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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인민해방군, 홍콩 거리 투입…도로 청소 작업

      중국 인민해방군(PLA)이 범죄인 인도법으로 인한 대규모 시위 촉발 이후 처음으로 홍콩 거리에서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께 카오룽통 병영에 머물던 PLA 병력이 거리로 나와 청소를 시작했다. 이들은 대부분 녹색 셔츠와 검정색 …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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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드론 격추용 레이저 무기 대량생산”

      이란 “드론 격추용 레이저 무기 대량생산”

      이란이 드론(무인기) 방어를 위한 레이저 무기를 대량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에 따르면 가셈 타기자데 국방차관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드론과 쿼드콥터 격추를 위한 레이저 방공 시스템 기술을 획득했다”며 “연구와 실험 단계는 완료됐고 생산라인 가동 중”이라고 밝혔…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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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일본에도 방위분담금 10조원 이상으로 5배 증액 요구”

      “美, 일본에도 방위분담금 10조원 이상으로 5배 증액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일본 정부에 대해서도 주일미군의 방위비 분담금을 현행의 5배로 증액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교도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지난 7월 방일한 존 볼턴 당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 담당 보좌관을 통해 주일미군 방위비 분…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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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 게이츠, 베이조스 제치고 2년만에 ‘세계 최대부호’ 탈환

      빌 게이츠, 베이조스 제치고 2년만에 ‘세계 최대부호’ 탈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를 밀어내고 다시 세계 최대 부호 자리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게이츠의 순자산은 전년보다 195억달러 늘어 1100억달러(약 128조3700억원)를 기록했다.…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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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뉴저지 고교서 미식축구 경기 중 총격에 최소 2명 중상

      美뉴저지 고교서 미식축구 경기 중 총격에 최소 2명 중상

      미국 서부 소재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지 하루만인 15일(현지시간) 동북부 뉴저지주에 있는 고교에서 미식축구 경기 중에 총격사건이 일어나 적어도 2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뉴저지주 애틀랜틱 카운티의 플레전트빌 고등학교에서 오후 8시30분께 미식축구 경기…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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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통령 탄핵정국에 등장한 ‘Quid pro quo(대가성)’

      美 대통령 탄핵정국에 등장한 ‘Quid pro quo(대가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의회 공개청문회가 11월 13일(현지시각) 시작됐다. 관련 외신을 보면 핵심 키워드로 ‘퀴드 프로 쿼(Quid pro quo)’라는 라틴어 표현이 등장한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나 기자회견에서 이 라틴어 표현을 되풀이해 사용했다…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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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액체 불화수소도 수출 허가…WTO 협의 앞두고 규제 풀어

      日, 액체 불화수소도 수출 허가…WTO 협의 앞두고 규제 풀어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조치를 시행한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액체 불화수소 수출을 허가했다. 규제했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세 가지 품목 모두를 허가한 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일본 정부가 자국 화학소재 생산업체인 스텔라케미파에 불산액 수출을 허가한 사실을…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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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관계자 “韓日, 지소미아 유지 노력해야…뱃머리 올라와”

      美관계자 “韓日, 지소미아 유지 노력해야…뱃머리 올라와”

      미국 국무부의 고위 관계자가 15일(현지시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중요성과 함께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며 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날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해 동아시아를 방문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고위 관계자들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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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해경선 4척, 센카쿠 부근 일본 접속수역 다시 침입

      중국 해경선 4척, 센카쿠 부근 일본 접속수역 다시 침입

      중국 해경선 4척이 중일 간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주변 일본 접속수역을 침범했다고 NHK가 16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들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센카쿠 열도 구바지마(久場島) 부근 해역에서 일본 영해 바로 바깥에 있는 접속수역에 차례…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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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日도 방위비 증액 압박…“80억달러로 4배 늘려라”

      미국이 한국에 이어 일본에도 방위비를 4배 인상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는 정통한 전·현직 관계자 세 명을 인용해 미 정부가 일본에 현재의 20억달러(약 2조3340억원)에 이르는 방위비를 80억달러(약 9조3360억…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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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WTO 2차 협의 앞두고 액체 불화수소 수출 허가

      日, WTO 2차 협의 앞두고 액체 불화수소 수출 허가

      일본 정부가 반도체 제조 공정에 쓰이는 액체 불화수소(불산액)에 대한 수출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규제 품목으로 제시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허가를 모두 내준 셈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정부는 화학소재 생산업체인 스텔라케미…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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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소형 전기자동차 마이크로 리노(MICRO LINO), 한국 소비자에 첫 선

      초소형 전기자동차 마이크로 리노(MICRO LINO), 한국 소비자에 첫 선

      스위스 기반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킥보드의 한국 총판인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대표 이정이)은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 리노((Microlino))의 실물 모형(Mockup Model)을 ‘세계 국제 유아교육전’에서 전시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국제 유아교육전은 14일부터 …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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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9살 신동, 세계 최연소 대졸자된다

      벨기에 9살 신동, 세계 최연소 대졸자된다

      벨기에의 9살 소년이 오는 12월에 대학을 졸업해 최연소 대졸자가 될 예정이라고 데일리메일과 CNN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인트호번 공대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암스테르담 출신의 로랑 시몬스는 9달간의 학업 후 다음달이면 졸업한다. 로랑은 4살 때 학업을 시…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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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트위터로 ‘실시간’ 청문회 반격…민주당 “증인 협박”

      트럼프, 트위터로 ‘실시간’ 청문회 반격…민주당 “증인 협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두 번째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가 진행되는 동안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반격에 나섰다. 민주당에서는 그가 진술 중인 증인을 협박하고 있다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 이날 하원의 두 번째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에는 마리 요바노비치 전 우크라이나…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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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홍콩 관한 美대응, 어떤 가능성도 배제 못해”

      폼페이오 “홍콩 관한 美대응, 어떤 가능성도 배제 못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중국에 홍콩의 반정부 민주화 시위에 대한 탄압 중단을 촉구하며 양측에 평화적인 방식으로 사태를 해결할 것을 종용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텍사스주 라이스대학 행사에서 중국 정부를 겨냥해 “당신은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를 약…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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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방위상 17일 韓국방 만나 지소미아 재고 직접 촉구 계획”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한일 국방장관이 오는 17일 태국 방콕에서 회담한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은 일본 방위성 고위관계자를 인용,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확대 …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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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젤렌스키 통화녹취록 추가 공개…무슨 말 했나

      트럼프-젤렌스키 통화녹취록 추가 공개…무슨 말 했나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1차 통화녹취록 요약본을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통화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지난 4월21일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실시됐다. 이는 양 정상의 첫 전화통화로, 여기서 트럼프 대통령은 젤…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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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시진핑 ‘강경 메시지’에도 또 다시 폭력사태

      홍콩, 시진핑 ‘강경 메시지’에도 또 다시 폭력사태

      홍콩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강경 대응 방치에도 15일(현지시간) 또다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는 상황이 재현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만 하더라도 홍콩에서 모처럼 평화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으나 밤이 되면서 화염병과 최루탄이 거리에…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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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신저 “미중관계 개선 실패하면 세계대전보다 큰 파국”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심화될 경우 유럽 문명을 망가뜨린 두 차례의 세계대전보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키신저 전 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중관계위원회 연설에서 “미중 간 교착상태가…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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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쉰들러 리스트’ 제작자 별세

      영화 ‘쉰들러 리스트’ 제작자 별세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제작자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브란코 루스티그(사진)가 14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87세. 유고슬라비아(현 크로아티아)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고인은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독일 베르겐벨젠 수용소로 끌려갔다. 그는 가족 …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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