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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분 회담뒤 악수도 없었지만… 고노 “소통엔 공감” 대화 여지

      35분 회담뒤 악수도 없었지만… 고노 “소통엔 공감” 대화 여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21일 오후 중국 베이징 북부 관광지 구베이수이전(古北水鎭)의 한 호텔에서 35분간의 회담을 마친 뒤 악수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먼저 떠난 강 장관과 뒤에 나온 고노 외상 모두 말없이 굳은 표정이었다. 외교부 당국자는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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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다 칼로의 사슴[이은화의 미술시간]〈73〉

      프리다 칼로의 사슴[이은화의 미술시간]〈73〉

      아픔 없는 삶은 없다지만 화가 프리다 칼로만큼 고통과 인내의 삶을 산 경우는 드물 것이다. “내 그림들은 고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평생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투영한 자화상을 많이 그렸다. 1907년 멕시코 코요아칸의 가난한 사진가의 딸로 태어난 칼로에게 삶의 고통…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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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은 보수다?[오늘과 내일/신연수]

      문재인은 보수다?[오늘과 내일/신연수]

      언론사에서 정보기술(IT) 회사로 옮겨간 후배가 이런 말을 했다. “보수언론에 있을 때는 사람들이 나보고 진보라고 했는데 새 회사에서는 나를 보수라고 한다.” 이처럼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는 상대적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에 대해 진보좌파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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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의혹 부풀려져… 청문회서 검증될 것”

      청와대는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소명될 것”이라는 강경 기조를 이어갔다. 그러나 청와대 참모들 사이에서 “더 늦기 전에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기류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청와대가 보기에도 조 후보자를 둘러싼 전방위적…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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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24일 광화문서 사퇴촉구 집회

      한국당, 24일 광화문서 사퇴촉구 집회

      자유한국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파상 공세에 나섰다. 한국당은 24일로 예정된 서울 광화문 장외집회를 ‘조 후보자 사퇴 촉구’ 집회로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30일에는 조 후보자 고향인 부산에서 대규모 장외 투쟁을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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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내부서도 “지역여론 심상치 않다… 결단 불가피한 상황 올수도”

      與내부서도 “지역여론 심상치 않다… 결단 불가피한 상황 올수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록 등 의혹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민주당은 대외적으로 관련 의혹을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정면 돌파 의지를 다졌다. 각종 의혹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팀도 신설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부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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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딸, 본인 자기소개서 온라인에 올려 판매

      조국 딸, 본인 자기소개서 온라인에 올려 판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28)가 자기소개서가 거래되는 인터넷 사이트에 고려대 학부, 서울대 대학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합격 자기소개서를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려대 입시 자기소개서엔 고교 시절 병리학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도 포함됐다. 조 씨는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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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은사-선배 “온나라 열받아” 자진 사퇴 권고

      대학 은사-선배 “온나라 열받아” 자진 사퇴 권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자녀 특혜 의혹 등이 확산되자 대학 은사 등 조 후보자와 오랫동안 가까웠던 지인들조차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대권 서울대 헌법학 명예교수(80)는 2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조 후보자에 대해 “부끄럽지 않나. 그렇게 망신당하고 (장관을) 할 건…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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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링크, 금융당국 요구에도 펀드 운용자료 국회제출 거부

      코링크, 금융당국 요구에도 펀드 운용자료 국회제출 거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과 두 자녀가 투자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블루코어밸류업1호’(블루펀드)를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투자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조 후보자 측의 해명이 사실과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정황이 계속 늘고 있다. ① 당국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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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병리학 전문가 “숙련자도 일주일은 걸릴 실험”

      [단독]병리학 전문가 “숙련자도 일주일은 걸릴 실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28)는 고1 겨울방학 때 단 2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확장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실제 조 씨가 2주 동안 구체적으로 어떤 실험에 얼마만큼 기여했는지는 베일에 가려 있다. 21일 동아일보는 병…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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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 논문’으로 지난달 2명 입학 취소되기도

      ‘부정 논문’으로 지난달 2명 입학 취소되기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저자 끼워넣기’ 방식으로 논문 1저자로 등재되고 이 논문이 대입 전형에 쓰였다는 의혹이 커지면서 최근 교육부 감사에 적발돼 입학이 취소된 전북대 교수 자녀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전북대 A 교수의 두 자녀가 아버지 논문에 이름을 올리고 입학까지 한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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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문 참여 6명중 ‘제1저자’ 조국 딸만 학위-소속 허위로 기재돼

      논문 참여 6명중 ‘제1저자’ 조국 딸만 학위-소속 허위로 기재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28)가 문제의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뒤 대학시스템의 참여자 명단에 ‘박사’로 기재된 것은 소속을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로 논문에 표기한 사실에 이어 나온 또 다른 부정행위 의심 정황이다. 단국대를 비롯해 학회와 의학계가 조사에 나서기…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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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조 “자소서에 논문 기재 지금은 불법” 발언 8시간뒤 “불법은 잘못된 표현” 정정

      김상조 “자소서에 논문 기재 지금은 불법” 발언 8시간뒤 “불법은 잘못된 표현” 정정

      김상조 대통령정책실장은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자신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사실을 대학 입시에 활용했다는 논란에 대해 “(조 후보자 딸이 대학에 입학할) 당시에는 불법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불가능하고 지금 한다면 불법”이라고 말했다. 교수 출신인 김 실장은…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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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텀블러 대신 서류철 들고 나타난 조국 “법적 하자 없다” 부정입학 의혹 부인

      텀블러 대신 서류철 들고 나타난 조국 “법적 하자 없다” 부정입학 의혹 부인

      “제 딸이 문제의 논문 덕분에 대학과 대학원에 부정입학했다는 의혹은 명백한 ‘가짜뉴스’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 조모 씨(28)가 고교 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로 등재되고 이를 토대로 대학에 부정입학했다는 의혹에 대해 “법적으로 어떤 하자도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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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딸 외고 유학반에 ‘아버지 모임’… 논문 교수 “조국 한두번 봤을 것”

      [단독]딸 외고 유학반에 ‘아버지 모임’… 논문 교수 “조국 한두번 봤을 것”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는 딸 조모 씨(28)가 고교 재학 중 논문 등 연구저작물을 게재한 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조 씨를 지도한 교수들은 조 후보자에 대해 “학부모 모임에서 한두 번 봤을 것” “부모를 대학 시절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조 씨의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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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립니다]콘텐츠 경계를 넘나들 ‘열린 인재’를 찾습니다

      [알립니다]콘텐츠 경계를 넘나들 ‘열린 인재’를 찾습니다

      현장에 쉼 없는 열정을 불어넣고 싶다면, 뉴스에 생생한 스토리를 입히고 싶다면, 콘텐츠에 나만의 브랜드를 더하고 싶다면 신문과 방송 온·오프라인에서 최정예 라인업을 보유한 동아미디어그룹이 책임집니다. 콘텐츠의 경계를 무너뜨릴 혁신적 아이디어, 나만의 강점을 어디에든 녹여낼 유연한 사고…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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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징용문제 팽팽… 대화 복원엔 공감대

      한일, 징용문제 팽팽… 대화 복원엔 공감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재연장 시한을 사흘 앞두고 21일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국은 일본 수출 규제와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해법을 두고 평행선을 달렸지만 정부 당국 간 대화를 이어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일본 고노 다로(河…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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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비건 방한 맞춰 “美때문에 대화 안돼”

      북한이 서울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가 진행된 21일 미국을 비난하며 향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논평에서 “미국의 무분별한 전쟁연습 소동과 무력증강 책동으로 조선반도와 지역 정세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긴…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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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논문정보 등록때 조국 딸 ‘박사’로 기재됐다

      [단독]논문정보 등록때 조국 딸 ‘박사’로 기재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의 딸 조모 씨(28)가 고교 시절 병리학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뒤 조 씨의 학위가 단국대 내부 시스템에 ‘박사’로 기록된 사실이 21일 확인됐다. 담당 교수가 대학의 검증을 통과하려고 조 씨의 고교생 신분을 의도적으로 숨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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