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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옥수수밭에서 ‘쾅’…2차대전 당시 폭탄 터져

      독일 옥수수밭에서 ‘쾅’…2차대전 당시 폭탄 터져

      23일(현지시간) 독일 할바흐의 옥수수밭에서 2차대전 당시의 폭탄이 터져 24일 해당 옥수수밭에 대형 구덩이가 파여 있다. 이 폭발로 넓이 10m, 깊이 4m의 대형 구덩이가 생겨났으며 경찰은 폭탄이 농기구 등 외부 충격으로 터진 아무런 징후가 없어 땅속에 묻혀 있던 폭탄이 화학…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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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동부서 규모 7.3 강진…호주까지도 ‘흔들’

      인도네시아 동부서 규모 7.3 강진…호주까지도 ‘흔들’

      인도네시아 동부 반다해에서 규모 7.3 강진이 발생해 멀리 떨어진 발리섬과 호주 북부에서까지 진동이 감지됐다고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53분쯤 반다해 암본섬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심해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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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中 부패사범 중국 인도 안해…홍콩 시위 여파

      스웨덴, 中 부패사범 중국 인도 안해…홍콩 시위 여파

      스웨덴 대법원이 중국인 부패사범을 중국 측에 인도하길 거부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스웨덴 대법원은 지난 20일 열린 범죄인 인도 심리에서 중국 정부가 인도를 요청한 차오젠쥔을 석방했다. 스웨덴 대법원의 이번 결정은 ‘범죄인 …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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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티오피아 ‘불발’ 쿠데타 주모자 사살…참모총장 등 살해

      실패로 끝난 에티오피아 암하라주(州) 쿠데타의 주동자가 24일(현지시간) 사살됐다고 AFP통신이 에티오피아 국영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에티오피아 국영 EBC는 “지난 주말 실패한 쿠데타 이후 숨어 있던 아사미뉴 치게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에티오피…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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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사우디 국왕 및 왕세자 만나 “생산적 대화”

      폼페이오, 사우디 국왕 및 왕세자 만나 “생산적 대화”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24일 사우디아라바아를 방문해 살만 국왕 및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와 만났다. 미국 맹방 사우디의 시아파 숙적인 이란은 지난 20일 새벽(현지시간) 미군 무인정찰기를 격추했으며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의 몇몇 타깃을 21일 새벽 공격하려…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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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아서 사흘 연속 반러 시위…두 나라 갈등 갈수록 깊어져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연속 러시아 남부 조지아(옛 그루지야)에서 대규모 반(反)러 시위가 일어났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러시아 정부도 22일 조지아와의 항공 운행을 다음달 8일부터 잠정 중단했다. 2008년 인근 남오세티야 독립을 두고 전쟁을 벌였던 두 나라의 갈등…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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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프로스 연쇄살인범 “어째서 이런 짓을 했는지 나도 알고싶다”‘

      키프로스 연쇄살인범 “어째서 이런 짓을 했는지 나도 알고싶다”‘

      동부 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에서 7명의 여성 및 소녀를 죽인 연쇄살인 피고인이 24일 선고 공판 법정에 나와 “부당한 고통”을 끼쳤다며 유족에게 사죄했다. 피해자는 인구 130만의 이곳에서 가정부 일을 하던 필리핀, 네팔 및 루마니아 여성 5명과 이들의 딸인 6살과 8살 소녀였다.…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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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 블랙리스트가 中기술 자립 촉진”…퍼져가는 對中 압박 무용론

      “화웨이 블랙리스트가 中기술 자립 촉진”…퍼져가는 對中 압박 무용론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의 대(對)중 압박이 오히려 중국 기업들의 기술 독립을 촉진시키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FA)는 최근호에서 ‘화웨이 블랙리스트가 역효과를 낳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통해 이 같은 양상을 소개하며 “중국 …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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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고속철 멈춰 세운 범인 알고 보니 2cm 민달팽이 한 마리

      일본 고속철 멈춰 세운 범인 알고 보니 2cm 민달팽이 한 마리

      아침 출근길 멈춰선 고속철도망으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 장본인이 작은 민달팽이 한마리로 밝혀졌다. 지난달 30일 막바지 러시아아워가 한창인 오전 9시 40분께 일본 큐슈 남부지역의 고속철도망이 정전으로 갑자기 멈춰섰다. 일본철보(JR) 기타큐슈가 운행하는 26개 열차가 중단되…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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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을 英총리로 보느니 독립을’…스코틀랜드는 ‘반(反) 존슨’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외무장관이 차기 총리로 당선된다면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유권자들은 보리스 전 장관이 총리가 되느냐 마느냐에 따라 독립에 대한 의견이 달라지는 것으…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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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26일 또 대규모 시위…G20정상회의 관심 촉구

      홍콩, 26일 또 대규모 시위…G20정상회의 관심 촉구

      홍콩의 자치권이 약화될 것을 우려하는 홍콩 시위대가 24일 또다시 약 2시간에 걸쳐 홍콩의 정부청사로의 접근을 봉쇄했다. 이들은 또 28~29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홍콩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더 많은 시위에 나설 계획이다. 약 …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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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무력 충돌 대신 ‘그림자 전쟁’으로 은밀히 이란 저지

      美, 무력 충돌 대신 ‘그림자 전쟁’으로 은밀히 이란 저지

      미국이 무력 충돌 없이 이란을 저지하기 위해 자국 개입을 숨긴 채 특정 국가의 인물과 시설 등을 공격하는 소위 ‘그림자 전쟁(shadow war)’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반(反)이란 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중동 방문에 나섰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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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여성 운전 합법화 1년…“권위와 자유 느껴…男 눈살 찌푸리기도”

      사우디, 여성 운전 합법화 1년…“권위와 자유 느껴…男 눈살 찌푸리기도”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운전 합법화가 1년을 맞았다. 그동안 이들에겐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 사우디 남부 제다에서 거주하는 룰라 샬호브는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운전이라는 행위가 주는 권력과 자유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대중 교통망이 상당히 …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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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노스캐롤라이나서 복권 당첨번호 ‘0-0-0-0’, 당첨자가 무려…

      美 노스캐롤라이나서 복권 당첨번호 ‘0-0-0-0’, 당첨자가 무려…

      미국에서 숫자 4개를 맞추는 복권의 당첨번호로 ‘0-0-0-0’이 뽑혔다.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복권국은 23일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복권 ‘픽(pick)4’에 2014명이 ‘0-0-0-0’을 써서 당첨번호를 맞혔고 당첨금 총지급액이 780만 달러(약 90억 원)를 넘었다”고 밝혔다…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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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서 자다 깨보니 홀로 덩그러니…직접 문 열고 탈출

      비행기서 자다 깨보니 홀로 덩그러니…직접 문 열고 탈출

      비행기를 탔다가 잠이 들었는데 깨어나보니 아무도 없는 빈항공기에 나홀로 덩그러니 같혀있다면 얼마나 황당활까. 이달 초 캐나다 항공기에서 일어난 일이다. 24일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캐나다 퀘벡에서 토론토로 향하는 에어 캐나다 여객기에 탑승한 티파니 애덤스(여)는 비행 중 잠…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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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29일 19개월 만에 방한·30일 정상회담…DMZ 방문할까

      트럼프, 29일 19개월 만에 방한·30일 정상회담…DMZ 방문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2017년 11월 이후 약 19개월 만의 방한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방한 당시 불발됐던 비무장지대(DMZ) 방문에 나설…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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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목조르면 전쟁” 美中 갈등, 무역 전쟁 넘어 중동 문제로 확산

      “이란 목조르면 전쟁” 美中 갈등, 무역 전쟁 넘어 중동 문제로 확산

      중국이 미국의 이란 추가 제재 움직임에 전쟁 가능성까지 경고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중동은 원유 수입 및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 등에서 중국의 핵심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핵심적인 이익과 관련된 사안에서 충돌하면서 미중 갈등은 무역 전쟁을 넘어 이란 등 중동 …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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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말라야 등반 중 눈사태 참변…시신 7구 한달 만에 수습

      지난달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등산객 8명 중 7명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CNN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티베트 경비대(ITBP)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인도 히말라야 산맥 ‘난다 데비 이스트’ 인근 이름 없는 봉우리에서 실종된 등산객 7명의 시신을 찾았다”…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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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종교적’ 아랍인 11%→18% 증가…튀니지가 가장 많아

      ‘비종교적’ 아랍인 11%→18% 증가…튀니지가 가장 많아

      아랍 국가들에서 이슬람교를 외면하거나 거리를 두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BBC뉴스 아랍 및 아랍 바로미터는 24일(현지시간) 아랍 10개국(알제리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리비아 모로코 수단 튀니지 예멘) 및 팔레스타인에서 2만5000명을 대상으로 201…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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