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날짜선택
    • 트럼프 “부자 한국 왜 지켜줘야 하나”

      트럼프 “부자 한국 왜 지켜줘야 하나”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이 “왜 우리가 부유한 국가를 방어해야 하느냐”며 “한국이 우리를 제대로(properly) 대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 정부가 지난달 말 2026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트럼프 전 …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트럼프 “수입품이 美일자리 - 富 훔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월 30일(현지 시간) 미 타임지 인터뷰에서 11월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특히 미, 캐나다와 자유무역협정(USMCA)을 맺어 관세장벽이 없는 멕시코를 우회하는 중국산 전기차에도 …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경찰, 대학 反戰시위 상징 ‘해밀턴홀’ 진압작전… 50여명 체포

      美경찰, 대학 反戰시위 상징 ‘해밀턴홀’ 진압작전… 50여명 체포

      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경. 낮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암스테르담애비뉴에 집결해 있던 경찰이 맞은편 컬럼비아대로 진입을 시작했다. 이날 새벽에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미 대학 시위의 상징’으로 불리는 해밀턴홀을 기습적으로 점거하자 대학 측이 경찰에 진압을 요청했다. 1…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도 저출산 비상… 보수층-실리콘밸리 ‘출산 장려운동’

      “한 가정에서 가장 이상적인 자녀 수는 4명이다.”(티머시 카니 미국기업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이나 일본만큼 심각하진 않지만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여성이 평생 낳을 평균 출생아 수)이 1.62명으로 1930년대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로 떨어진 미국에서 보수진영과 실리콘밸리를 중심으…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청년 표심 급한 바이든, ‘대마’ 규제완화 추진

      청년 표심 급한 바이든, ‘대마’ 규제완화 추진

      미국 마약단속국(DEA)이 마리화나(대마)를 해열제 ‘타이레놀’과 동급 약물로 재분류하기로 했다. 지난해 8월 미 보건복지부(HHS)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DEA 상위 기관인 법무부는 백악관에 대마 규제 완화를 공식 권고했다. “미 마약 정책의 역사적 전환점”이란 평가와 함께 조 바…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英, ‘망명심사 탈락 불법이민자’ 르완다로 첫 이송

      영국 상원에서 지난달 23일 ‘불법 이민자 르완다 이송법’(르완다 모델)이 통과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영국 정부가 발 빠르게 르완다로 불법 이민자들을 보내기 시작했다. 2일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 일부 지역에서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反)이민 정서가 강한 보수 성향 유권자의 …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만 맞은편 ‘푸젠’ 이름 딴 中 3호 항모 첫 시험 항해

      대만 맞은편 ‘푸젠’ 이름 딴 中 3호 항모 첫 시험 항해

      1일 중국 상하이 장난 조선소에서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이 첫 시험 항해를 준비하고 있다. 푸젠함은 뱃머리를 올리지 않고 갑판에서 함재기(항공모함 탑재 군용기)를 쏘아 올리는 전자기 캐터펄트를 장착한 세계 두 번째 항공모함이다. 푸젠함이란 이름은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대만…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유럽 도서관 곳곳 ‘푸시킨 책’ 실종 미스터리

      유럽 도서관 곳곳 ‘푸시킨 책’ 실종 미스터리

      “다이아몬드보다 귀한, 푸시킨의 고서(古書)들이 사라지고 있다.”(폴란드 바르샤바대 도서관) 유럽의 여러 도서관에서 알렉산드르 푸시킨(1799∼1837) 시집 초판을 비롯해 러시아 작가들의 고서들이 2022년 초부터 지금까지 최소 170권이 없어지는 미스터리한 도난 사건이 이어지고 있…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