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도 골프도 느낌이 좋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지난 주말 일찌감치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해 10일이 넘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역대 올림픽 배드민턴 대표팀이 결전을 앞두고 제3국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것은 처음이다. 이득춘 대표팀 감독은 “한국과 리우의 시차가 12시간이나 되는 데다…
-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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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지난 주말 일찌감치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해 10일이 넘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역대 올림픽 배드민턴 대표팀이 결전을 앞두고 제3국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것은 처음이다. 이득춘 대표팀 감독은 “한국과 리우의 시차가 12시간이나 되는 데다…
한국체육대학교가 1981년 이후 무려 35년 만에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림대학교는 남자 배드민턴 팀 창단 2년 만에 1~2학년 선수들로만 대회에 참가해 감격적인 첫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체대와 한림대는 26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
올해까지 6년째 전남 화순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6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시설을 갖춘 경기장을 제공하고, 응원을 위해 찾은 가족들에게는 쾌적한 환경과 유명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하며, 그리고 지역민들에게는 수 십 억원의 경…
2016년 여름 대한민국 체육계는 매우 분주하다. 정부의 정책적 결정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지난 3월 통합했다. 이후 각 종목의 통합이 이뤄졌고, 각 지역 단체들도 전문체육단체와 생활체육회가 하나의 협회로 합쳐지고 있다. 조직은 하나가 됐지만 협회를 대표하는 회장 선거는…
한국 배드민턴의 주니어대표 선수들의 맞대결 끝에 부산동고가 매원고를 꺾고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6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부산동고는 25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고등부 8강전에서 매원고와 5단…
▽프로야구 △고척: 두산 보우덴-넥센 박주현(KBSN스포츠) △잠실: 롯데 레일리-LG 우규민(SKY스포츠) △대전: SK 켈리-한화 서캠프(SBS스포츠) △대구: NC 해커-삼성 차우찬(SPOTV) △광주: kt 밴와트-KIA 헥터(MBC스포츠플러스·이상 18시 30분) ▽배…
제2의 이용대를 찾는 셔틀콕 꿈나무 발굴 프로젝트인 ‘2016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6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스포츠동아·동아일보사 주최)가 24일 이용대의 고향인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42개 팀 328명, 중·고등부 98개 팀 957…
시차 적응·기후 고려한 마지막 훈련지 2016리우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용대(28·사진)가 금빛 원정을 시작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시차적응 및 올림픽직전까지 최상의 몸을 만들 수 있는 캐나다 토론토다. 이득춘 감독이 이끄는 한국배드민턴대표팀은 24일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이용대 올림픽 제패 기념 2016 화순 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24일 이용대의 고향인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낙연 전남도지사(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송영언 스포츠동아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천하장사로 이름을 날렸던 이만기 인제대 교수(53)가 모래판이 아닌 배드민턴 코트를 이끌게 됐다. 이 교수는 최근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을 총괄하는 경남배드민턴협회 첫 통합 회장에 선임돼 19일 상급 기관인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 교수는 “오랫동안 스포츠 현장을 지…
초등학교 2학년 때 살을 빼려고 시작한 배드민턴이었다. 16개의 깃털이 달린 5g 남짓한 셔틀콕을 허공에 날리며 그의 꿈도 어느새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다. 10년 넘게 코트를 지배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다짐하고 있는 이용대(28·삼성전기). 그의 이름…
초등학교 2학년 때 살을 빼려고 시작한 배드민턴이었다. 16개의 깃털이 달린 5g 남짓한 셔틀콕을 허공에 날리며 그의 꿈도 어느새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다. 10년 넘게 코트를 지배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다짐하고 있는 이용대(28·삼성전기). 그의 이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리는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선수들이 최근 족집게 강사를 영입했다. 11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하며 ‘셔틀콕의 여왕’으로 불렸던 이효정(35·김천시청)이다. 이효정은 지난달 중순 배드민턴 대표팀이 합숙훈련을 하고 있는 서울 태릉선수촌에 합류해…
수십 년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양궁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늘 수만 명의 관중이 들어찬 야구장을 찾아 소음 대비 훈련을 했다. 외부의 어떤 영향에도 10점 만점의 과녁 정중앙을 향한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였다. 다음 달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양궁…
이경원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36)는 선수 시절 악바리로 유명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발목 부상을 참아내며 여자복식 은메달을 땄다. 다음달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에서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 코치는 요즘 한숨짓는 날이 많아졌다. 이 코치의 소속사인…
■ ‘재인수 약속’ 배드민턴 실업팀, 세아그룹에 떠넘긴 후 모르쇠 배드민턴협회 수차례 인수요청 외면 “새 기업 찾을때까지 6개월 시간달라” 박용제 감독, 팀 해체 보류호소도 묵살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기업집단 매출액 기준 국내 8위인 포스코가 약속을 저버리고 올림…
■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 최종일 단식·복식 싹쓸이…대회 유일 3관왕 우승훈, 남자 고등부 단식 정상 올라 여고생 국가대표인 범서고 김가은이 2016년 배드민턴 고교무대 최고 스타로 우뚝 섰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과 국가대표로 동시에 선발돼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 스타로 집중…
■ 여름철종별배드민턴 고등부 남고단식 결승 우승훈-변정수 격돌 범서고 김가은, 여고 단·복식 결승행 매원고 2학년 김원호가 국내 배드민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59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 고등부 남자 복식 우승에 도전한다. 1996애틀랜타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
■ 여름철종별배드민턴 고등부 단체결승 전주생명과학고와 범서고가 2016년 셔틀콕 시즌 남녀고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전주생명과학고는 16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셔틀콕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 남고부 단체전에서 전대사대부고를 3-0으로 …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은 올림픽에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12년의 간극을 두고 금메달을 땄다. 박주봉-김문수 조가 금빛 스타트를 끊은 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김동문과 하태권이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그로부터 12년이 흘러 8월 리우데자네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