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미술관 옆 식도락

기사 21

구독 0

날짜선택
  • 공간을 압도하는 간결함, 식탁을 지배하는 깊은 향

    공간을 압도하는 간결함, 식탁을 지배하는 깊은 향

    《 미감(美感)은 미감(味感)으로 통하기 마련. 유명 미술관과 갤러리에 먹고 마시며 쉬는 공간이 따라붙는 건 수익성 때문만은 아니다. 예술작품의 미학으로부터 얻은 포만감을 식탁 위 향과 맛의 어우러짐으로 이어냈을 때, 그 위에 더해지는 대화는 세상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행복을 선…

    • 2014-11-04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