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후보지로 발표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발표 이틀째인 16일 충남 천안, 연기.공주,
국세청이 충남 천안.아산과 공주.연기지구 등 신행정수도 후보지를 포함한 주요 투기우려지역에서 토지와 상가 투기혐의
충북 진천.음성, 충남 천안, 논산, 공주.연기 등신행정수도 후보지로 발표된 지역에서 올해 안에 1만가구 이상의 아
충북 음성.진천군과 충남 천안시, 연기군.공주시,공주.논산시 등 4곳이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15일 발표되면서 해당지역의
정부가 15일 신행정수도 후보지를 공식 발표하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부동산투기가 다시 본격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신행정수도 후보지 대부분이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지정된다. 또 이달 20일경 후보지가 발표됨과 동시에 이 지역에
신행정수도가 건설될 예정인 충청권 지역의 토지거래 허가 기준이 17일부터 크게 강화된다. 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에서 천안 방면으로 들어서면 미호천을 끼고 너른 들판이 눈에 들어온다. 신행정수도의 유력
신행정수도가 건설되면 충청권의 땅값은 8.5%, 집값은 5.7%가 각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한국개발연구
건설교통부가 27일 발표한 '2004년 표준지 공시지가'의 특징은 행정수도 건설, 고속철도 개통 등 대형 국책사업 지
충남도는 지난달 19일 입법 예고된 ‘신행정수도특별법’ 가운데 부동산투기 대책 규정의 일부 를 완화해 줄 것을
행정수도 주변지역 1억평가량이 올해 말부터 최장 12년 동안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버금가는 부동산 개발 규제를
행정수도 주변지역 1억 평 가량이 올 연말부터 최고 12년 동안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버금가는 부동산 개발 규제를
신행정수도 예정지의 토지보상 기준시점이 올해 1월 1일에서 내년 1월 1일로 늦춰진다. 이에 따라 정부의 토지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