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유엔서 강경화·日신임 외무상 첫 회담?…“정해진 것 없다”

    유엔서 강경화·日신임 외무상 첫 회담?…“정해진 것 없다”

    외교부는 다음주 유엔총회 계기 한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17일 “지금으로서는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인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발표해 드릴 사항이 있으면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경화 장관은 오는 22~26일 문재인 대통령의 …

    • 2019-09-17
    • 좋아요
    • 코멘트
  • 윤상현 “북미실무협상, 스웨덴·스위스 등서 열릴 것”

    윤상현 “북미실무협상, 스웨덴·스위스 등서 열릴 것”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자유한국당)이 17일 북미 실무협상 재개움직임과 관련해 “스웨덴이나 스위스, 오스트리아 혹은 유럽 대서양 연안 국가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외통위원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직 구체적인 장소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

    • 2019-09-17
    • 좋아요
    • 코멘트
  • 靑, 강경화·김현종 언쟁설에 “너무 확대해석…갈등 안 심해”

    靑, 강경화·김현종 언쟁설에 “너무 확대해석…갈등 안 심해”

    청와대는 1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 4월 대통령 순방지에서 언쟁을 벌인 사실에 대해 “외교부와 안보실 간에 충돌이 있거나 갈등이 심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도 기사를 보고 너무 확대해석…

    • 2019-09-17
    • 좋아요
    • 코멘트
  •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공론화”…韓·日 IAEA 외교전 격돌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공론화”…韓·日 IAEA 외교전 격돌

    한국과 일본이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처리 문제를 두고 격돌했다. 우리 측은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가능성에 대한 위험성을 피력하며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주문했고, 일본은 “사실이나…

    • 2019-09-17
    • 좋아요
    • 코멘트
  • 韓, 日 ‘후쿠시마 오염수’ 공론화…“IAEA 회원국 역할 필요”

    韓, 日 ‘후쿠시마 오염수’ 공론화…“IAEA 회원국 역할 필요”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를 공론화했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에서 열린 63차 IAEA 정기 총회에서 171개 회원국 …

    • 2019-09-17
    • 좋아요
    • 코멘트
  • 강경화-김현종 4월 순방때 충돌… 영어로 언쟁

    강경화-김현종 4월 순방때 충돌… 영어로 언쟁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올해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수행할 당시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언쟁을 벌였느냐는 질문을 받고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1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순방 당시 김현종 차…

    • 2019-09-17
    • 좋아요
    • 코멘트
  • 아사히 “日언론이 혐한 부추겨” 강력 비판

    일본 유력 일간지 아사히신문이 16일 사설을 통해 혐한(嫌韓)을 부추기는 자국 언론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아사히는 ‘혐한과 미디어, 반감 부추기는 풍조를 우려한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혐한 기사의 예로 월간지 분게이슌주(文藝春秋) 10월호의 ‘격분과 배신의 조선반도…일한(한일)…

    • 2019-09-17
    • 좋아요
    • 코멘트
  • 볼턴 후임 거론 비건 “북핵 전념하고 싶다”

    볼턴 후임 거론 비건 “북핵 전념하고 싶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사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비핵화 실무협상 대표로 남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은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16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비건 대표는 최근 주변 인…

    • 2019-09-17
    • 좋아요
    • 코멘트
  • 北 “몇주내 美와 실무협상… 제도안전 보장돼야 비핵화 논의”

    북한이 이달 말 재개될 것으로 관측되는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을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동시에 선제적 대미 압박에 들어갔다.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1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가까운 몇 주일 내에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실무협상이 조미 사이의 좋…

    • 2019-09-17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유엔司 강화하려는 美… 전작권 전환후 미래司와 갈등 불씨

    [단독]유엔司 강화하려는 美… 전작권 전환후 미래司와 갈등 불씨

    한국이 미국과 이달부터 ‘고위급 정례 협의체’를 가동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유엔군사령부의 지위·역할 문제를 논의하기로 한 것은 이 사안이 자칫 심각한 ‘동맹 갈등’으로 비화될 소지가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대로 임기 내(2022년) 전작권 전환에 속도를 …

    • 2019-09-17
    • 좋아요
    • 코멘트
  • 文대통령 “北美 실무대화 곧 재개… 모든 역할 할것”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곧 북-미 실무대화가 재개될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그 역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평화경제로 공동 번영의 미래를 당당하게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착상태에 빠졌던 북핵 협상 기류가 최근 급변하자 문 대통령이 북-미 실…

    • 2019-09-17
    • 좋아요
    • 코멘트
  • 미군기지 반환요청 이어 전작권 전환도 속도낸다

    미군기지 반환요청 이어 전작권 전환도 속도낸다

    한미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유엔군사령부의 지위 및 역할에 대한 논의에 공식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작권이 전환된 뒤 한국군이 사령관을 맡는 미래연합사령부와 유엔사(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군사령관 겸임) 간의 지휘 혼선과 충돌 우려 등 민감한 쟁점을 다루는 한미 양국 간 협의…

    • 2019-09-1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