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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설현 어디있지?” 투표하고 포스터 찾는 젊은이들

    “우리 설현 어디있지?” 투표하고 포스터 찾는 젊은이들

    “근데 우리 설현은 어디 있지? 인증샷 찍어야 하는데.”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초등학교 내 투표소. 투표를 마친 4명의 20대 청년들이 주변을 두리번거리면 무언가 찾고 있었다. “전신 포스터가 있다던데… 일단 그걸 찾아보자.” 이들이 4·13 총선…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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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당일 첫 차 타보니…“먹고살기 바빠, 선거는 딴나라 이야기”

    총선 당일 첫 차 타보니…“먹고살기 바빠, 선거는 딴나라 이야기”

    4·13 총선 당일인 13일 오전 4시경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버스정류장에는 동이 트기 전부터 서울로 향하는 첫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임시 공휴일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 생업을 위해 일터로 향하는 시민들이었다. 이들은 선거를 독려하는…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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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지 분류 제대로 되나”

    “투표지 분류 제대로 되나”

    4·13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담당자들이 투표지분류기를 점검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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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새로운 국회 탄생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19대 국회가 주요 민생법안 입법을 지연시킨 것을 비판하며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는 새로운 국회가 탄생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심판론’을 또다시 제기한 것이다. 현직 대통령이 총선을 하루…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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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4·13 총선]100곳 접전… 한표가 바꾼다

    [선택 4·13 총선]100곳 접전… 한표가 바꾼다

    13일 대한민국 20대 국회의 권력 지형이 결정된다.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지, 아니면 야권이 16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를 만들지, 15대 총선 이후 20년 만에 원내 3당 체제가 구축될지 등이 4·13총선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여당의 과반 의석이…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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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우산 쓰고 ‘한 표’… 오후에 비 그쳐

    총선일인 13일 이른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 들어 그치겠다. 기상청은 총선 전날 제주와 남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가 새벽에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13일 전국이 비구름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강수량은 5∼30mm.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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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정부 北風 의도”… 與 “국민 의식수준 무시”

    4·13총선을 앞두고 대형 북한 이슈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정부 여당이 보수층의 결집을 위해 ‘북풍(北風)’ 프레임을 다시 꺼내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총선을 불과 5일 앞둔 8일 북한의 해외식당 종업원들이 집단 탈북했다고 발표했다. 11일에는 북한 고위급 …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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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활성화法 국회에 묶여… 국민 짐 더 무거워져”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18차례, ‘국회’를 13차례 언급하면서 국회와 국민을 대비해 비판했다. “부디 20대 국회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몸과 마음을 던질 수 있는 진정한 민의의 국회가 되길 바란다”는 발언에는 ‘19대 국회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지 않았다’는…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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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연금, 하위50% 40만원 vs 70% 30만원… 뭐가 空約일까

    기초연금, 하위50% 40만원 vs 70% 30만원… 뭐가 空約일까

    앞으로 4년 동안 국민을 위해 봉사할 일꾼을 뽑는 날이 밝았다. 아직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정당과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여야가 내건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얼핏 보면 달콤해 보이지만 많은 비용이 드는 공약도 적지 않다. 국민 실생활에 영향이 큰 여야 3당의 4대 …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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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김부겸, 한명은 정치무대 뒤로

    김문수-김부겸, 한명은 정치무대 뒤로

    유력 대선주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권에 새 피가 수혈될 수 있을까. 층이 두꺼운 야권 대선그룹에 유력 후보가 추가될 수 있을까. 총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중량급 여야 후보 중 한쪽은 정치권에서 한동안 또는 영원히 사라져야 할 운명이다. 대구 수성갑의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와 더불…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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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얽히고설킨 당권-대권… 투표함 열리면 파워게임 시작

    얽히고설킨 당권-대권… 투표함 열리면 파워게임 시작

    4·13총선은 끝이 아니라 여야 차기 당권과 대권을 향한 시작이다. ‘총선 성적표’에 따라 여야 핵심 정치인 6인의 운명도 크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 여권 3인의 운명 ① “대통령 자격 부족하다” 했던 김무성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평소 “대통령 자격이 부족하다”…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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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거대 여당의 콧대 꺾일까…  호남, 야권 주도권 교체 나설까

    영남, 거대 여당의 콧대 꺾일까… 호남, 야권 주도권 교체 나설까

    《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4·13총선은 역대 어느 총선보다 정치적 의미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결과에 따라 정치지형이 지금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대 총선은 이명박, 박근혜라는 인물 중심으로 치러진 18, 19대 총선과는 달리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민의…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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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7~11석 기대… 대안정당 키워달라”

    정의당 “7~11석 기대… 대안정당 키워달라”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최소 7석, 최대 11석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당투표에서는 국민의당보다 앞선 제3당이 목표다. 한창민 당 대변인은 12일 “지역구에서 2석 이상, 정당투표는 15% 이상을 득표해 두 자릿수 의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구에서 당선권으로 분류하는…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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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반” vs “심판” vs “변화”… 승부 가를 수도권 자정까지 누벼

    “과반” vs “심판” vs “변화”… 승부 가를 수도권 자정까지 누벼

    《 여야가 3월 31일부터 전국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한 4·13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밤 12시로 끝났다. 여야 대표들은 마지막 날 초접전 지역이 많은 수도권에서 단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모두 목표 의석을 달성하기 위해선 전체…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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