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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향의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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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대를 잡은 분들에게[이정향의 오후 3시]

    운전대를 잡은 분들에게[이정향의 오후 3시]

    미국 코네티컷주의 자연보호구역 길(레저베이션 로드)에서 뺑소니 사고로 열 살짜리 아들을 잃은 에단. 대학교수인 그는 경찰 수사에 진척이 없자 조급해진다. 그에게 뺑소니 사고의 유족들은 충고한다. 정의를 기대하지 말라고, 세상은 유족이 포기하기만을 기다릴 뿐이라고. 에단은 수사에 박차를…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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