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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중국과 무역합의 임박…안되면 관세 인상”

      트럼프 “중국과 무역합의 임박…안되면 관세 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임박했다면서도 양국이 합의에 실패할 경우 대중국 관세를 크게 인상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로이터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그들(중국)…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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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남성, 유치원서 부식성 화학물질 뿌려 어린이 등 54명 부상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한 남성이 부식성 화학물질을 마구 뿌려 어린이 51명과 교사 3명 등 5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당국이 12일 밝혔다. 사건은 11일 오후 윈난성 카이위안에서 한 남성이 유치원에 들어와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 용액을 마구 뿌리면서 일어났다. 2명이 중태인…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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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일리 “트럼프, 진실돼…대통령 자질 우려한 적 없어”

      헤일리 “트럼프, 진실돼…대통령 자질 우려한 적 없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진실성과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의심을 품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내가 그와 함께 한 모든 순간 그는 진실됐다(truthful…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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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참전 노병의 경례

      6·25 참전 노병의 경례

      6·25전쟁 참전용사인 로버트 펄머 씨가 미국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 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국전쟁 추모공원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했던 그는 부상자에게 주어지는 ‘퍼플 하트’ 훈장을 받았다. 필라델피아=AP 뉴시스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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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깃거리 넘치는 中서 작가생활은 행운”

      “이야깃거리 넘치는 中서 작가생활은 행운”

      “중국에서는 특별한 영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야깃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와 나라에서 태어나 작가로 글을 쓰는 건 행운입니다.” 작품 가운데 8권이 금서로 지정된 거장은 중국 작가여서 행운이라고 했다. 기이한 사건·사고가 넘쳐나는 탓에 글감을 찾기 쉽다는 해학적 표현이었다. 소…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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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 소득절벽에… 억대 연봉자서 노숙자로

      은퇴 소득절벽에… 억대 연봉자서 노숙자로

      “연봉이 1200만 엔(약 1억2700만 원)이던 내가 노숙인이 되리라곤 상상도 못 했죠.” 지난달 29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만난 다카노 아키히로 씨(64)는 자신이 노후 준비에 게을렀다고 자책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45세 때 암에 걸린 아버지 간병을 위해 대기업을 나왔다.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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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군 필요한가” 美합참, 방위비 압박

      “주한미군 필요한가” 美합참, 방위비 압박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등 미 국무부 4인방이 지난주 한국을 찾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복원을 압박한 데 이어 13일부턴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사진) 등 미군 최고 수뇌부가…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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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매체 “南을 젖짜는 암소로 여겨” 美 맹비난

      北매체 “南을 젖짜는 암소로 여겨” 美 맹비난

      북한이 문재인 정부를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에 대해 “미국은 남조선을 젖 짜는 암소로 여긴다”며 비난했다. 북한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2일 논평에서 “(주한)미군 유지비 외에 가족들에 대한 지원비, 해외에 배치돼 있는 전략자산들의 유지 및 전개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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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주둔, 미국인들 납득시켜야” 방위비 증액 몰아치는 美

      “미군 주둔, 미국인들 납득시켜야” 방위비 증액 몰아치는 美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11일(현지 시간) 기자들과 만나 비용 문제를 언급하며 주한미군의 주둔 필요성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은 그동안 미 행정부 인사들과는 또 다른 차원의 압박으로 한미 외교가는 평가하고 있다. 올해보다 5배가량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에 난색을 표하는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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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당선됐다면 좋은 대통령 됐을텐데”

      힐러리 “당선됐다면 좋은 대통령 됐을텐데”

      2016년 미국 대선의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72·사진)이 대권 재도전 가능성에 대해 미묘한 언급을 남겼다. 클린턴 전 장관은 11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 인터뷰에서 “나는 분명 좋은 대통령이 됐을 것이다. 언제나 머리 한쪽에 (대선 출마) 생각이 남아 있었다…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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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정부 주관 벚꽃행사에 지역구 주민 초대 논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공공행사 ‘벚꽃을 보는 모임’을 사적 후원회 행사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야당은 국회 차원의 공동 진상조사팀을 꾸려 진상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매년 4월 열리는 이 행사에 투입된 세금은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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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랄레스, 멕시코 공군기 타고 망명

      모랄레스, 멕시코 공군기 타고 망명

      14년 장기 집권 끝에 부정선거 의혹과 경제난에 분개한 국민의 반정부 시위에 밀려 10일 사임한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60)이 멕시코로 망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모랄레스에 맞서 자유를 쟁취한 볼리비아 국민들과 헌법 수호 의무를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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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위대에 도심교통 마비된 홍콩… 中매체 “필요하면 軍 투입”

      시위대에 도심교통 마비된 홍콩… 中매체 “필요하면 軍 투입”

      홍콩 경찰이 비(非)무장 시위대를 조준 사격해 충격을 준 가운데 12일 홍콩에서는 대중교통 방해 시위에 나선 시위대와 이를 진압하는 경찰의 충돌로 한밤까지 도시 곳곳이 큰 혼란에 빠졌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필요하면 중국 본토 무장경찰과 인민해방군 홍콩 주둔 부대가 기본법에 따라 홍…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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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C 구조조정 예고한 트럼프… 탄핵 증언 ‘입막기’?

      NSC 구조조정 예고한 트럼프… 탄핵 증언 ‘입막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교안보 정책을 관장하는 핵심 조직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조직과 인원을 줄이기로 했다. 하원 탄핵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이어가는 NSC 인사들에 대한 견제 차원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NSC 축소가 미 외교안보 정책에 악영…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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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원주민’ Z세대 “온라인 대신 오프라인 쇼핑 즐겨요”

      ‘디지털 원주민’ Z세대 “온라인 대신 오프라인 쇼핑 즐겨요”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나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원주민 ‘Z세대’가 앞 세대보다 오히려 온라인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넘쳐나는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오히려 친구, 가족들과 어울릴 수 있는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중시한다는 해석이…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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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불타버린 슈리성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불타버린 슈리성

      지난달 31일 일본 오키나와(沖繩)의 세계문화유산 슈리(首里)성이 원인 모를 화재로 불타올랐다. 건물 대부분과 유물 수백 점이 사실상 전소(남김없이 다 타버림)됐다. 오키나와 사람들에게 슈리성은 수백 년간 이곳을 지배하던 류큐(琉球)왕국의 심장부와도 같은 곳이다. 오키나와는 지금은…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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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령 생존 美대통령’ 카터, 뇌압상승 수술 후 회복 중

      ‘최고령 생존 美대통령’ 카터, 뇌압상승 수술 후 회복 중

      뇌압 상승 증세로 입원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95)이 수술을 마친 뒤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터 전 대통령이 설립한 비정부단체 카터센터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카터 전 대통령이 에모리대 병원에서 이날 오전 경막하혈증에 따른 뇌압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을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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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롱 “일방주의·국수주의, 전쟁 부를 뿐”…트럼프 겨냥

      마크롱 “일방주의·국수주의, 전쟁 부를 뿐”…트럼프 겨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해 일방주의와 국수주의는 전쟁을 부를 뿐이라고 경고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평화포럼’에서 현 시대의 도전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지적했다고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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