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역사 ‘연극의 메카’ 사라지나[현장에서/김기윤]1962년 개관 이래 ‘한국 연극의 메카’로 불리며 다양한 창작극과 실험극을 배출한 서울 남산예술센터의 드라마센터가 100일 뒤 역사 속으로 사라질 운명이다. 서울시는 2009년 남산예술센터의 소유주인 학교법인 동랑예술원(서울예대)과 임대차계약을 맺고 시 산하기관인 서울문화재단에 운영…2020-09-22 좋아요 개 코멘트 개