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CJ제일제당, 모든 팜오일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CJ제일제당이 내년부터 모든 팜오일을 국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전환한다. 팜오일 생산시설 증가로 인한 삼림파괴 등 환경 문제와 원주민 인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기존 사용하던 지속가능한 팜오일 1500t과 합하면 연간 총 3500여 t이 전환된다. CJ제일제당 측은 “국내를 …
-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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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내년부터 모든 팜오일을 국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전환한다. 팜오일 생산시설 증가로 인한 삼림파괴 등 환경 문제와 원주민 인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기존 사용하던 지속가능한 팜오일 1500t과 합하면 연간 총 3500여 t이 전환된다. CJ제일제당 측은 “국내를 …
스타필드 코엑스몰(사진)이 별마당 도서관 강연 재개와 함께 도서전 개최,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26일까지 유럽 문학여행을 주제로 ‘별마당에서 유럽으로 와유(臥遊)’ 도서전을 개최한다. 각 분야 전공 교수들이 엄선한 유럽 대표…
최근 유통업계에서 ‘외부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의 순혈주의를 과감히 버리고 컨설팅 전문가는 물론이고 경쟁사 출신 인사 영입까지 마다하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서 보다 적극적인 변화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
지난 한 달은 ‘요소수’라는 생경한 단어로 온 나라가 들썩였다. 중국의 석탄 부족으로 인한 요소 수출규제 시책으로 11월 초부터 시작된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많은 국민이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로 인해 요소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졌고, 추후에 또다시 발생할 수 있는 유사 상황…
해외 원조가 끊긴 아프가니스탄. 굶주린 가족이 어린 딸을 500달러(약 58만 원)에 파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5세 미만 영유아 320만 명은 극심한 배고픔에 시달린다. 현재의 아프가니스탄처럼 과거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식량 원조를 받던 나라 한국은 한 세대 만에 거꾸로 식량을 원…
기업퇴직자들에게 일정기간 교육과 현장실습을 제공해 사회서비스 분야 진출을 돕는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사업의 일자리 연계율이 67.4%에 달해 기업퇴직자 맞춤형 인턴십 프로그램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중장년 퇴직지원 …
1952년 설립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으로 민간 사회복지계의 연계·협력·조정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7년에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자원을 민간복지 영역으로 연계하기 위해 사회공헌센터를 세웠다.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소장을 만나 센터의 주…
15일 정부대전청사 3동 산림청 대회의실. 최병암 산림청장을 둘러싸고 여성공무원 7명이 각각 마이크를 잡고 있었다. 최 청장과 산림청 여성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문화의 혁신 방안을 찾겠다는 ‘톡톡(talk talk) 튀는 혁신콘서트’ 현장이다. 이 자리에는 최 청장을 비롯해 …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잇따라 시도하는 ‘혁신 행정’이 공직 내부에서 점차 국민들의 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산림청 직원들은 나무와 숲에 빗대 “목(木)말라하는 곳에 숨(숲)여들게 하자”고 말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국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3일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민간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업계 투자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1 산업계 탄소중립 콘퍼런스’를 25, 26일 이틀간 COEX에서 개최했다. 올해 16회째 개최된 콘퍼런스에서는 ‘산업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그린투자 대응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기후…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시작한 2021년 신축년 한 해도 이제 12월 한 달만 남았다. 저마다 정신없이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시간을 준비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국립광주과학관은 전국 5개 국립과학관 중 하나로 대한민국 인공지능(AI)의 중심이자 호남권 첨단과학기술의 주축인 광주시 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한 과학문화 중심기관이다. 2013년 10월 개관 이래로 연간 관람객 수를 꾸준히 확대해 온 결과 누적관람객 45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대한민…
가스공사는 기존 천연가스 사업과 더불어 수소사업을 적극 추진해 화석연료 자원개발기업에서 수소 기반의 친환경기업으로 패러다임 전환에 성공했다. 천연가스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함에 따라 수소사업의 적극 투자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대한민국 수소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예비성인의 음주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약 두 달간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음주가 문제가 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9월 실시한 대학생 대상 음주행태 …
올해 송년공연으로 ‘종묘제례악’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송년공연 ‘종묘제례악’(연출 남동훈, 출연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을 선보인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 국립국악원은 전통음악으로 …
옛날부터 김치는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동이 지난 이맘때면 김장 담그기가 한창이다. 각 지역에 달리 나는 식재료로 만든 특색 있는 김치는 지역마다의 맛과 멋을 담고 있다. 돌아온 김장철을 맞아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지역문화콘텐…
현재 우리나라는 경지 면적이 넓지 않고 농업소득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농업 종사 인구의 상당수가 고령화돼 있어 농가 소득 정체 및 농촌지역의 활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제조·관광 등 가치사슬의 연계를 강화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의 필요성이 높아…
5일 개막한 ‘제13회 202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12월 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14개 시군 28개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행사, 학술대회, 특별행사, 부대행사, 연계행사 등 6개 부문 34개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는 자연에 대한 심오함을 세계인과 음미하고 서예의 본질을 구…
진안군이 올해로 용담댐 준공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용담호 맑은 물을 지켜온 진안군민들의 권리 찾기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용담호는 2001년 용담댐을 준공하며 만들어진 인공호다. 용담댐 건설을 위해 관내 11개 읍면 중 진안읍 일부, 용담면, 안천면, 상전면, 정천면, 주천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