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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억 부자도 재벌과 비교하는 순간 불행해져

    서울 강남구에 사는 김모 씨(47)는 부동산 부자다. 20대 때부터 꾸준히 주식에 투자해 약 100억 원을 벌었다. 이 돈으로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을 구입했다. 최 씨가 소유한 오피스텔 방은 11개. 월세 소득만 한달에 800여만 원이다. 그의 집 서재에는 ‘부자되는 법’을 알려주는 …

    •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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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버는 기계 같아”… 행복 느낄 틈도 없는 고소득 30대男

    “돈버는 기계 같아”… 행복 느낄 틈도 없는 고소득 30대男

    행복을 찾아 나선 행복원정대의 필수품 중 하나는 ‘돈’이다. 동아일보와 딜로이트컨설팅이 개발한 동아행복지수(동행지수)에서도 월 1000만 원 이상을 버는 고소득 집단(70.68점)은 월 100만 원 미만의 저소득 집단(50.54점)에 비해 동행지수가 20점 넘게 높았다. 그러나 돈은 …

    •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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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다 컸으니 즐겨야죠”… 엄마의 청춘은 50대

    “자녀 다 컸으니 즐겨야죠”… 엄마의 청춘은 50대

    “30년 동안 잊었던 꿈을 요즘 다시 꿉니다.” 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며 자녀 넷을 둔 주부 석난희 씨(54)는 최근 서양 유화 수업에 등록했다. 인기 강좌라 대기자에 이름을 올렸을 뿐이지만, 기쁨의 크기가 결코 작지 않았다. 10대 시절 화가를 꿈꿨지만 20대에는 직장생활을 시작하…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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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의 첫번째 비밀 ‘돈보다 봉사’

    행복의 첫번째 비밀 ‘돈보다 봉사’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2015년 을미(乙未)년 마지막 달인 12월. 한국인 상당수는 “그리 행복하지 않다”고 답할 가능성이 높다. ‘한강의 기적’이 상징하는 고도성장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2%대로 주저앉았다. 지속적 경제성장을 포기할 순 없지만 물질적 …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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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교육 부담 벗어난 50대 “지금이 가장 행복”

    ‘살면서 단 한 번도 내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한 적 없었다. 학창 시절에는 좋은 대학에 가려고 애썼다. 지독히 가난했던 시절 빈곤을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해서다. 법률가가 되고 싶었던 꿈은 접었다. 당장 먹고사는 것이 중요했다. 취미도 연애도 사치였다. 남들 부러워하는…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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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행지수’ 어떻게 개발했나… 관계-업무 등 8개항 만족도 심층설문

    ‘동행지수’ 어떻게 개발했나… 관계-업무 등 8개항 만족도 심층설문

    동아일보의 ‘동아행복(동행)지수’는 소득 직장 연령 등 객관적 지표를 토대로 개인의 심리적 안정과 인간관계 건강 등 주관적 요소를 포함해 개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나 유엔 등이 발표하는 기존 행복지수는 상당 부분 국내총생산(GDP) 같은 거시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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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이 최고 가치” 응답한 20~40대, 행복지수 가장 높아

    “가족이 최고 가치” 응답한 20~40대, 행복지수 가장 높아

    세계 10위 수준의 경제력을 갖춘 한국은 국제기구의 종합적인 행복도 측정에서는 항상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유엔의 기대수명, 문자해독률 등 객관적 지표 조사에선 130여 개국 가운데 15위에 이르는 한국의 행복도는 개개인의 행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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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이 전업주부 된다면? 男 48% “찬성” 女 67% “반대”

    일하는 엄마, 집안일 하는 아빠. 이런 역할 분담이 일반적인 가모장(家母長)제 사회로 가는 걸까. 여성 가장을 뜻하는 여성 가구주가 늘고 있다. 여성 가구주란 남편 대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여성, 남편과 사별 또는 이혼했거나 미혼으로 가장 역할을 하는 경우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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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직한 남편이 집안일은 해주겠지… 그 기대, 딱 두달”

    “실직한 남편이 집안일은 해주겠지… 그 기대, 딱 두달”

    ※남편의 실직 후 3년째 가장 역할을 하는 김모 씨(40)의 이야기를 일인칭 시점으로 정리했습니다. “여보, 아무래도 나 그만둬야겠어, 회사….” 나는 말릴 수가 없었다. 남편이 다니는 회사는 꽤 오랫동안 어려웠다. 회사 형편이 다시 좋아질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어차피 오래 못…

    •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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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업주부가 워킹맘보다 외모 신경 더 써

    키 165∼170cm, 몸무게는 50∼55kg. 30대 주부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몸매다. 건국대 산업대학원 차주현 씨가 석사 논문인 ‘30대 워킹맘과 전업주부의 라이프스타일이 외모 관심도 및 미용 관심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2014년)에서 출산 경험이 있는 30대 전업주부와 …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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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찐 엄마, 아이가 부끄러워할까 봐… 나도 몰래 주눅”

    “살찐 엄마, 아이가 부끄러워할까 봐… 나도 몰래 주눅”

    ※직장을 그만두고 6년째 아이 둘을 키우며 사는 전업주부 한모 씨(39)의 이야기를 일인칭 시점으로 정리했습니다. 올해 3월 큰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식을 앞두고 백화점에 갔다. 기필코 마음에 드는 옷에 지갑을 열겠노라. 결혼 전에는 시간만 나면 쇼핑을 했다. 이젠 백화점에 가도 어느…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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