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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신광영]‘7번방의 선물’ 실제 주인공, 그에게 법은 무엇이었을까

    [광화문에서/신광영]‘7번방의 선물’ 실제 주인공, 그에게 법은 무엇이었을까

    정원섭 씨가 ‘파출소장 딸 살해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1972년 감옥에 갇힐 때 그에겐 9세 아들이 있었다. 15년 복역 후 모범수로 풀려난 정 씨는 장성한 아들에게 유서를 미리 써놓았다. “내가 죽으면 화장해서 남은 재를 강 말고 산에 뿌려줘라. 살인범의 더러운 흔적으로 강물을 오…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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