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칼럼/이상훈]‘밀어붙이기’ 정책이 50년간 남긴 후유증일본 수도권 관문인 나리타 국제공항은 일본에서 경찰 경비인력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다. 올 1월 기준 출발-도착 3만4000여 회인 인천국제공항의 경찰 인력은 200여 명. 반면 월 발착 횟수 1만9000여 회인 나리타 공항은 3배 이상 많은 750명이다. 그나마 2010년대 150…2024-03-28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