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황선홍 “모두 감독인 내 책임”… A대표팀 면접 소문엔 “비겁하진 않다”“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인 저에게 있다.” 23세 이하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56)은 27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도착해 이렇게 말하면서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하고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황 감독이 지휘한 U-23 대표팀은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 파리 올림픽 아시…2024-04-29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