ 닷새째 추가 확진자 ‘0’…총 감염자 28명 유지 뉴스1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는 지난 1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다수의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야간 살균작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살균작업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세스코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2주간 격리됐던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 173명이 15일 오전 퇴소한다. 충북에서는 전날 의심환자 3명이 병원 음압병상에 격리돼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확진환자 없이 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라 19)으로 중국 후베이성에서 14일 기준 139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4일 오전 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전성(省)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2420명 늘어났다고 15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에 따라…
음주단속에 걸리자 차에서 내리라는 지시를 거부하고 경찰을 차에 매달고 달아나다 떨어뜨려 부상을 입힌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관구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
토요일인 15일, 전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15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14일 이같이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0일 28번 환자 이후 나흘째 추가 환자가 없다. 진단검사 범위 확대로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됐지만 일주일 동안 4명에 그쳤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7일 검사 기준을 ‘중국 후베이(湖北)성 14일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내 수사와 기소의 판단 주체를 분리하는 이른바 분권형 형사 사법 시스템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21일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추 장관으로부터 회의에 참석하라는 전화를 받았지만 분권형 형사 사법 시스템 자체가 적절치 않…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 여론 공작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조 전 청장이 법정에서 구속된 것은 201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에 의한 사자명예훼손 사건 1, 2심 선고 때에 이어 세 번째다. …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 씨(개명 후 최서원·64·수감 중)가 파기환송심에서 2년을 감형 받았다. 14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네덜란드 항공사 KLM의 프랑수아 지우디첼리 아시아퍼시픽 사업개발 담당과 이문정 한국 지사장(왼쪽부터) 등이 한국인 차별 논란에 대해 “승무원의 실수”라며 사과했다. KLM은 최근 기내 화장실에 한국어로만 ‘승무원 전용 화장…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손님이 적으니 편하시겠네”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일제히 오해라며 수습에 나섰다. 13일 민생 현장점검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주춤하면서 일부 전문가 사이에서 기세가 한풀 꺾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14일까지 나흘째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7일 검사 대상 확대에도 불구하고 우려했던 환자 급증 현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임시 항공…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일시적 유동성 문제로 정유사로부터 일부 항공편에 대해 급유 중단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곧바로 다른 정유사를 확보해 항공기 운항 중단 사태는 면했지만 LCC 업계의 수익성 악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 수요 감…
자신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알리겠다며 한 방송사 남자 아나운서를 협박해 돈을 뜯은 유흥업소 여종업원과 지인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춘호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
사법행정권을 남용해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임성근 서울고법 부장판사(56·사진)에게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로써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선고가 내려진 3차례 1심 재판에서 전현직 법관 5명이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 개입 혐의에 대해 무죄 선…
12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음압격리병동. 의료진은 3번(54)과 17번 환자(38)의 퇴원 준비로 분주했다. 이들의 마지막 식사가 준비됐다. 간호사가 일회용기에 담긴 음식을 들고 음압격리병상(음압병실) 앞에 섰다. 안으로 들어가진 않았다. 그 대신 출입문 옆 작은 문을 열었다. 가로…
일본을 공포에 몰아넣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집단감염 사태로 일본 특유의 매뉴얼 문화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선례가 있는 위기가 발생했을 때는 규정과 지침에 따라 일사불란하고 치밀하게 대응하지만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같은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일본에서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전국 확산’ 단계로 접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14일 NHK에 따르면 3일부터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기항했던 오키나와에서 한 60대 여성 택시…
국내 1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43)가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처제(42·20번 환자)와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15번 환자의 고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5번 환자는 확진 전 자가격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