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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요리사여”… 대사없이 요리 모습만 30분 보여줘

    “나의 요리사여”… 대사없이 요리 모습만 30분 보여줘

    “난 당신의 요리사인가요, 아내인가요?” “나의 요리사.” “고마워요.” 보통 여자 같으면 남자의 대답에 분노를 금치 못했을 테다. 하지만 남자의 대답을 들은 여자는 환하게 웃으며 남자의 손을 어루만진다. 19일 개봉하는 영화 ‘프렌치 수프’를 다 보고 나면 이해가 되는 장면이다. 영…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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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희대 “판결 일관성 지켜야 사법부 독립-국민 신뢰 회복 가능”

    [단독]조희대 “판결 일관성 지켜야 사법부 독립-국민 신뢰 회복 가능”

    “법관들이 ‘법원은 칼도 없고 지갑도 없다’고 하는데 그것은 엄청 잘못된 말이다. 어느 칼이며, 어느 지갑도 사법부에 복종하지 않는 데가 있나.” 조희대 대법원장은 14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장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사법부의 역할이 담긴 헌법 조문들을 직접 손으…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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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이 왜 노래? 부처님 말씀 전하는데 랩인들 못할까요”

    “중이 왜 노래? 부처님 말씀 전하는데 랩인들 못할까요”

    “팔만대장경도 결국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방법 아닌가요. 널리 전할 수만 있다면 노래와 시, 심지어 랩으로 불경을 읊은들 안 될 게 무엇이겠습니까. 하하하.” 12일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만난 주지 도신 스님은 ‘중이 왜 노래를 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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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희대 “노동법원만큼 통상임금 입법 급선무”

    [단독]조희대 “노동법원만큼 통상임금 입법 급선무”

    조희대 대법원장(사진)은 “노동법원 설치만큼 통상임금과 파견근로에 대한 입법 조치도 급선무”라고 밝혔다. 관련 법령이 모호해 특정 임금이 수당 산정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에 해당하는지와 파견근로자 지위 등을 두고 소송이 빗발치고, 대법원 전원합의체를 거쳐야 최종 법리가 세워지는 현실을 …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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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절친 위해 19첩 보양식 대접한 배우 김가연

    배우 김가연이 ‘절친’ 배우 남성진, 아나운서 김일중, 개그우먼 심진화를 초대해 전라도식 19첩 보양 밥상을 대접한다. 그는 프로게이머 선수 출신인 남편 임요환을 사로잡은 내조비법과 첫째 딸 다이어트를 위해 대학교 휴학까지 시킨 못 말리는 양육 비법을 공개한다.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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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법관 임용 ‘배석 3∼5년, 재판장 10년’으로 이원화해야”

    [단독]“법관 임용 ‘배석 3∼5년, 재판장 10년’으로 이원화해야”

    “제가 제일 외롭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14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장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 단독 인터뷰에서 “어려운 시기에 와서 책임감이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2월 취임 직후 ‘재판 지연 해소’를 사법부의 최우선 현안으로 꼽은 그는 주로 점심을 혼자 집무실에서 먹…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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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싱가포르 법관 급여 높여 신뢰 확보… 벨기에, 美법관임용제 도입했다 철회”

    [단독]“싱가포르 법관 급여 높여 신뢰 확보… 벨기에, 美법관임용제 도입했다 철회”

    “챗GPT에 해외의 사법개혁 우수사례를 물으면 늘 싱가포르와 벨기에 사례가 나온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판사의 최소 법조경력을 2029년까지 10년으로 늘리는 이른바 ‘법조일원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피력하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얘기를 꺼냈다. 자신이 직접 챗GPT…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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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이달말 대표 사퇴후 연임 도전 밝힐듯

    이재명, 이달말 대표 사퇴후 연임 도전 밝힐듯

    8월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당 대표 연임 도전이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 대표 측은 8월 전당대회에 러닝메이트로 함께 출마할 친명(친이재명)계 초·재선 최고위원 후보자를 추리는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16일 통화에서 “민주당에…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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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쇄 풀린 백플립 점프, 피겨 열기 달군다

    족쇄 풀린 백플립 점프, 피겨 열기 달군다

    이제 피겨스케이팅에서 백플립(공중제비) 점프를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024∼2025시즌부터 백플립 점프를 규정 위반 기술에서 제외하는 등 피겨스케이팅 규칙을 개정했다. 백플립 점프는 …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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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주내 원구성 완료”… 與 “전면 백지화” 반복

    野 “주내 원구성 완료”… 與 “전면 백지화” 반복

    22대 국회가 개원 3주 차에도 원 구성을 둘러싸고 대치하면서 ‘반쪽 운영’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조만간 원 구성을 완료하겠다”며 여당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다. 이에 당정대는 한목소리로 “국회에서 갈등이 심화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라며 야당의 ‘…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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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거포 데이비슨 140m 올 시즌 최장 홈런

    NC 거포 데이비슨 140m 올 시즌 최장 홈런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15일까지 모두 652개의 홈런이 나왔다. 그중 타구를 가장 멀리 보낸 선수는 NC의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3)이다. 오른손 타자 데이비슨은 15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4-4로 맞선 9회말 상대 사이드암 투수 양현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 밖으로…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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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5종 女개인전 ‘1’위에 오르다

    근대5종 女개인전 ‘1’위에 오르다

    성승민(21)이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성승민은 15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결선에서 총점 1434점을 얻어 구지 블런커(헝가리)를 1점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성승민은 한국 여자 선수의 …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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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이재명 검찰 애완견 발언에 “희대의 망언”… 野 “감시견의 반대 표현, 비하 아냐” 두둔

    與, 이재명 검찰 애완견 발언에 “희대의 망언”… 野 “감시견의 반대 표현, 비하 아냐” 두둔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언론을 향해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16일 정치권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이 “언론을 길들여 감옥행을 피하려는 전형적인 범죄자의 모습”이라고 이 대표를 비판하자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검찰…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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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L 최연소 31세 감독 등장… 손흥민보다 어려

    EPL 최연소 31세 감독 등장… 손흥민보다 어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의 새 사령탑을 맡은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사진)이 EPL 역대 최연소 사령탑으로 이름을 올렸다. 독일 출신인 휘르첼러 감독은 올해 31세로 EPL이 출범한 이듬해인 1993년에 태어났다.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32)보다 한 살 어리다. 브…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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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대 “130만 가구에 에너지 바우처 5만3000원”

    당정대 “130만 가구에 에너지 바우처 5만3000원”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16일 올여름을 앞두고 취약계층 130만 가구에 에너지 바우처를 지난해보다 1만 원 늘어난 5만3000원 지원하기로 했다. 올 3분기(7∼9월)부터 부부 합산 연 소득 2억 원이 적용되는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을 적극적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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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7년만에 5연승… 선두 울산 1점차 추격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강원이 7년 만에 5연승을 달리며 2위로 도약했다. 강원은 1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수원FC와 안방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강원은 지난달 19일 안방에서 울산을 1-0으로 꺾은 뒤 5연승을 질주했다. 강원이…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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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세 스페인 별, 최연소 유로 출전… 크로아 울렸다

    16세 스페인 별, 최연소 유로 출전… 크로아 울렸다

    스페인 축구의 ‘떠오르는 별’ 라민 야말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데뷔전을 통해 최연소 기록 2개를 또 추가했다. 야말은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1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41분까지 뛰었다. 전반 추가시간엔 다니엘 카르바할이 넣…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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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번 두드려 생애 첫승… 첫날부터 끝날까지 노승희!

    120번 두드려 생애 첫승… 첫날부터 끝날까지 노승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5년 차 노승희(23)가 120번의 두드림 끝에 투어 첫승을 거뒀다. 노승희는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한 타를 줄…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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