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토요판 커버스토리

기사 714

구독 0

인기 기사

날짜선택
  • [토요판 커버스토리]감염병 대응능력 떨어뜨리는 부실 제도

    “병실 내에서 밀접 접촉 할 때만 감염된다.”-평택성모병원에서 첫 환자 발생 시 “슈퍼 전파자 14번 환자는 응급실 내부에만 있었다.”-삼성서울병원 환자 발생 시 보건당국의 호언장담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평택성모병원에서는 다른 병실에 있던 환자들이 감염됐다. 삼성서울…

    • 2015-06-20
    • 좋아요
    • 코멘트
  • [토요판 커버스토리]질병관리본부 해부

    [토요판 커버스토리]질병관리본부 해부

    “늑장 대응으로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보다는 과잉 대응으로 욕먹는 게 낫다. 지금 즉시 국방부에 군 병력 투입을 요청해 달라.” 신종 바이러스 발생을 보고받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센터장의 행보엔 거침이 없다. 매뉴얼에 따라 군사작전에 버금갈 정도로 신속하게 역학조사관…

    • 2015-06-20
    • 좋아요
    • 코멘트
  • [토요판 커버스토리]세균과 바이러스, 누가 더 위협적인가

    20세기에 팬데믹(대유행)을 일으킨 전염병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콜레라와 뇌수막염처럼 세균성 전염병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19세기부터 7차례에 걸쳐 유행하고 있는 콜레라는 20세기에만 57만 명의 사망자를 내며 지금도 끈질기게 살아남아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 2015-06-13
    • 좋아요
    • 코멘트
  • [토요판 커버스토리]25년에 한번꼴로 전염병 대유행… ‘독감’이 가장 위협적

    [토요판 커버스토리]25년에 한번꼴로 전염병 대유행… ‘독감’이 가장 위협적

    인간과 전염병의 전쟁은 최근 100년간 가장 치열했다. 급속한 산업화로 배출하는 쓰레기가 늘면서 도시 위생상태는 엉망이 됐고, 자원 개발로 숲이 파괴되면서 야생동물과의 접촉이 늘어 새로운 전염병이 잇달아 등장했기 때문이다. ‘100년 전쟁’ 동안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 2015-06-13
    • 좋아요
    • 코멘트
  • [토요판 커버스토리]백신은 바이러스를 어떻게 막을까

    “‘약독화(弱毒化)’가 관건입니다. 약독화만 되면 백신은 나와요.” 서상희 충남대 수의학과 교수는 백신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약독화를 꼽았다. 약독화란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독성을 아주 미약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몸에 해를 입히지 않고 인체의 면역체계만 자극해 면역…

    • 2015-06-13
    • 좋아요
    • 코멘트
  • [토요판 커버스토리]독감에서 메르스까지… 전염병 100년 大戰

    [토요판 커버스토리]독감에서 메르스까지… 전염병 100년 大戰

    전염병은 인간에게 피할 수 없는 적(敵)이다.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낸 적이기도 하다. 1831년 인구밀도가 높은 유럽에서 시작된 콜레라는 무서운 속도로 퍼져 나갔다. 영국 전역에서는 이듬해까지 6만 명 이상이 죽어 나갔다. 이때부터 인류는 전염병을 적으로 규정하고 박멸해야 할 대상…

    • 2015-06-13
    • 좋아요
    • 코멘트
  • 영화 - 소설 단골 소재로 쓰여… 최고의 백신은 ‘애정과 신뢰’

    영화 - 소설 단골 소재로 쓰여… 최고의 백신은 ‘애정과 신뢰’

    지금 이 순간 메르스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의 공포는 상상으로 만들어낸 영화나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니다. 눈앞에 직면한 현실은 예전에 상상 속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수많은 영화와 소설을 떠올리게 한다. 한결같이 끔찍한 절망과 고난을 다룬 이야기. 희망의 단서를 찾을 수 있는 곳은 단 …

    • 2015-06-06
    • 좋아요
    • 코멘트
  • 가뜩이나 시든 내수에 ‘메르스 쇼크’… 3%대 성장마저 불안

    가뜩이나 시든 내수에 ‘메르스 쇼크’… 3%대 성장마저 불안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로 한국 경제가 코너로 몰리고 있다. 수출이 극도로 부진한 상황에서 조금씩 살아날 기미를 보이던 소비심리가 다시 꽁꽁 얼어붙어 경제가 다시 어두운 터널로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졌다. 지금까지 정부는 기업의 생산과 투자가 제자리걸음을…

    • 2015-06-06
    • 좋아요
    • 코멘트
  • 바이러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과학계 세 가지 가설

    ‘스스로는 살아갈 수 없고 주위 환경을 이용해 번식하는 비세포성 생명체.’ 바이러스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세포는 아니지만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다 끊임없이 자신을 복제해 나간다는 점에서는 생명체라고 볼 수 있다. 대체 바이러스는 어디서 어떻게 생겨났…

    • 2015-06-06
    • 좋아요
    • 코멘트
  • 언제 어디로 퍼지나… 컴퓨터 예측 시스템 국내서도 개발 중

    언제 어디로 퍼지나… 컴퓨터 예측 시스템 국내서도 개발 중

    5일 현재 메르스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41명. 지역도 서울과 경기, 충청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전국적으로 199명의 의심환자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번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는 바이러스를 예측할 수는 없을까. 지난해 미국 국립보…

    • 2015-06-06
    • 좋아요
    • 코멘트
  • [토요판 커버스토리]메르스 비상… ‘V의 습격’

    [토요판 커버스토리]메르스 비상… ‘V의 습격’

    조금만 무리했다 싶으면 찾아오는 가벼운 몸살감기부터 눈병, 장염, 그리고 최근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까지. 인간을 호시탐탐 노리는 바이러스와 이에 대응하는 인간의 대결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전쟁이다. 인간의 몸은 오랫동안 바이러스의 침략에 맞서 견고한 방어(면역)체계를 갖춰 왔…

    • 2015-06-06
    • 좋아요
    • 코멘트
  • [토요판 커버스토리]미국 취업의 최강국은?

    미국에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내는 나라는 중국이다. 2015년 현재 33만1371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29.3%를 차지한다. 미국 내 유학생 10명 중 3명이 중국인이란 얘기다. 그 뒤로 인도 14만6336명(12.9%), 한국 8만7384명(7.7%) 순이다. 반면 미국 내 외…

    • 2015-05-30
    • 좋아요
    • 코멘트
  • [토요판 커버스토리]미국 유학의 그늘

    [토요판 커버스토리]미국 유학의 그늘

    미국 동부 사립 명문대를 졸업한 한국인 유학생 A 씨(23·여)가 유학 4년간 쓴 총비용은 30만5600달러(약 3억3800만 원)에 이른다. 최근...

    • 2015-05-30
    • 좋아요
    • 코멘트
  • “나 살고싶어”… 움직이는 고철서 고뇌하는 인간형으로

    “나 살고싶어”… 움직이는 고철서 고뇌하는 인간형으로

    “두려워. 난 살고 싶어.” 올 3월 개봉한 영화 ‘채피’에는 지능을 갖게 된 로봇 채피가 낯선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으면서 두려운 감정과 삶에 대한 의지를 토로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가 개봉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감정을 가진 로봇은 인격체인가, 아닌가’를 놓고 토론이 벌어지기…

    • 2015-05-23
    • 좋아요
    • 코멘트
  • “로봇 스스로 개조 - 수리 금지”… 트랜스포머의 반란 사전 차단

    로봇의 사회적 역할이 커지면서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어떻게 하면 로봇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것인지 고민하자는 것이다. 가장 자주 거론되는 개념은 ‘로봇 3원칙’이다. 공상과학(SF) 소설가인 아이작 아시모프가 1942년 단편소설 ‘런어라운드(Runaround)…

    • 2015-05-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