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北 입발림 친서, 南 낭만적 평화론… ‘대화 위한 대화’ 안 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개인적이고 매우 따뜻하고 매우 멋진 친서였다”며 “매우 긍정적인 뭔가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추후 어느 시…
- 2019-06-1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개인적이고 매우 따뜻하고 매우 멋진 친서였다”며 “매우 긍정적인 뭔가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추후 어느 시…
르노삼성 부산공장 노조가 전면파업에 들어간 지 7일 만인 어제 오후 파업을 철회했다. 이날 전체 출근율이 69.0%, 노조원 정상 출근율이 66.2%에 달해 파업을 이어갈 동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 노조 역시 대우조선해양과 인수합병을 위한 법인분할 안건이 지난달 31일…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5월 취업자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5만9000명 늘었다. 재작년까지 보통 20만∼30만 명대에 이르던 월 취업자 증가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으로 반 토막 이하로 줄었다가 다시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취업자가 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