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발가락에 불 붙여”…SNS에 학교폭력 피해 호소

    충북 제천의 한 고교생이 휴지에 불을 붙여 발을 지지는 등의 학교폭력 피해를 당해왔다는 글이 SNS 등에 올라와 논란이다. 자신을 피해자의 누나라고 소개한 A씨는 지난 8일 페이스북에 “모든 걸 밝혀 피해자가 또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가족과 함께 결정을 내리고 용기를 내어 글을…

    • 2019-06-09
    • 좋아요
    • 코멘트
  • 연예계 ‘학폭 논란’…“집요한 괴롭힘이었다면 퇴출 마땅”

    연예계 ‘학폭 논란’…“집요한 괴롭힘이었다면 퇴출 마땅”

    한달새 3차례나 연예계 ‘학폭 논란’이 터지면서 영구퇴출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최근 특정 인물이 과거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게시글이 인터넷에 빠르게 퍼지며 이들이 연예계에서 퇴출돼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

    • 2019-05-27
    • 좋아요
    • 코멘트
  • “수업 방해한다”며 초등학생에 스테이플러 던져 다치게 한 교사

    “수업 방해한다”며 초등학생에 스테이플러 던져 다치게 한 교사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학생에게 스테이플러를 던져 다치게 한 50대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교사 A(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50분께 인천 서구의…

    • 2019-05-22
    • 좋아요
    • 코멘트
  • 檢, ‘인천 중학생 추락사’ 1심 판결 불복해 ‘항소’

    檢, ‘인천 중학생 추락사’ 1심 판결 불복해 ‘항소’

    검찰이 또래 학생을 집단 폭행하다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인천 중학생 추락’ 사건의 가해 중학생들에게 최고 7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20일 “패딩 점퍼 편취에 대한 무죄 부분 등을 포함해 가해 중학생들에게 선고된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양…

    • 2019-05-20
    • 좋아요
    • 코멘트
  •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학생 4명은 왜 모두 실형을 받았나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학생 4명은 왜 모두 실형을 받았나

    법원이 또래 학생을 집단 폭행해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가해 중학생 4명 전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의 이날 판결은 아파트 담벼락과 아파트 옥상 난간에서 3m아래 위치해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 찍힌 발자국, 실외기에서 바닥까지 추락 시간 등이 결정적 단서가 됐다. 이에 사…

    • 2019-05-14
    • 좋아요
    • 코멘트
  • ‘법정 최고형 구형’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 학생들 14일 1심 선고

    ‘법정 최고형 구형’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 학생들 14일 1심 선고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또래 학생을 집단폭행하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생들의 1심 선고공판이 14일 열린다. 13일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표극창)에 따르면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군(14) 등 4명에 대한 선고공판이 14일 오전 10시 324호 법정…

    • 2019-05-13
    • 좋아요
    • 코멘트
  • “아이들 10차례나 기절했는데 놀이라고?”…완도 고교 기숙사 학교폭력 ‘시끌’

    “아이들 10차례나 기절했는데 놀이라고?”…완도 고교 기숙사 학교폭력 ‘시끌’

    전남 완도의 고교 기숙사에서 ‘기절’ 폭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진 사실이 알려져 완도 지역사회가 충격을 받고 있다. 마이스터 고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교에서 위험한 폭력행위가 발생한데다, 가해 학생들이 모두 타지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학부모들이 분노하고 있다. 29일 완도경…

    • 2019-04-29
    • 좋아요
    • 코멘트
  • 완도 고교 기숙사서 ‘기절놀이’ 학교 폭력…경찰 수사

    완도 고교 기숙사서 ‘기절놀이’ 학교 폭력…경찰 수사

    전남 완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른바 ‘기절놀이’ 폭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진 사실이 알려지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완도경찰서와 피해 학부모 등에 따르면 완도 모 고교 A군(16) 등 10여 명이 지난달부터 B군(16) 등 동급생 7명에게 학교 기숙사와 교실에서 폭력을 당해왔다.…

    • 2019-04-22
    • 좋아요
    • 코멘트
  • 여친 부탁에 후배들 폭행·영상 촬영한 중학생들 수사

    여친 부탁에 후배들 폭행·영상 촬영한 중학생들 수사

    여자친구의 부탁을 받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후배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일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로 중학생 A군(15)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A군은 지난…

    • 2019-04-19
    • 좋아요
    • 코멘트
  • 성폭력 피해학생, 교육감이 책임지고 전학 돕는다

    앞으로 성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전학을 교육감이 책임지고 추진해 적기에 적절한 학교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성폭력 피해 학생을 ‘문제아’로 보는 학교들의 거부로 성폭력 피해 청소년 중 상당수가 전학 갈 학교를 찾는 데 애를 먹어 왔다.(본보 2018년 8월 21일자 …

    • 2019-04-17
    • 좋아요
    • 코멘트
  • “인천 추락 중학생, 78분간 수차례 극단선택 시도…그때마다 더 당해”

    “인천 추락 중학생, 78분간 수차례 극단선택 시도…그때마다 더 당해”

    “(숨진 학생이 폭행을 견디다 못해) 수차례 옥상 아래로 뛰어내리려 시도했음에도, 다시 붙잡아 와 때렸습니다.” 28일 오후 2시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표극창)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상해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A군(14) 등 4명에 대해 소년법 적용 대상의 법…

    • 2019-03-28
    • 좋아요
    • 코멘트
  • 檢,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 학생들에 법정 최고형인 징역 10년 구형

    檢,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 학생들에 법정 최고형인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또래 학생을 집단폭행하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생들에게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인천지검은 28일 오후 2시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표극창)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상해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A군(14) 등 4명에게 이같…

    • 2019-03-28
    • 좋아요
    • 코멘트
  • 학교가 경미한 폭력 자체 종결…‘학폭법’ 상임위 통과, 한숨 돌린 교육부

    학교가 경미한 폭력 자체 종결…‘학폭법’ 상임위 통과, 한숨 돌린 교육부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른바 ‘학폭법’이 통과됐다. 앞으로 경미한 학교폭력은 자체 종결하는 ‘학교자체해결제’가 도입된다. 정책숙려제까지 진행하며 심혈을 기울였던 교육부는 현장 적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가 교육지원청으로 이…

    • 2019-03-27
    • 좋아요
    • 코멘트
  • ‘장애학생 학대’ 충격…제자를 괴롭혀도 교사는 놔뒀다

    ‘장애학생 학대’ 충격…제자를 괴롭혀도 교사는 놔뒀다

    지난해 10월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한 서울 인강학교 장애학생 학대 사건은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검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12월 말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보완 조사를 통해 교사 2명,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 1명의 학대 범행 사실을 추가…

    • 2019-03-11
    • 좋아요
    • 코멘트
  • “대들었다” 실습 학생 머리채 잡고 폭행한 고교 교사 ‘벌금 150만원’

    “대들었다” 실습 학생 머리채 잡고 폭행한 고교 교사 ‘벌금 150만원’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실습 나온 다른 학교 학생이 대들었다는 이유로 폭행한 고등학교 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고승일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교사 A씨(33)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16일 오후 4시쯤 …

    • 2019-03-0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