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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법무부 핵심간부들, 대검에 ‘윤석열 배제한 수사단 구성’ 제안

      [단독]법무부 핵심간부들, 대검에 ‘윤석열 배제한 수사단 구성’ 제안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당일 법무부 핵심 관계자들이 대검찰청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 장관 관련 수사 상황을 보고받지 않는 별도의 특별수사단 구성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동아일보 취재 결과 법무부 핵심 관계자 A 씨는 9일 대검 고위 간부 B 씨에게 전화…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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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걸 오픈하면 같이 죽는 케이스”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를 실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5촌 조카 조모 씨(37)가 검찰 수사와 조 장관의 인사청문회에 대비해 펀드 등의 자금 흐름을 숨기려 투자 회사와 공모한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10일 동아일보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해…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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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가족 수사상황 검찰보고 안 받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9일 취임식 직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7시 법무부 간부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해 1시간가량 회의를 진행하며 “법무부 장관은 본인이나 가족 관련 사건의 수사나 공판 상황에 대해 검찰로부터 보고받거나 검찰…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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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 취임 하루만에 ‘검찰 인사권’ 행사

      조국 법무부 장관(54)이 취임 하루 만에 인사권을 행사했다. ‘검찰개혁 추진 지원단’ 구성에 착수하며 일선 검찰청에 근무하던 현직 검사를 파견받은 것이다. 취임사에서 검찰 통제수단으로 ‘법무부의 검찰에 대한 적절한 인사권’을 언급했던 조 장관은 예상보다 빨리 인사권을 행사했다…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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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조계 “수사방해 목적으로 장관 인사권 행사땐 직권남용”

      법조계 “수사방해 목적으로 장관 인사권 행사땐 직권남용”

      “이른바 ‘타협이 안 되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1차 타깃 아니겠느냐.” 법무부 핵심 관계자가 9일 대검찰청 고위 간부에게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윤 총장이 보고받지 않는 별도의 특별수사단에 맡기자는 제안을 한 것과 관련해 검찰에서는 이 같은 반응이 나왔다. 윤 총장이라는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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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부인 ‘자문료 월 200만원’은 이자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모 동양대 교수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투자사 더블유에프엠(WFM)에서 자문료로 매월 200만 원을 받은 배경을 놓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조 장관 친인척과 코링크PE, WFM의 관계를 고려하면 단순 자문료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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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3차 압수수색… 사모펀드 운용사 투자처에 집중

      조국 법무부 장관(54)이 취임한 다음 날인 10일 조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최소 4곳 이상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국회가 조 장관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합의한 다음 날인 지난달 27일 전국의 30여 곳을 처음 압수수색했고, 조 장관의 국…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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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하면 배터리 정책까지 연결…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 된다”

      “공개하면 배터리 정책까지 연결…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 된다”

      10일 동아일보가 입수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실소유주 조모 씨와 코링크PE의 투자사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의 통화 녹취록에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투자한 사모펀드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마치 정상적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한 두 사람의 긴박한 대화가 담겨 있었다. 지난달 24일 필리…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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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영 과기장관 지난달말 서울대 교수 사직

      최기영 과기장관 지난달말 서울대 교수 사직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64)이 서울대 교수직에서 물러났다. 서울대는 “최 장관이 지난달 31일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사직 희망일로 표기한 이달 6일자로 처리됐다”고 10일 밝혔다. 1991년 서울대 교수로 임용돼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던 최 장관은 9일 장관에 임명됐다.…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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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부인, 이번 학기 수업 못한다고 밝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정모 동양대 교수(57)의 올해 2학기 강의가 폐강됐다. 동양대는 10일 “정 교수가 2학기에 강의하기로 돼 있던 교양학부 과목 2개 중 하나는 폐강(영화와 현대문화)됐고, 다른 한 과목(영화로 보는 한국사회)은 다른 교수가 대신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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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서울대 복직 40일만에 휴직 신청

      조국 법무부 장관(54)이 10일 서울대에 휴직을 신청했다.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에서 물러난 후 지난달 1일 복직한 지 40일 만이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조 장관이 10일 팩스로 휴직원을 제출했고 법과대학 인사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학본부는 조 장…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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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첫 참석 국무회의, 딸 인턴의혹 수사중인 KIST서 열려

      조국 첫 참석 국무회의, 딸 인턴의혹 수사중인 KIST서 열려

      10일 오전 9시 반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한 달여간의 논란 끝에 전날 임명된 조 장관이 국무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첫 국무회의다. 이날 국무회의가 열린 KIST는 조 장관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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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패스트트랙 엄정수사 촉구… 한국당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고소·고발된 사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자유한국당을 본격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법무부 장관과 총리 시절에 불법 필벌과 준법을 강조했다. 황…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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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아들, 학술회의 발표문 제1저자 논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이 친분이 있는 서울대 교수의 도움을 받아 국제 학술회의 발표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한 매체는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 씨가 미국 고등학교에 다니던 2015년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의 도움을 받아 국제 학술회의에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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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로 나선 한국당, 바른미래와 ‘조국 파면 국민연대’ 추진

      거리로 나선 한국당, 바른미래와 ‘조국 파면 국민연대’ 추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정의당을 제외한 범야권 세력과 함께 ‘반(反)조국 연대’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두고서는 야당 내에서도 서로 입장이 달라 초반부터 동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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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정의용 주재 NSC… “北 잇단 발사체 강한 우려”

      청와대는 북한이 10일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하며 또다시 도발에 나선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이 5월 이후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계속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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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륙 가로질러 330여km까지 비행… 軍 “北 신무기, 전력화 막바지 단계”

      내륙 가로질러 330여km까지 비행… 軍 “北 신무기, 전력화 막바지 단계”

      북한이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 의사를 밝힌 지 7시간여 만에 평안남도 개천에서 쏜 단거리발사체의 ‘정체’와 발사 방식을 놓고 다시 한 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이 내륙을 가로질러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달 6일 KN-23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처음.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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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대화와 도발’ 양면전략… 美에 ‘새로운 계산법’ 내밀며 기싸움

      北 ‘대화와 도발’ 양면전략… 美에 ‘새로운 계산법’ 내밀며 기싸움

      북한이 9월 하순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을 앞두고 대화에 나서겠다는 유화적 태도를 보이는 동시에 단거리발사체 도발을 감행하는 ‘변칙 행보’를 앞세우며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밀당에 나선 모양새다. 미국이 판문점 3차 북-미 정상 간 회동 이후 두 달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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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미 “日, 제주남단 항공로 협의 나서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일본 정부에 대해 “‘제주남단 항공회랑’ 정상화를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즉각 대화에 참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김 장관은 “제주남단 항공회랑의 안전 확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일본이 국제사회…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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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월 세수 8000억 줄어… 국가채무 700조 육박

      1~7월 세수 8000억 줄어… 국가채무 700조 육박

      올 7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가 700조 원에 육박했다. 올 1∼7월 세금이 작년보다 8000억 원가량 적게 걷힌 가운데 7개월 동안 나랏빚 증가 규모가 작년 연간 채무 증가 폭을 넘어섰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내놓은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 1∼7월 국세 수입은 작년보다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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