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이던 가수 길은정 씨가 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의 자택에서 숨졌다. 향년 44세. 길 씨는 1984년 ‘
자연 속의 소박하고 참된 삶을 담은 편지글 모음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현암사)로 큰 울림을 준 ‘농부
원로신학자 전경연(全景淵·사진) 한신대 명예교수가 30일 오전 타계했다. 향년 88세. 함남 함흥 출신인 고인은 니
40년 가까이 한국의 농촌 의료사업에 헌신,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설대위(미국명 데이비드 존 실·사진)
한글학자 한갑수(韓甲洙·사진)씨가 21일 오전 6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1929년 황해도 해주고등보
불교 조계종의 선승(禪僧) 1세대로 선맥(禪脈)을 이어오던 강석주(姜昔珠) 스님이 14일 오후 충남 아산시 보문사에서
가톨릭종교문화연구원 초대 원장과 명동성당 주임신부 등을 지낸 김몽은(金蒙恩·요한·사진) 신부가 8일 숙환으로 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제85대 총회장을 지낸 박정식(朴正植·사진) 목사가 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카지노 및 호텔업체인 파라다이스그룹의 창업자 전락원(田樂園) 회장이 3일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77세. 고인은
무애 서돈각(無碍 徐燉珏·사진)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이 2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1920년 대
건설부, 상공부, 동력자원부 장관을 지낸 장예준(張禮準·사진)씨가 14일 오후 11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1
최규하(崔圭夏) 전 대통령의 부인 홍기(洪基·사진) 여사가 20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청와
일본군 위안부 출신의 김순덕 할머니(83)가 30일 오후 1시55분 별세했다. 12년간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카랑카
한국 철학계에서 서양철학을 연구한 1세대 학자로 손꼽히는 청송 고형곤(聽松 高亨坤) 전 전북대 총장이 25일 오전
2일 별세한 이기백(李基白) 전 한림대 교수는 학문이나 사생활에서 엄격했던 학자로 유명했다. 제자인 이기동(李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