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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노 日방위상, 지소미아 관련 “韓에 현명한 대응 요구 중”

      고노 日방위상, 지소미아 관련 “韓에 현명한 대응 요구 중”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고노 다로(河野太?) 일본 방위상은 “한국에 현명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21일 NHK에 따르면 고노 방위상은 이날 참의원 외교방위위원회에 참석해 “지소미아가 종료된 후, 한국 측이 북한…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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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부, 주일 외교단에 또 ‘후쿠시마 오염수’ 설명회

      일본 정부가 21일 자국 주재 각국 외교단을 상대로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또 열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도쿄주재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을 외무성으로 불러 현재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지 내에 보관 중인 방사성 오염수 상…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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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대생들 “학교가 ‘홍콩 대자보’ 철거…교육기관 맞나”

      외대생들 “학교가 ‘홍콩 대자보’ 철거…교육기관 맞나”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교내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를 철거한 학교 당국을 규탄하고 나섰다. 노동자연대 한국외대모임 등 7개 단체 소속 한국외대 대학생들은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본관 앞에서 ‘홍콩 운동에 대한 지지 입장 표명을 물리적으로 막겠다는 한국외대 학교 당국 규…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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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관광객 줄어 타격 받아도…日관방 “중국인은 늘었다” 강조

      韓 관광객 줄어 타격 받아도…日관방 “중국인은 늘었다” 강조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일본 지방 관광업 등이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대책과 관련 “중국인은 늘었다”는 답을 내놨다. 21일 니혼테레비뉴스24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10월 한국으로 여행자 …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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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군 철수설’ 보도에…에스퍼 美국방 “들어본 적 없다” 일축

      ‘주한미군 철수설’ 보도에…에스퍼 美국방 “들어본 적 없다” 일축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21일(현지시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미 측의 요구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1개 여단이 철수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들어보지 못했다“고 일축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베트남을 방문 중인 에스퍼 장관은 이날 워싱턴행 비행기에…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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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건, 카운터파트로 北최선희 요구…협상구도 재편 시도 주목

      비건, 카운터파트로 北최선희 요구…협상구도 재편 시도 주목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20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화 재개를 촉구하면서 카운터파트로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을 지목했다. 북한이 연말 대화 시한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협상 구도를 재편하기 위한 시도로 볼 수 있어 주목된다. 비건 지명자는 이날 미 상원 인…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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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美 셰일가스 개발 기술은 야만적…러, 믿음직한 원유 공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셰일 개발에 대해 환경 영향력을 무시한 ‘야만적’ 기술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CNBC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 비즈니스 포럼에서 “셰일 오일과 셰일 가스를 개발하는 오늘날 기술이 야만적이라는 것은…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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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위스콘신 가상대결서 민주당 주자 모두 이겨

      트럼프, 위스콘신 가상대결서 민주당 주자 모두 이겨

      미국 선거의 격전지로 꼽히는 위스콘신 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주요 후보들을 모두 이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위스콘신 소재 마켓대는 20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위스콘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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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커창, 맬패스 WB총재 만나 “자유무역 체제 유지”

      리커창, 맬패스 WB총재 만나 “자유무역 체제 유지”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20일 세계은행(WB)과 협력하며 자유무역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중국 측이 밝혔다. 보호주의를 내세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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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라오스 국경 인근서 규모 6.1 지진…방콕서도 흔들림 감지

      태국-라오스 국경 인근서 규모 6.1 지진…방콕서도 흔들림 감지

      태국 북부 난주(州)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21일 밝혔다. 태국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 50분에 발생한 지진은 라오스 국경에 접한 난주의 주도인 난시에서 북동쪽 92㎞, 지하 10㎞지점에서 발생했다. 또한 규모 4.6과 5.7의 여진이…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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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베이징 시, 흑사병 환자 접촉자 28명 격리조치 해제

      中 베이징 시, 흑사병 환자 접촉자 28명 격리조치 해제

      중국 베이징시 보건 당국이 흑사병(페스트) 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28명에 대한 격리 조치를 21일 해제했다. 중국 중앙(CC) TV는 베이징시위생건강위원회를 인용해 “21일 오전 8시 네이멍구자치구 시린궈러(錫林郭勒) 출신 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의료적 격리 관찰 조치…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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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전문가 “北, 사실상 핵보유국…높은 기회비용 치러”

      美전문가 “北, 사실상 핵보유국…높은 기회비용 치러”

      1년 반 이상 진행돼온 북미 비핵화 협상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높은 기회비용을 감수하며 사실상 핵보유국이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북한의 고립 상태가 오히려 핵개발에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다. 미 의회 설립 교육연구조직인 이스트웨스트센터 소속 데니 로이 선임연구원은 20일(현지시간)…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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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구시보 “한국 미세먼지 절반이상이 ‘Made in Korea’”

      환구시보 “한국 미세먼지 절반이상이 ‘Made in Korea’”

      중국 관영언론이 한국의 대기오염 주원인이 중국이 아닌 한국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환구시보는 21일 “중국은 종종 한국으로부터 스모그 발생 주요 원인이라는 비난을 받아왔지만 전날 공개된 한중일 첫 공동연구 결과, 한국의 스모그는 과반이 ‘메이드 인 코리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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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정치 광고에 제한 둔다…총선 앞둔 英에서부터

      구글이 20일(현지시간) 자사 플랫폼에서 특정 집단을 고도로 타깃팅(표적화)한 정치 광고를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거대 정보기술(IT)기업들이 선거 결과나 연방 또는 주정부 언급과 관련한 광고에 대한 규칙을 검토하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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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건 “韓, 중요한 동맹파트너…‘무임승차’는 안 돼”

      비건 “韓, 중요한 동맹파트너…‘무임승차’는 안 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副)장관 지명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군 주둔에 따른 한국·일본과의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 “어느 누구도 ‘무임승차’(a free ride)를 하려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건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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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건도 “韓은 중요한 동맹파트너…하지만 무임승차는 안돼”

      비건도 “韓은 중요한 동맹파트너…하지만 무임승차는 안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20일(현지시간)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그 어떤 국가도 무임승차(free ride)는 안된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건 지명자는 주한미군 유지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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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앰네스티 “구글·페북 개인정보 수집, 인권 위협한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의 개인정보 수집 사업이 전 세계 인권에 위협이 된다고 국제사면위원회가 20일(현지시간) 지적했다. 두 IT 기업들이 사람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집된 개인정보를 타깃 광고에 활용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포함해 다양한 권리를 위태롭게 한다는 것. …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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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멀라이프’ 곤도 마리에의 모순…자기 물건 온라인몰 열어

      ‘설레지 않는 물건은 버리라’고 주장해온 일본의 ‘미니멀 라이프 전도사’ 곤도 마리에(近藤麻理惠)가 정작 자신은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해 비난을 듣고 있다. 소셜미디어에는 다른 물건들은 치우고 자신이 파는 물건으로 채우라는 말이냐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 이번주…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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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잔 손튼 “홍콩인권법 오히려 홍콩만 힘들게 할 것”

      수잔 손튼 “홍콩인권법 오히려 홍콩만 힘들게 할 것”

      수잔 손튼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 대행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이하 홍콩 인권법)이 베이징이 아니라 홍콩만 힘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최근 보도했다. 손튼 전 차관보 대행은 최근 SCMP와 인터뷰에서 홍콩의 민주화를 돕기 위해 미국…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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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당국, 시위자 242명 ‘폭동죄’ 기소…6개 법원에 출석

      홍콩 당국, 시위자 242명 ‘폭동죄’ 기소…6개 법원에 출석

      홍콩 당국이 홍콩이공대와 인근 지역에서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이들 중 242명을 무더기로 기소했다. 21일 홍콩 01,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은 전날 기소한 242명은 대부분 폭동 혐의로 이날 6곳의 형사법원에 출석했다고 전했다. 폭동혐의는 최고 10년형에 처해질 수있는 중죄이다…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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