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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웨이터의 서비스는 값으로 매길 수 없다[2030세상/박찬용]

    어떤 웨이터의 서비스는 값으로 매길 수 없다[2030세상/박찬용]

    지난 제네바 출장 중 갑자기 저녁 약속이 잡혔다. 당일 예약이 되는 레스토랑은 중심가의 유명 레스토랑 하나뿐이었다. 도착하니 빈자리도 많은데 영 불편해 보이는 구석 테이블이 우리 자리였다. 해외에서 업무를 보다 보면 별것 아닌 일에도 기분이 식을 때가 있다. 그때도 그랬다. 식당을 잘…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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