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날짜선택
    • 검찰총장 후보에 봉욱 김오수 이금로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봉욱 대검찰청 차장(54·사법연수원 19기), 김오수 법무부 차관(56·20기), 이금로 수원고검장(54·20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23기)이 추천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상명 전 검찰총장)는 13일 법무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 4명을 박…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만海 지나던 유조선 피격… 현대상선 배가 선원 23명 전원 구조

      오만海 지나던 유조선 피격… 현대상선 배가 선원 23명 전원 구조

      13일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중동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해에서 피격된 노르웨이 선사가 소유한 유조선 ‘프런트 알타이르’호 선체에서 짙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일본 고쿠카 산업의 대형 유조선 ‘고쿠카 커레이저스’호도 인근에서 공격을 받았다. 당시 근처에서 항해 중이던 한국 현대상선…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사우디 실세 빈살만… 이달 말 한국 온다

      [단독]사우디 실세 빈살만… 이달 말 한국 온다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로 국정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미스터 에브리싱’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MBS·34·사진)가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한다. 13일 국내 및 중동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무함마드 왕세자는 28, 29일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직전 외교 및 …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원격수술 길터준 日, 원격진료도 막힌 韓

      원격수술 길터준 日, 원격진료도 막힌 韓

      “도쿄(東京)의 외과 전문의가 홋카이도(北海道)의 병원에 있는 로봇으로 수술하게 될 것이다.” 일본 정부가 ‘원격 진료’ 규제의 문턱을 또 낮췄다. 2015년 일본 전국으로 원격 진료를 확대한 데 이어 로봇을 활용한 원격 수술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전국 어디서든 환자들이 질 높은…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곽상도 “文대통령 직권남용” 고소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13일 문재인 대통령, 박상기 법무부 장관,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이광철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회의원이 현직 대통령을 형사 고소한 것은 처음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김학의 전 법…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원격의료 기기 허가받아도… ‘철벽 규제’에 현장선 무용지물

      원격의료 기기 허가받아도… ‘철벽 규제’에 현장선 무용지물

      #1. 올 2월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의 손목시계형 심전도 측정기는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됐다. 환자의 심전도 기록에 이상이 생기면 전화나 문자로 병원에 올 것을 안내하는 장치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원격의료’를 우회적으로 허용한 것 아니냐는 반발이 나왔다…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현대重 노조원들, 직원 교육장 난입해 폭력 휘둘러

      현대重 노조원들, 직원 교육장 난입해 폭력 휘둘러

      회사 법인분할에 반발하며 파업을 벌이던 현대중공업 일부 노조원이 직원 안전교육장에 난입해 집기를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13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노조가 4시간 부분파업 하던 전날 오후 2시경 노조원 약 40명이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의 해양기술관 1층 안전교육장에 무…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36년간 갇혀있던 ‘신안 해저보물’ 극적 구출

      36년간 갇혀있던 ‘신안 해저보물’ 극적 구출

      36년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도자기 등 중요 해저유물 수십 점을 훔쳐 숨겨 왔던 도굴업자가 검거됐다. 문화재청 사범단속반과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남 신안군 증도 앞바다(사적 제274호 신안해저유물 매장해역)에서 도자기 57점을 도굴한 후 은닉해 온 혐의(매장문화재 보호…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장-통장 수당 인상… 총선용 논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이장 통장에게 지급되는 기본수당을 내년부터 현행 월 20만 원 이내에서 30만 원 이내로 10만 원 인상하겠다고 13일 밝혔다. 2004년 이후 16년 만의 인상이다. 이·통장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의 필요성은 여야 모두 제기해 왔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8번째 시집 펴낸 최문자 시인 “불시에 남편 잃고 비로소 슬픔을 배워”

      8번째 시집 펴낸 최문자 시인 “불시에 남편 잃고 비로소 슬픔을 배워”

      ‘나는 자주 들켰다/나쁜 폐와 슬픈 아가미를/숨긴다는 건 뭔가요/스푼으로 나를 사라지도록 젓는 것/나는 풀어지지만 나는 줄어들지 않아 … 때대로 잘린 단면은 내가 부서진 곳이다’(‘그림자’) 1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변에서 만난 시인이 가만히 시를 읽어 내려갔다. 최근 여덟 번째 …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폐공간을 핫 플레이스로 뚝딱 ‘황금손 듀오’

      폐공간을 핫 플레이스로 뚝딱 ‘황금손 듀오’

      목욕탕, 공장, 우체국, 한옥…. 버려진 공간들이 건축·디자인 듀오 ‘패브리커’의 손을 거치면 사람 몰리는 ‘핫 플레이스’로 변한다. 2015년 서울 종로구 계동의 목욕탕을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 쇼룸으로 바꿨더니, 목욕탕을 개조한 갤러리나 카페가 유행처럼 번졌다. 2016년에…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여정 판문점 영상’… 北요청 없었는데도 정부, 음성 모두 지워

      ‘김여정 판문점 영상’… 北요청 없었는데도 정부, 음성 모두 지워

      정부가 판문점에 온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모습을 직접 촬영해 제공하면서 발언을 모두 ‘무음 처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북한의 요청이 없었는데도 정부가 삭제한 것으로 확인돼 지나친 북한 눈치 보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통일부는 12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이희호 여사의 조의문과 …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文대통령 “6월중 남북정상회담 불가능하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은 “6월 중 남북 정상회담이 가능한지는 저도 알 수 없다”면서도 “남북 간 짧은 기간에 연락과 협의로 정상회담을 한 경험이 있기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틀 연속 공개적으로 네 번째 남북 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문 대통령은 1…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정은 친서에도 제재 조이는 美… 트럼프 “협상 서두르지 않는다”

      김정은 친서에도 제재 조이는 美… 트럼프 “협상 서두르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북한 비핵화 협상에 대해 “서두르지 않는다(no rush, no hurry)”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들은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 한다”며 이…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NYT “美, 한국 사드사태처럼 유커 급감 우려”

      NYT “美, 한국 사드사태처럼 유커 급감 우려”

      미중 무역전쟁 격화 속에서 미 관광업계가 중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 시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절반이나 감소한 한국의 사례를 거론하며 “1조6000억 달러(약 1892조 원)의 미 관광업이 막대…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화웨이, 美 버라이즌에 “특허료 10억달러 내라” 반격

      화웨이, 美 버라이즌에 “특허료 10억달러 내라” 반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는 중국 최대 통신기업 화웨이가 미국 이동통신 대기업인 버라이즌에 10억 달러(약 1조1826억 원) 이상의 특허 사용료 지불을 요청하는 등 ‘준비된 반격’에 나섰다. 로이터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12일(현지 시간) 정…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 “홍콩 표현자유 존중돼야” 中에 경고… 정상회담 의제로 급부상

      美 “홍콩 표현자유 존중돼야” 中에 경고… 정상회담 의제로 급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의 반중(反中) 시위에 대해 처음으로 “이해한다”고 언급했다. 반면 중국은 “시위는 폭동이며 내정 간섭을 중단하라”며 반발했다. 홍콩을 상징하는 ‘일국양제(一國兩制)’ 문제가 이달 말 열릴 것으로 알려진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일…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재갑 “정년연장 당장 어려워… 중장기 검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법적 정년(현행 만 60세) 연장은 시기상조라는 뜻을 밝혔다.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은 다음 달 중 외교부에 비준을 의뢰하고, 하반기 정기국회에 비준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13일 ILO 제108차 총회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얼굴붉힌 靑-한국당… 국회정상화 멈칫

      얼굴붉힌 靑-한국당… 국회정상화 멈칫

      여야의 국회 정상화 협상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와 자유한국당의 기 싸움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협상이 막바지에 와 있긴 하지만 사안별 여야 이견이 여전하고, 한국당 내부 일각의 국회 복귀 반대 목소리가 거세 합의 시점이 주말을 넘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경제개혁 이끄는 ‘미스터 에브리싱’ 한국 IT-신재생에너지에 관심 커

      [단독]경제개혁 이끄는 ‘미스터 에브리싱’ 한국 IT-신재생에너지에 관심 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MBS·34)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사우디 경제협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왕세제 신분으로 1998년 방한했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전 국왕(2005년 8월∼2015년 1월 재임·사망) 이후 한국을 찾는 사…

      • 2019-06-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