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

기사 1

구독 108

인기 기사

날짜선택
  • 혼밥[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447〉

    혼밥[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447〉

    낯선 사람들끼리 벽을 보고 앉아 밥을 먹는 집 부담없이 혼자서 끼니를 때우는 목로 밥집이 있다 혼자 먹는 밥이 서럽고 외로운 사람들이 막막한 벽과 겸상하러 찾아드는 곳 밥을 기다리며 누군가 곡진하게 써내려갔을 메모 하나를 읽는다 “나와 함께 나란히 앉아 밥을 먹었다” 그렇구나, 혼자 …

    • 2024-05-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